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어린이 재난안전뮤지컬 ‘위험해! 아기돼지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에게 친숙한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를 각색해 일상생활 속 쉽게 일어나는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을 안내했다.
지난 9일과 10일 온양문화복지센터, 16일과 17일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렸으며, 어린이 총 1천63여명이 관람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은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어린이 재난안전뮤지컬을 선보이고, 찾아가는 안전교실, 이동형 안전체험관 등 어린이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공연이 어린이의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도와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울주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