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북구 박천동 구청장과 한국동서발전(주) 권명호 사장은 12일 오후 2시 북구청장실에서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신사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및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동서발전은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디지털 기술 혁신을 통해 국가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며, 친환경, 무탄소 발전의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AI·빅데이터 기반 에너지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북구는 한국동서발전 울산사업소인 남구 남화동 울산발전(화력)본부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으로 매년 염포동에 1천400만원에서 1천700만원 정도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염포운동장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염포삼거리 소공원 조형물 설치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명호 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은 공공기관이 수행해야 할 의무이자 지역 경제와 공동체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 과제"라며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구청과의 상생 협력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상생 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해 달라"며 "북구 지역 내 복지기관 및 취약계층 지원 수요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등 지역사회 협력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