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6월 20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선도하고 있는 “2025년 유엔남구 모범경로당”의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유엔남구 모범경로당 선정 사업은 관내 167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회원 참여, 보조금 집행 투명성, 경로당 자치활동 등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한 경로당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됐다. 올해는 우암동일 경로당과 우암제일 경로당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모범경로당에는 현판 및 선정서 수여, 경로당 운영보조금(월 10만원, 9개월) 추가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모범경로당 관계자는“경로당 회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서로 소통하고 배우며, 삶의 활력을 얻는 따뜻한 경로당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광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남구지회장은 “모범경로당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대한노인회에서도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은택 남구청장은“모범경로당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관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방과후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재·교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남구 관내 18개 사립유치원에 각 100만원씩, 총 1천 800만원의 예산을 투입된다. 남구는 그동안 유아들의 건강한 발달을 돕고 사립유치원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방과후 과정 운영에 필요한 냉·난방비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여기에 더해 교재·교구비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방과후 과정은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이 이루어지는 시간대로, 효과적인 교수·학습 자료 확보가 교육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지원의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구 관계자는 “사립유치원은 지역 유아교육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유아 수의 감소로 운영 여건이 열악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은택 구청장은 “유아기는 인성과 기초 학습 능력의 토대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균형 잡힌 교육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이어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7월 2일 오후 7시,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남구청 대강당에서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고교학점제와 진로·진학 설계”를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제도에 맞춰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계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입시 현장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권혁제(부산일과학고등학교 교장)를 초빙했다. 토크콘서트 참여 신청은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로와 진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질적인 해답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1일 동구국민체육문예센터에서 ‘제7회 동구청장배 3X3 청소년 농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부산 동구가 주최하고, 부산 동구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중등부와 고등부 두 부문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에는 총 25개팀(중등부 11팀, 고등부 14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조별 예선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또한, 대회 중 이벤트 경기로 3점슛 대회도 진행되어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등부에서는 인피니트스포츠1(사하구)팀이 우승, 입상하러왔어요(해운대구)팀이 준우승, 라이온스팀(동래구)팀과 RUF(남구)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으며, 고등부에서는 별로못해요(포항)팀이 우승, B4N(부산진구)팀이 준우승, 호그라이더(수영구)팀과 부산점령(대구)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하고,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신규 기초생활수급자 23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들이 자신의 의무와 권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수급자의 소득·재산 변동사항에 대한 신고 의무, 정기 확인조사의 내용과 절차, 부정수급의 의미와 부정수급자에 대한 처벌 및 보장비용 징수 등에 대한 내용으로, 동구청 생활보장과에서 자체 제작한 동영상을 활용하여 교육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들이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정확히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부정수급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예방교육은 수급자들이 복지서비스를 올바르게 이용하고, 부정수급으로 인한 복지재정 누수 방지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와 금정구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금정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금정산성축제가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기록적인 폭우에도 불구하고 3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역사와 생태 문화로 빛나는 금정”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금정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는 금정산성을 4대문을 배경으로 하는 명상·요가 프로그램과 수문장 교대식 등 4대문 이벤트를 비롯하여, 지역 상권 연계 이벤트 ‘금정산성 동행가게’,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등 새로운 시도가 주목을 받았다. 또한 다 장르의 관객 소통형 공연 ▲ '금샘예술난장', 금정산성마을 투어와 체험이 함께한 ▲ '금정산성마을 어디까지 가봤니?', ▲ 주민 노래자랑 '럭키 노래방' 등 기존의 프로그램도 더욱 알차게 꾸려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도 한 층 업그레이드되어 운영됐다. 지역의 3개 주민 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프로그램인 ▲ 금정산성주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남산동 일원 빈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의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하는‘글로컬 가게 창업 프로젝트'의 첫 성과로 6월 19일 ‘글로컬 가게 1호점'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창업 도전을 장려하고 지역 상권활성화를 목적으로, 최종 선정된 창업자는 ▲임차보증금 ▲팝업스토어 운영 ▲맞춤형 창업 컨설팅 등 1인(팀)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금정구는 오픈일에 글로컬 가게 1호점 ‘우주 오꼬노미야끼’(남산로8-1) 대표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창업자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가게를 운영하는 김우주 대표는 다양한 일본 음식을 오픈 주방에서 즉석요리하며 맛의 품질을 올리고 즐거운 볼거리도 제공한다. 