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중구는 1월 23일 관내 전통시장(아리랑거리, 부산자갈밭시장)에서 부구청장 등 구청 직원, 중부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중구 안전관리자문단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상인과 소비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명절 기간 방문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위주로 실시했다.
전기·가스·소방 등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해당 시설물에 대한 관리 적정성 및 예방조치, 비상 대피로와 불법 적치물 문제 등도 확인했다.
정인국 부구청장은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