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49일간) 추진되는 2025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총 80개 사업에서 126명을 선발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은 물론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69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가구 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9월 26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시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 기반이 취약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다양한 생활 밀착형 사업 추진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추가 문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경제진흥과로 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