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해시는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김경숙(62)씨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김씨는 2002년 칠암도서관 사서 업무보조로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해 23년간 봉사해 오고 있으며 현재 은석요양원 프로그램, 식사 보조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한 달간 총 17회 74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누적 봉사 시간은 2,219회 6,681시간에 이른다.
김씨는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인정해 주시니 감사한 마음이 크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한 땀과 노력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감동이 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인정예우 사업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