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안군과 진안군은 지역상생 실천 및 보건소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 간 우호 증진 및 협력 강화에 앞장서고자 2025. 6. 30일 부안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은 진안군 보건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200만원을 부안군에 전달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포털을 통해 진행 됐으며, 이는 제도의 취지를 살려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실천하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탁식은 부안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 보건소장 및 관계자등이 참석했다.
진안군 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간 건강과 복지,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보건기관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제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진안군 보건소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보건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히 활용 하겠다”고 화답 했다.
이번 기탁을 계기로 부안군과 진안군은 보건 분야 상호 협력 강화 및 교류 확대를 적극적으로 더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