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가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주말마다 ‘미술관 가는 길, 열린 광장’ 특화거리로 변신한다.
울산 중구는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특화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6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옛 울산초등학교 앞~크레존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중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형 거리공연(단오맞이 한마당, 도호부사 행차재현, 골목길 원도심 문화공연) △거리악사 버스킹 △거리 미술관(청년예술제, 캐리커처 그리기) 등의 거리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문화의 거리 상인회와 문화의 거리 내 문화예술업종 관계자는 협업해 △벼룩시장(플리마켓) ‘예술작당 문화마켓’ △문화예술업종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하고,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중앙길161 ‘문화점빵’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예술업종이 모여 있는 문화의 거리의 강점을 살려 예술인과 주민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