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 동구는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 중심의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정책 주제별 좌담회 ‘Thema별 주민의 Time’을 오는 9월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자녀 양육 및 교육정책 ▲복지정책 ▲일자리·경제정책 ▲제물포구 출범과 도시정책 등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김찬진 동구청장과 주민이 직접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좌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7월21일~8월20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거나 이메일, 팩스, 유선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주제별 좌담회 일정을 안내하고, 다양한 계층의 주민 의견을 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좌담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가 추진하는 정책의 방향에는 주민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돼야 한다”며 “‘Thema별 주민의 Time’ 좌담회를 통해 행정과 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가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장소, 시간 등 구체적인 내용은 신청자에게 별도 안내되며, 관련 정보는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