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12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공인중개사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부경대학교 경영대학원 금융부동산경제학과 정민호 명예교수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문교육이자 상담위원으로 활동 중인 손태진 교수가 초빙돼 부동산 시장의 신뢰도 제고와 중개거래사고 예방을 목표로 공인중개사법 및 임대차보호법의 개정 사항을 중점으로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사례 중심의 강의 내용과 부동산 전문가의 조언이 실제 중개 실무에 응용할 수 있어 유용했다”며 “법 개정에 따라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궁금증이 좀 해소되어 만족스러웠다”고 입을 모았다. 조병길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개업공인중개사의 실무능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부동산 시장에서 전문 자격인으로서의 개업공인중개사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짐에 따라 사상구의 안전한 거래 문화 확립에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도민대학 계절학기에서는 7월 19일부터 20일 양일간 광주흥사단 김전승 상임대표를 초청해 ‘토의토론지도사 양성과정’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제주도민들의 민주적 소통 역량 강화와 교육 및 학교 현장에서 토의·토론을 이끌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강사인 김전승 상임대표는 수년간 광주 지역 시민교육과 청소년 토론 교육, 민주적 리더십 강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인사로,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통 문화 확산과 공론장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이번 강좌는 제주도민대학 본원(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1일차 참여형 교육 방법론과 디베이트의 이해, ▲2일차 디베이트 실습 및 평가로 진행된다. 토의토론의 방법과 형식을 학습하고 다양한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정 수료 시 희망자에게 토의토론지도사 자격증이 발급된다. 수강신청은 6월 16일부터 제주도민대학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토의와 토론은 민주 시민의 기본 소양이다”며, “앞으로 제주도민대학에서는 소통과 공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양군은 12일 영양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place B(플레이스비)’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활용되는‘Place B(플레이스비)’는 행안부와 KT 융합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로, 가상 세계에서 도로명주소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조작하여 ‘주소정보시설물 찾아보기’, ‘현재 위치 알아보기’ 등 직접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실습과제와 퀴즈를 통해 도로명주소 체계를 학습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학교를 선정하여 교육을 실시했으며, 작년에는 석보초등학교, 일월초등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군민 누구나 도로명주소를 정확하게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일 용호동 LG메트로시티 사거리 일원에서‘6월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독려 ▲풍수해 예방 홍보 ▲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등 구민의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용호1동 자율방재단 2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풍수해예방, 구민안전보험 등을 홍보물을 통해 안내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다고 하니, 집중호우를 대비한 관내 축대, 옹벽 등 시설물 등을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2일 부경대학교 소민홀에서 부모 및 보육교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어부바 유엔남구 톡!톡! 상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부모 교육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들에게 필요한 리더십과 자기 돌봄을 주제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내 부모 교육 전문가로 잘 알려진 이호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이호선 교수는 ‘인공지능시대, 부모 리더십과 자기 돌봄’을 주제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부모가 어떻게 중심을 잡고 자녀를 이끌어야 할지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을 아낌없이 전달했다. 강연을 들은 참석자들은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마음에 깊이 와닿는 시간이었고 실천하고 싶은 내용이 많았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작년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만큼, 부모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크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1일 남구청 내 급식시설에서 식중독 발생 상황에 대비한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구청 급식시설에서 중식으로 제공한 김치로 인해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구청 위생부서 및 보건소 감염부서,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청 구내식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 ▲관계기관 간 신속전파 및 현장 출동 ▲환경 조사 및 검체 채취 ▲사후 조치 및 유증상자 모니터링 등으로 진행됐다. 남구는 훈련 종료 후 기관별 주의 사항과 대응 과정의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식중독 사고 발생 시에는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 추진하여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고금리 대출 기조로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하여 대구신용보증재단, 아이엠뱅크 봉덕동지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는 대구신용보증재단 남지점(중앙대로 146) 개점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남지점에서 6월 23일부터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협약으로 30억원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남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은 2천만원까지 대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출금리 중 2.0%를 남구청에서 지원받아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금융채 연동(12개월)+1.5% 고정가산금리이다. 