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는 새로운 여행수요 촉진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만들기' 수용태세 점검 회의를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분야별 관광 수용태세를 점검하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여 적정요금 받기와 친절서비스 추진으로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먼저 서귀포시에서는 앞으로 축제 개최 시 음식 부스 참여업체와 가격관련 불공정 행위 금지를 위한 사전협의를 실시하고 부스 내외부에 가격 공지 및 견본 이미지 게시 등으로 축제 바가지 문제를 사전에 적극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하여 4월 26일 ~ 4월 27일 양일간 열리는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는 남원읍과 주관단체 협업으로 음식 · 음료 등 가격 인하가 결정되어 축제 참가자들이 기분좋은 가성비가 높은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외식업 가격 인하 동참 유도와 착한 가격업소 확대 추진을 위해 위생관리과 ·경제일자리과 · 읍면동 등 관련 부서간 협업 추진으로 더욱 많은 업체가 가격 인하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그리고 기분좋게 관광할 수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4월 14일자로 사무관 승진자 15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승진자들은 지난 1월 14일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으로 승진 의결된 후 6주 동안 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승진리더 과정’을 마치고 이날 승진 임용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승진 임용자들이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는 2025년을 목표로 민생회복, 균형발전, 혁신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4월 12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열린 ‘2025 지구환경축제’에 참석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완근 제주시장은 환경보호에 대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와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구환경을 지키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는 등 친환경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시는 오는 5월까지 특정공사 및 비산먼지 발생 신고 공사장 206곳에 대해 저감 명령 이행 여부를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봄철 증가하는 미세먼지와 건축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특정공사 및 비산먼지 발생 신고를 한 공사장 206곳을 대상으로 제주시 환경지도과 소속 3개조 5명이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인원 중 2개조 4명은 전화 및 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 현장을 단속하며,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 1명은 특정공사 및 비산먼지 신고 공사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방음 펜스 설치 여부, 자동식세륜시설(이동식 살수기 포함) 가동 여부, 야적물질 방진덮개 사용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소음 발생이 심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소음측정 후 규제 기준 초과 시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김은수 환경지도과장은 “공사장에 대한 소음 및 비산먼지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할 것”이라며, “관련 민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사 관계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3개 유치원과 3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가칭)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추진해 ‘어-초 이음 교육’ 2곳과 ‘거점형 돌봄 기관’ 4곳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3개 유치원과 3개 어린이집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으로 운영해 왔고 지난 1월 실시한 보호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98.4%의 높은 만족도로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은 보다 많은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보육 서비스 혜택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올해 유보통합 시범사업을 추가 더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난 3월 공모를 통해‘어-초 이음 교육’2곳과‘거점형 돌봄 기관’4곳을 선정했다. ‘어-초 이음 교육’은 도내 5세 어린이집 유아의 초등학교 적을을 지원하기 위한사업으로 제주시 반석어린이집(협력기관: 삼양초등학교)과 서귀포시 동산밭어린이집(협력기관:하원초등학교)이 선정됐다. ‘거점형 돌봄 기관 운영’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함께 돌봄 환경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평일 돌봄사업에는 제주충신유치원(협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여순 10·19와 함께하는 4·3 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3일간 공동으로 운영했다. 두 교육청은 2021년 3월 제주4·3과 여수·순천 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4·3과 여순10·19의 역사적 교훈을 바탕으로 교육현장에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남교육청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양조훈 4·3평화재단 전 이사장의 ‘제주4·3의 이해’ 특강, 4·3평화공원 및 다랑쉬오름, 북촌, 관덕정 등 주요 4·3 유적지 현장 탐방,‘노래로 풀어가는 4·3 교육’ 수업 사례 공유, 김지영 국립통일교육원 교수의‘평화통일 공감 강의 등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 교사들은 제주4·3과 여순10·19의 역사적 맥락을 깊이 이해했고 교육 현장에서 평화와 인권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 연수는 제주와 전남 교육공동체가 역사의 아픔을 함께 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오는 7월까지‘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 관내 안덕, 모슬포, 보목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3곳에서 운영되며 이용 학생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각 지역아동센터에는 전문 강사진이 파견되어 가족 단위 소규모 그룹 활동이 4회(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손글씨와 가족 놀이 활동 등이 운영된다. 문화예술 체험과 가족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이해와 존중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옥화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원활한 소통을 촉진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을 확대해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가 13일 오후 한림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감동과 열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도민체육대회 장애인부에서 독립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제주 장애인체육의 새 역사를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11일 한림종합경기장에서 개막한 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특히 파크골프, 론볼, 보치아 등 8개의 ‘어울림 종목’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수영의 양승완 선수가 차지했다. 제주시 우수선수상은 당구 최민영 선수, 서귀포시 우수선수상은 당구 이병곤 선수, 학생부 우수선수상은 볼링 김민재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수영과 육상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이 수립됐으며, 특히 육상에서는 도 신기록까지 경신되며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이 돋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 성적 외에도 장애인체육의 가치를 조명하는 특별상도 마련했다. 역경을 극복한 스포츠맨십에 주는 베스트극복상은 플로어볼 진주왕 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 하이난성이 친선결연 30주년을 맞아 양 지역 간 교류를 한층 심화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제주도는 12일 오후 하이난성 정부 영빈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류 샤오밍 하이난성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하이난 교류 강화 의향서’를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향서에는 지난 30년간의 교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의 30년을 함께 설계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이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확대 △청소년·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 △기후·환경 대응 협력 △스마트관광·에너지 전환 등 미래 협력사업 발굴 △정례 실무협의체 운영 등이 포함됐다. 특히 양 지역은 형식적인 우호관계를 넘어 실행력 있는 실질적 협력으로 나아가기 위해 분야별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하이난성은 중국 최남단에 위치한 열대 해양성 섬 지역으로, 자유무역항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국제 관광, 항공우주, 친환경 산업 등 미래 성장 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파크골프, 론볼, 보치아 등 8개의 ‘어울림 종목’을 통해 진정한 체육 통합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표적인 어울림 종목인 ‘한궁 경기’는 장애인 1인과 비장애인 1인이 한 팀을 이뤄 양 행정시 대항전으로 개회식 당일 진행됐다. 이러한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경쟁과 서로의 경계를 허물고 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개회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구성됐다. 개막식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홍보부스, 사생대회, 버블공연 및 풍선아트, 향토음식점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들로 꾸며졌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을 맞아 민주공화국의 헌법 가치를 재확인하고 국민주권 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는 올해, 임시정부의 법통과 민주주의 이념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면면히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제주도는 11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광복회제주도지부와 함께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과 보훈가족, 주요 기관장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임시정부 수립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상을 통해 1919년 4월 민주공화국 수립을 선언한 임시정부의 역사적 순간을 돌아보며,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를 되새겼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에는 강혜선 광복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을 선두로 제주의병항일항쟁 유족 김동호 씨, 법정사항일항쟁 유족 양익재 씨, 3·1운동 유족 한재림 씨, 해녀항쟁 유족 한재월 씨가 참여했다. 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0일 오후 한화시스템 손재일 대표와 도청 집무실에서 면담을 갖고 하원테크노캠퍼스 기업 입주, 우주산업 인력양성, 투자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 지사는 제주 우주산업 비전 달성을 위한 양측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손 대표는 한화우주센터 구축과 인력 유입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