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의성군은 겨울철 잦은 강설 및 도로 살얼음에 따른 제설작업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 정비를 위해 읍·면과 연계하여 봄철 도로정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등 228개노선(총 연장 1,052km)으로 도로변 환경정비 및 포장도 노면 보수, 주요시설물 기능유지, 배수시설 정비, 도로표지 정비, 도로청결 유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시설 내 퇴적토 제거 및 세굴부위 정비, 비탈면 내 낙석 정비를 중점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관내 국도와 지방도 등 타 기관 관할구역의 경우 각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빈틈없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로 노면 및 도로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정비기간 동안 도로 이용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군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