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덕군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 당국과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전문 기관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산업 안전 분야와 보건 분야로 나눠, 산업 안전 분야는 한국산업안전컨설팅, 보건 분야는 대한보건산업협회 경북지역본부에 위탁해 이뤄지고 있다.
영덕군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24개의 사업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시행했으며, 사업장별로 유해하거나 위험한 시설 또는 장소에 대해 지도·조언 및 개선 조치를 하고 있다.
또한, 소속 직원과 기간제근로자에 대해선 의사와 간호사가 건강상담을 시행해 건강관리와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영덕군은 연말까지 14개의 사업장에 대해 안전·보건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사고 없는 근로환경 조성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근로자와 군민을 중대재해와 산업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