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중구건강지원센터에서 오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육아역량 강화를 위한“엄마모임’을 운영한다.
“엄마모임”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자조모임이며, 육아 경험이 없는 초보엄마들을 대상으로 각 회차 주제에 맞는 전문가를 섭외해 맞춤형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엄마들 간 양육 경험을 공유하고 자신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6월에 4회, 10월에 4회 운영 예정이며, 6월 “엄마모임”은 주 1회(화요일) 4회차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1주차)서로 알기와 엄마되기 및 아기마사지 ▲(2주차)아기 안전관리 교육(심페소생술) ▲(3주차)오감놀이 ▲(4주차) 이유식 알기와 엄마모임 마무리 순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중구보건소에는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간호사 및 사회복지사가 방문하여 산모와 아기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아기 돌보기 교육을 지원해주는 “임산부 영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임산부가 산전, 산후에 겪는 사회적, 심리적 어려움에 대처하고 부모가 양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