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6일 안병구 시장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문화광장에서 운영 중인 ‘여름 풍덩 물놀이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와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했으며,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 이벤트와 함께 버스킹공연, 벌룬 퍼포먼스, 디제이 파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 시장은 안전요원·자원봉사자·시설 운영 관계자들과 만나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청결한 시설 운영에 세심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물놀이장에서는 평일 오후 1시 생존수영 클래스, 하루 두 차례 진행되는 버블파티, 주말·공휴일 비누방울 공연과 보물찾기 이벤트 등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과 함께 버스킹 공연, DJ 무대, 벌룬 퍼포먼스, 프리마켓 등 특별 문화 행사도 더해져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물놀이장과 인접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기존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물놀이뿐 아니라 주변 공간에서도 볼거리·즐길 거리·먹거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그리고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두 차례 진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수질 관리 등을 위해 휴장한다. 입장 요금은 1회차당 2,000원이며, 24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다. 또한 공공시설 이용 영수증 지참 시 무료로 입장 가능하고, 일반 유료 입장객에게는 입장 시 2,000원의 페이백 혜택이 제공된다.
안 시장은 “안전한 물놀이 환경과 쾌적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서 개발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