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김천시 부항면에 위치한 부항댐생태휴양펜션에서 7월 29일부터 김천시민들이 일부 객실을 우선적으로 예약할 수 있는 시민 우선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 우선예약제는 펜션 객실의 약 30%를 김천시민에게 우선적으로 예약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며, 우선예약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펜션 홈페이지 로그인 후 별도 김천시민인증을 추가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우선예약은 매월 마지막 3일간 펜션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이용이 가능하나, 비수기(평일)는 최대 4박5일, 성수기(주말)는 1박2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또한 1개의 계정으로 1건의 예약만 신청할 수 있다.
우선예약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예약이 진행된다.
생태휴양펜션 9월 이용에 대한 우선예약은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되어 김천시민 인증을 완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우선예약 가능 객실 등 자세한 사항은 생태휴양펜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김천시민들의 시설 이용기회를 확대하고 이용편의를 증진하고자 생태휴양펜션에 시민 우선예약제를 시행하게 됐다”며 “김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생태휴양펜션 외에도 수도산자연휴양림, 산내들오토캠핑장, 증산수도계곡캠핑장에서 시민 우선예약제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