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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시립미술관, 6월 기획전시 연계 강연회 개최

‘어느정도 예술공동체 : 부기우기 미술관’전시 기획자 초청 강연

 

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6월 24일 오후 2시 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어느 정도 예술공동체 : 부기우기 미술관’ 전시와 연계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전시의 기획자 8인 중 한 명인 계원예술대학교 유진상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유진상 교수는 ‘아무도 기다린 사람은 없지만’이라는 제목으로 전시의 한 분야(섹션)를 맡았다.


유진상 교수는 본인의 전시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젊은 작가로 이루어진 다섯 팀을 소개하고 있다. 그 다섯 팀의 주인공은 ▲육일봉 ▲사랑당 ▲사라팍콜로 ▲비디오로즈 ▲워드 워크스 이다.


이번 강연에서 이들의 작업을 소개하고, 젊은 실험정신과 도전정신을 기획자의 관점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후 강연자와 청중들이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을 통해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되어있다.


수강생은 선착순 50명 모집하며, 6월 23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전자우편 제목 : 유진상 강연 신청_이름_연락처_신청인원) 하면 된다.


미술관 입장료(1,000원)외에 별도 참가비는 없고 동반 2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교 1학년~3학년은 부모 동반 시 수강 가능하나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하거나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립미술관이 선보이는 ‘어느 정도 예술공동체 : 부기우기 미술관’ 전시는 6월 8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며, 탈분야(장르)와 분야(장르) 간의 융합을 꾀하는 새로운 형태의 현대미술 전시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8인의 기획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전시형식을 통해, 실험적 현대미술의 최전선을 견인하는데 의의를 가진다. 참여작가는 마테오 마테, 양유연, 로와정, 윤종숙, 한선우, 제레미 델러, 사이먼 후지와라 등 60여 명(팀)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립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