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21일 오전 11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중구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중구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공무원, 아동복지시설·기관 대표 및 실무자 등 보건·복지·보육·교육 4개 분야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중구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 7명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4명이 참석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명에 대한 분야별 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위기 가정의 문제 진단 및 효과적인 공동 개입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아동 복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기별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등을 구성·운영하며 아동복지기관 사이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의 개별 상황을 고려한 통합사례관리 및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효율적인 자원 연계 및 맞춤형 아동 통합서비스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