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송명진 기자 |
아파트 장터, 위탁관리회사들과 협력 네트워크 확대… “입찰 안정성과 관리 효율성 동시에”
삼정알엠씨·디케이·한빛종합관리·경남산업과 연이은 업무협약
공동주택 민간 전자입찰 플랫폼 ㈜아파트 장터(대표이사 공부식)가 업계 주요 위탁관리회사들과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입찰 안정성과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상생 파트너십을 넓혀가고 있다.
아파트 장터는 지난 메쎄이상 주최 ‘공동주택·집합건물 관리산업전’ 코엑스 박람회 현장에서 ㈜삼정알엠씨와 ㈜대승K.B.M과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한빛종합관리와 ㈜경남산업과도 잇따라 손을 맞잡았다. 이들 협약사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공동주택을 관리하며, 입찰·계약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아파트 장터의 시스템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아파트 장터가 제공하는 딥러닝 기반 입찰 자동처리 시스템은 입찰 공고 작성, 일정 관리, 서류 검증 등 전 과정을 자동화해, 관리사무소와 본사 모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와 과태료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 이를 통해 현장의 행정 부담이 줄고, 관리업무 품질과 신뢰도가 동시에 향상된다.
공부식 대표이사는 “삼정알엠씨, 디케이, 한빛종합관리, 경남산업 등과의 협력은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입찰의 어려움과 불편을 줄이고,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모두가 만족하는 환경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위탁관리회사와 협력해 업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파트 장터는 향후에도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하며, 공동주택 관리·입찰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