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2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시 소속 공무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상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한다.
공직자 안보교육은 한반도 주변 안보환경 변화와 관련 공직자의 역할 재정립과 인식 제고를 위하여 매년 실시된다.
지난 3년간(2020년 ~ 2022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 했으나, 코로나19 비상사태 종식에 따라 4년 만에 집합교육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울산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소속된 직원 350명이다.
이날 교육에서 박재완 화생방방재연구소 소장은 ‘북핵위협 및 대응 : 국민생존 보장방안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들어 여러차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잇따르는 등 북한의 도발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공직자로서 북핵 위협의 실태와 핵 상황 시 대응방안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자 이번 교육의 주제를 정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