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오는 20일 책-코딩 융합 교육 프로그램인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의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14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오는 7월8일~29일 매주 토요일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0일 회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다. 참가 대상과 인원은 초등학교 4~6학년 12명을 모집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은 총 4차시로 그림책 읽기, 워크북 정리 및 토론하기, 스토리 설계, 코딩 활용 실습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1~2차시에는 사서와 주제도서인 ‘빙하섬을 지켜주세요’를 읽으며 시작된다. 이어 코딩 전문 강사와 함께 인터페이스를 학습한 후 나만의 이야기 시나리오를 구성하며 코딩 기초를 학습한다.
이후 3~4차시는 ‘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이란 책을 읽은 후 스토리 보드를 작성하고 메타버스를 구성해 코딩 심화 과정을 통해 작품을 완성한다.
초등학생들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독서와 연계해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이뤄진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으로 논리적 사고를 키우고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AI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책을 읽고 생각한 내용을 코딩을 통해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교육이다. 학생들이 이번 학습을 경험삼아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