창업자는 “사업 초기비용이 만만치 않아 아이디어가 있어도 창업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금정구 지원으로 이렇게 시작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글로컬 가게 1호점을 시작으로 남산동 빈 점포에 대한 수요 증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며, 성공적인 사업 안착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사업 추가 공모사업인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총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공모는 대내외 여건 변화로 고용둔화가 우려되는 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 고용안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관세 이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국비 16억 원을 포함한 총 17억8천만 원을 투입해 관세 이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업 근로자 1천345명의 이탈을 방지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자동차부품업 재직자 근로안정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직자 근속장려금’과 사업주를 대상으로 ‘근무 여건 개선지원금(Cheer-UP! 패키지)’ 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재직자 근속장려금’은 올해(2025년) 5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부품기업에 근무 중인 입사 후 3개월 이상~5년 미만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1인당 10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5일 오전 9시 유엔기념공원(남구 소재)에서 '제75주년 6·25전쟁 참전 유엔전몰용사 추모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추모제는 한반도의 평화와 자유 가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유엔전몰용사의 영령을 위로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잊혀가는 6·25 전쟁의 참상과 애환을 회고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유엔(UN)기념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행사는 시가 후원하고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가 주관한다. 이날 추모제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과 시민, 각급 학교 학생 등 2천3백여 명이 참석한다. 추모제는 ▲국민의례 ▲기념사 ▲내빈 추도사 ▲헌화 ▲묵념 ▲6·25 노래 합창 ▲블랙이글스 추모비행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추모제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추모비행이 펼쳐져, 하늘에서 전몰장병의 넋을 기리는 장면이 추모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추모제의 의미를 더한다. 추모제 전날인 내일(24일) 추모비행을 위한 사전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추도사를 통해 “전쟁으로 폐허가 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오늘(23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석준 시교육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행정협의회는 시와 시교육청 간 교육행정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협의기구로,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와 시교육청이 제안한 총 7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의 안건은 ▲부산남고 활용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메인 센터 조성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산캠퍼스 조성 ▲지역 예술인 연습공간 제공 ▲몽골교육공무원 상설 연수 프로그램 운영 ▲부산 실화재 훈련센터 구축, 5가지다. 시교육청의 안건은 ▲학교 시설 개방 확대를 위한 지원 협조 ▲2025학년도 무상급식비 지원, 2건이다. 특히, 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폐교를 단순한 유휴 공간이 아닌 지역자산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지난 6월 20일 부산시티호텔에서 부산의 미래 복지행정을 이끌 신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 신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주최,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회 주관으로 부산 복지정책의 내일을 책임질 신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현장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와 16개 구·군 신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 능력을 함양하고 안정적인 조직 적응·융화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 내용으로 꾸려졌다. ▲시 사회복지 정책 추진 방향 ▲사회변화에 따른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제고 ▲읍면동 업무 지침(매뉴얼) 이해 ▲선배·동료와의 소통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현장 전문가인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사회복지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정책 방향에 대한 통찰을 공유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만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신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에 직면하는 최일선에 있다”라며, “선배·동료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6월 20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제3차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전 실·국·본부, 구·군,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반적인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시교육청, 경찰청, 구·군의 ‘세부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교육청, 경찰청, 16개 구·군의 준비 사항 점검 ▲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소통 ▲시민참여 확대 및 홍보 전략 논의 등이 진행됐다. [시교육청]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학생 응원단 운영 및 지원 ▲학교 경기장 정비 및 학교 운동장 개방 등에 대한 준비 상황을 보고했다. [경찰청]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체전 환경 구축’을 위해 ▲체전기간 중 경비․경호 대책 ▲교통 및 안전대책에 대한 철저한 준비 상황을 보고했다. [구·군] ‘지역 특색을 살린 홍보 및 문화행사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