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2일 일등복지센터와 68연합회로부터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일등복지센터는 2019년 개소 이후 주야간보호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 돌봄과 복지 향상에 힘써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 100만 원은 저소득 아동 및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일동복지센터 정미희 센터장은 ”센터가 돌보는 어르신들처럼 우리 아이들도 마음 놓고 웃으며 자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아동· 청소년이 함께 행복한 남해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두 번째 기탁식에서는 68연합회가 100만 원의 일반 성금을 전달했다.
회장 정봉언, 여성 부회장 이춘화, 사무국장 김창석, 역대회장 송정욱이 참석 했다.
68연합회는 회원 간 단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봉언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웃음과 온기를 나누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두 단체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군 복지 그물망을 좀 더 촘촘히 하고 있다.”며 “기탁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투명하게 전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