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역 일원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지난 24일 울산의 중앙길, 문화의거리, 양정자동차테마거리를 방문해 선진 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부산역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 대상지 인근 주민 10명을 비롯해 건축과 직원, 디자인 용역사 직원 등 총 15명이 참여해 간판 디자인 개선 우수 사례를 확인하고 해당 지역의 시공자를 직접 만나 사업 시행 및 관리 노하우를 청취했다. 울산 중구 중앙길과 문화의거리는 간판 개선 이후 지역의 정체성과 미관이 크게 향상됐으며, 양정자동차테마거리는 특정 주제를 기반으로 한 거리 조성으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한 사례로 꼽힌다. 동구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 시 고려해야 할 디자인 방향과 주민 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 일원은 도시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지역인 만큼, 장기적으로 경쟁력 있는 디자인을 개발하고 철저한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견학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사후 관리 방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2024년 한국 연극계를 뜨겁게 달군 화제작 '빵야'를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5 공연예술창작주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빵야' 전국화·세계화 프로젝트’의 첫 걸음이다. 관객과 평단이 인정한 웰메이드 창작극 '빵야'는 인터파크 관객 평점 9.8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제1회 K-시어터 어워즈 대상, 월간 한국연극 ‘2023 공연 베스트 7’ 등 다수의 화려한 타이틀을 보유한 작품이다. 김은성 작가가 집필한 이 연극은 시나리오 소재를 찾던 한물간 드라마 작가 ‘나나’가 낡은 99식 소총 ‘빵야’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역사 속 실재했던 무기이자 이제는 잊힌 ‘낡은 장총’을 통해 한국 현대사를 새롭게 조망하며, ‘역사를 소비하는 시대’에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부산 출신 배우·예술인 대거 참여, 지역성과 협업의 무대 이번 부산 공연은 지역성과 협업의 의미가 크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9월 26일 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부산광역시의회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부산지역 6개 대학교 학생 70여 명이 참가하여 개회식, 경연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하며, 경연대회는 학교별로 지역현안을 의제로 선정해 상임위원회 회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경연대회 학교별 의제는 ▲부산 지역 대학 및 청년 지원정책 방안에 관한 건(신라대) ▲해수부 이전에 대한 지원대책에 관한 건(동아대) ▲고령화 문제와 대책에 관한 건(부산외대) ▲비도심지 중점 육성 사업 청취의 건(부산대) ▲부산광역시 침하 대응 및 지하인프라 통합개발 방안에 관한 건(부경대) ▲자치경찰제 확대, 강화에 관한 건(동서대) 이다. 경연대회 시상은 단체부문(의장상)과 개인부문(학회장상)으로 나누어, 단체부문은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 개인부문은 대상 1명, 최우수 5명, 우수 6명, 장려 6명에게 상을 수여한다.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대학생들이 지역 현안에서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시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의회 강철호 운영위원장(동구1, 교육위원회)은 부산시와의 협의를 통해 동구 지역 학생들의 통학 편의 증진을 위한 시내버스 통학노선(38-1번) 신설 사업을 추진하여 9월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5월 2일 개최된 제2회 교통위원회(노선조정분야)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밀집지역 등교 학생들의 통학불편을 해소하고 원도심 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 강철호 운영위원장은 지난 2월 제32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산복도로 맞춤형 통학버스 시범운영’을 부산시와 관계기관에 제안한 바 있다. 이번 사업에 대해 “동구는 부산에서도 대표적인 산복도로 지역으로, 교통 인프라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 “학생들이 동등한 교육 여건 속에서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설되는 통학노선 38-1번 버스는 진성공원(조선통신사역사관)을 기점으로 범곡교차로~동구 산복도로~부산역을 순환하여 왕복 18.4km를 운행한다. 2대의 버스로 등교 시간(6:30~10:20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조동아원(주) 부산공장은 지난 23일,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에 추석을 맞이해 성품으로 밀가루(18kg) 10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성품은 동구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장애인협회를 통해 취약계층 대상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범일동에 부산공장이 위치한 70년 역사의 제분회사인 사조동아원(주)은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꾸준히 동구에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해주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밀가루는 많은 분들에게 중요한 식료품인데,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사조동아원(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장군 최근 한 언론사에서 제기한 테니스장 등 군 체육시설 조성 사업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이는 제보자의 일방적 주장을 담은 기사로서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한 언론사는 ‘기장군의 수상한 부지 매입, 기차길 옆 테니스장?’이란 제목으로, 군이 일광읍 일원 테니스장 및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토지 매입 ▲안전성 문제 ▲보상비 과다 지출 ▲특정 종교집단 연계 의혹 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군은, 파크골프장과 테니스장 조성 사업은 군민들의 생활체육 수요 충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체육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해당 사업은 이용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먼저 테니스장 부지 변경 부분은 불필요한 토지 편입이 아니라 안전과 이용객 편의를 위한 위한 조치임을 강조했다. 군은 추가 부지 확보로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테니스장과 철도 사이 완충녹지대 조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일부에는 휴게공간과 쉼터를 조성해 이용객에게 쾌적한 시설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군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9월, 관내 초등학교 25곳의 건물번호판을 자율형 LED 건물번호판으로 교체 완료했다. 새 건물번호판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공간인 학교라는 상징성을 살려 나무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LED 건물번호판은 야간에도 빛을 발해 시인성이 뛰어나 위치 확인이 쉽고, 위급 상황 발생 시 QR코드를 통해 112·119 신고가 가능해 구민 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2023년에도 관내 공중화장실 44곳에 해변과 동백꽃을 형상화한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하며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인 바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위해 실생활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23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저경력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동래 새내기 아카데미’의 마지막 과정인 영화인문학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 ‘동래 새내기 아카데미’는 임용 1~2년 차 지방공무원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맞춤형 직무연수와 멘토링을 병행해 온 연수 과정이다. 이번 강의는 그 마무리를 장식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삶과 행복의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참여자들이 영화 속 이야기를 통해 삶의 가치와 동기, 행복에 대해 성찰하고 공직자의 역할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전문 강사의 해설과 참여자 간의 토의를 통해 단순한 영화 감상을 넘어 공직자에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류광해 교육장은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새내기 공무원들이 직무 능력뿐만 아니라 삶의 방향과 의미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이번 강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6일 오전 10시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 37명을 대상으로 중등 교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적 환경 리더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학교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적 리더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김해창 교수(경성대 환경공학과)가 강의하는‘기후위기와 학교어메니티’, 생활 속 업사이클링 실천 ‘커피박 방향제 만들기’와 자연환경 해설사와 함께하는 ‘을숙도 복원습지 탐방’으로 진행된다. 최경이 교육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학교의 교육적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학교현장에서의 교감의 역할 수행과 실천적 리더십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19일 지역 대표 카페인 지밀레니얼은 추석을 맞아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1,000박스를 전달했다. 지밀레니얼 카페 박현수 대표는 2020년부터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매년 명절마다 라면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박현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밀레니얼 카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관내 저소득 가정 1,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아리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 부산 남구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134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라면 기부는 부산아리랑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해결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전달됐다. 서진철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부산아리랑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여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전달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23일 아틀란티스 부산점과 드림스타트 아동 신체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구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자발적 후원업체를 발굴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는 '꿈응원의집'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틀란티스 부산점은 매월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에게 종일 무료입장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의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조기 개입하기 위해 영유아 발굴과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형 실내 키즈 테마파크 아틀란티스 부산점과 협력하게 되면서 영유아 맞춤형 자원을 확충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호 지점장은 “평소 대표님께서 지역사회 후원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남구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이런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