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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구민 중심의 스마트한 행정, 서구 공직자 교육에서 답을 찾다

디지털 시대의 적극행정과 인권 감수성 강화, 구민 만족행정 실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3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한 적극행정과 인권 중심 행정 실현’을 주제로 통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능동적 판단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인권 감수성을 높여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업과 혁신을 통한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목표로 기획됐다.

 

1부 강의에서는 신유희 강사가 ‘스마트한 적극행정’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공직자의 태도와 전략, 그리고 시민 맞춤형 서비스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실용적이고 현장 중심의 사례가 중심이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김범일 강사가 ‘실천과 변화의 첫걸음, 인권’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강사는 행정 전반에 걸친 인권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특히 취약계층과의 소통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인권 이슈를 짚었다.

 

그는 ‘행정은 곧 사람을 대하는 일’이라며,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이야말로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공직자의 작은 변화가 구민의 큰 만족으로 이어진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으로 이어지는 변화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서구 공직자는 변화의 방향을 늘 주민을 향한 시선에 두고 행동하며, 그러한 노력은 구민이 공감하는 행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