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지난 4월 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통해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주군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민간분야 전문가 등 40명이 점검에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종합병원 1개소, 정신병원 2개소, 요양병원 10개소 등 총 13개소로, △의료법 안전관리시설 기준 △건축 △소방 △전기 △승강기 등 분야에서 점검을 벌였다.
울주군보건소는 점검 대상기관 13곳 중 9개소에서 안전 관련 지적사항을 확인해 보수·보강 등 개선이 이뤄지도록 현장지도하고, 추후 재점검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평소에 철저하게 대비를 하는 것이 최상의 대책”이라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료기관 분야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