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8월 13일 미래농업교육센터에서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회장 임종혁) 대의원 80명을 대상으로 전문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실현을 위한 농촌지도자의 전문 역량 강화와 재해 예방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작업 위험요인 이해와 개선(손병창 강사) ▲성인지교육(한영숙 강사) ▲파워 웃음과 행복한 삶(서요석 강사) 등 실용적이고 체감도 높은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충북농업 발전을 위한 농촌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촌의 리더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더 큰 공동체 리더십을 발휘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전문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농업기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