다만 보증제한 업종(도박·유흥·담배 관련 업종 등), 보증제한 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소상공인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남지점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30억원이 소진되면 마감된다.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상담예약 일정을 잡은 후 신청이 가능하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의왕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이행협약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이하‘의왕백운PFV’) 김양묵 대표, ㈜이롬 황의현 대표, 사랑의 병원 류병주 대표원장을 비롯해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이행 협약식을 체결하고, 종합병원 사업과 관련한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은 학의동 918-5번지 일원에 설립되는 의왕 종합병원 설립 및 운영을 위해 기관 상호 간 권리와 의무를 정하는 사항으로 ▲의왕시는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행정 지원 ▲의왕도시공사는 의왕백운PFV 청산 이후 공공기여 관리 ▲사랑의 병원은 종합병원 건립과 운영 ▲㈜이롬은 종합병원 건립에 관한 내용이 각각 협약에 담겼다. 또한, 이날 협약식과 함께 개최된 사업설명회에서는 의왕종합병원의 마스터플랜 등이 자세히 소개돼 앞으로 건립될 종합병원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종합병원은 응급 의료체계가 구축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택시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2일 열린 ‘수해대비 현장점검 회의’에서 지난해 세교지하차도 침수 대응 사례가 우수사례로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곧 시작되는 장마철을 앞두고 홍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환경부 장관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 관계부처와 함께 평택시, 경상북도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지난해 세교지하차도 침수 대응 사례를 발표했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세교지하차도는 두 차례 침수됐으나 평택시는 기상특보 발효 직후 신속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지하차도를 통제함으로써 인명피해 없이 사태를 종료시킨 바 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매뉴얼을 지킨 모범적인 사례로, 큰 사고가 날 뻔한 것들을 잘 방어해주셨다”라며 “다른 지방정부에 이러한 모범 사례가 잘 전파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우수사례를 발표한 우정식 평택시 안전총괄과장은 세교지하차도와 관련해 “장기적으론 배수펌프장 신설을 추진하여 우수를 신속히 배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가칭)송담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설립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가칭)송담고는 군인 자녀 연계형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군인 자녀의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평택지역 고등학교의 과밀 문제를 해소하며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윤기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학교 설립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가칭)송담고는 2028년 3월 개교 예정이며, 37학급 1천15명 규모로 운영될 계획이다. 입학생은 전국 군인 자녀 60%, 평택지역 학생 40% 비율로 선발될 예정으로 지역 인재들에게 더 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평택시는 학교 설립을 위한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평택교육지원청은 군인 자녀 및 평택 지역 인재 전형 학생 선발과 기숙사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군인 자녀와 평택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명문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로 채워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아카데미 수료식이 6월 11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안성 곳곳에서 희망의 씨앗을 심고 가꿔온 8곳의 마을공동체 '기좌리마을(보개면), 산수화아파트(공도읍), 대천1통마을(안성3동), 중부마을(죽산면), 신장마을(보개면), 인처골마을(서운면), 신촌마을(미양면), 청룡마을(서운면)' 8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마을들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우리 마을'에 꼭 맞는 이야기와 비전을 찾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마을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각 공동체의 강점을 발견하고 발전 방향을 세심하게 다듬어 가기도 했다. 또한, 이어서 진행된 리더십 워크숍과 비전 워크숍에서는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격려하며, 마을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깊이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은 그간의 배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축제의 장으로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에 대한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시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카카오,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카카오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두 번째 투자유치 사례로, 최근 자체 개발 AI 모델 ‘카나나’를 공개하는 등 AI 산업에 집중 투자 중인 카카오의 투자수요가 남양주시의 첨단산업(AI, 팹리스, 클라우드 등) 유치 비전과 방향을 같이하며 성사됐다. 시와 카카오는 2023년 9월 처음 투자유치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고,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인 협의를 거쳐 올해 최종 투자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한준 LH 사장은 각 기관의 협력 방안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디지털 허브 조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협약서에는 △남양주시ㆍ경기도의 행정적 지원(이상 남양주시ㆍ경기도) △부지환경 및 기반 시설 적기 조성ㆍ공급(이상 LH) △ 카카오 디지털 허브 적기 건립 및 지역 상생ㆍ사회공헌 활동 실천(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