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 송정동 주민자치회는 10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한솔근린공원에서 제2회 주민총회 및 제10회 송화축제를 열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와 축하공연 등을 진행했다.
축제와 함께 주민총회도 함께 열어 주민투표 결과도 발표했다.
주민투표 결과 2023년 사업으로 전신주 정비사업 아름다운 마을거리조성 박상진호수공원 꽃단지 조성, 화동저수지 공원 쉼터 조성, 박상진호수공원 포토존 설치, 대형우체통 운영을, 2024년 사업으로 시간을 여행하는 편지 운영, 안심 송정동 만들기, 박상진호수공원 피크닉장 사계절 꽃단지 조성이 선정돼 마을 자치계획으로 최종 선포했다.
송정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에서 추진할 사업을 발굴하고 논의하는 주민총회와 송화축제를 연계해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열리는 송화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활력을 얻고 화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