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부평구청소년복합문화센터에서 ‘MBTI를 활용한 자녀와의 소통, ‘엄마 T야?’라는 주제로 제1회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평 거주 부모 및 보호자 총 4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MBTI’를 활용해 부모 자신과 자녀의 성격을 이해하고, 소통 방식의 차이를 인식했다.
이를 통해 긍정적인 부모 자녀 관계 형성을 위해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중 한 명은 “성격유형에 따른 소통의 차이를 알게 되면서 내 자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명선 센터장은 “부모 자녀 관계에서 긍정적인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청소년 자녀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지고, 안정적인 지지체계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1388청소년전화 운영, 1대1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등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부평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나 청소년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