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 양도 티켓 거래 사기 급증,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해요!
공연 티켓 양도·판매 사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인터넷 사기 피해 중 1위, '티켓·상품권 사기'
- 포인트·마일리지: 9,007건 · 11.00%
- 휴대폰·주변기기: 10,502건 · 12.83%
- 게임아이템: 12,682건 · 15.49%
- 티켓·상품권: 31,053건 · 37.93%
- 아이디·계정: 18,628건 · 22.75%
■ 공연 티켓 사기의 흔한 수법은
선입금 → 잠수 방식이 대부분
- SNS,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판매자 위장
"사정 있어 못 가요" + 입금 유도 후 잠적
- 가짜 티켓 이미지 보내기
캡처 또는 위조 이미지 전송, 공연장 도착 후 입장 불가
- ID 양도 사기
예매사이트의 로그인 정보 준다 하고 돈 받고 차단
한 번만 속아도 수십만 원 피해가 일어납니다.
■ "중고판매 카페에서 티켓 양도 받았는데 연락이 안돼요"
인터넷 사기 피해가 많이 발생한 곳은
- 네이버카페: 45,303건 · 39.8%
- 당근: 23,301건 · 20.5%
- 카카오톡: 22,418건 · 19.7%
- X(트위터): 13,025건 · 11.6%
- 번개장터: 9,651건 · 8.5%
■ 사기 피하려면 이건 꼭 확인하세요!
① 판매자의 사기이력 확인
- 통장 번호 조회 (경찰청 사이버캅, 더치트 등)
② 판매자의 거래 후기, 가입일, 게시글 패턴 등 확인
③ 실물 사진은 촬영 시간, 배경 함께 요청
"지금 안 하면 다른 사람한테 넘겨요"
전형적 사기 멘트입니다!
■ 입금 전에 이건 꼭 다시 생각하세요!
① 선입금은 무조건 위험해요.
- 직거래로 실제 티켓을 받은 후 입금
② 안전결제 시스템 활용
- 당근페이, 네이버페이, 번개페이 등
③ 안전하게 티켓을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에서만 거래
- 인터파크 양도 서비스 등
[뉴스출처 : 방송통신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