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지역특화 숙련 기능 인력(E-7-4R) 비자 전환 사업에 참여할 외국인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정착, 생활 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등을 목적으로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를 주는 것이다. 올해 신설된 지역특화 숙련 기능 인력 비자 전환 사업은 비전문 취업(E-9), 선원 취업(E-10), 방문취업(H-2)이 참여할 수 있다. 기존 숙련 기능 인력(E-7-4) 비자와 달리 인구 감소(관심) 지역 거주와 취업을 조건으로 특례가 부여된다. 부산에서는 인구 감소 지역인 서구·동구·영도구와 인구 감소 관심 지역인 중구·금정구에서 추진된다. 이번 금정구 모집 인원은 15~20명 예정이며 숙련 기능 인력 비자 전환 신청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고 오는 4월 25일 오후 6시까지 구청 5층 가족정책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부터 31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관내 유치원 관리자 및 부장교사가 참석하는‘찾아가는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소통과 공감의 협력적 장학 체계를 구축하여 현장 맞춤형 지원 강화를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 중심 교실 문화를 조성하고, 유치원 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 제고를 통해 유치원 교육력을 향상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소통·공감의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 천은숙 교육장이 남부 관내 지구별 중심유치원 7개원에 방문하여 공·사립 유치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현안에 따른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이 중심이 되는 교실 문화 조성 및 전문적 학습공동체 기반 공동 수업 연구로 협력적 유치원 문화 조성을 통해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내실 운영을 지원하고자 한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관내 유치원 현장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유아들의 놀이와 배움을 잇는 교실 수업지원과 협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를 선정, 활용하는 학교 및 교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지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지원 플랫폼’은 AI 디지털교과서를 처음 접하는 학교와 교원들이 마주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활용함에 있어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플랫폼은 교육디지털원패스 회원 가입 및 AI 디지털교과서 포털사이트 로그인 절차를 동영상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 등을 위한 가정통신문 예시자료와 함께 AI 디지털교과서의 기능 및 활용방법을 담은 다양한 도움자료도 탑재하고 있다. 특히 AI 디지털교과서 현장도입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는 별도 페이지를 구축하고 원격 및 대면 컨설팅을 운영하여 현장의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및 활용을 적극 지원한다. 이상율 교육국장은 “본 플랫폼이 AI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교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AI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으로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시대를 여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봄철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 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19년 4월 강원도 산불 1억 원 ▲2022년 3월 경북·강원 산불 2억 원 ▲2022년 9월 포항 태풍 1억 원 ▲2023년 7월 경북 집중호우 1억 원 ▲2024년 12월 제주항공 여객기 피해 수습 2억 원 등 타 시도의 대형 재해 발생 때마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지원해 왔다. 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고 조속한 피해 복구와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15분도시' 개념을 창안한 세계적 석학 카를로스 모레노(Carlos Moreno) 교수가 지난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을 방문해, '15분도시' 주요(앵커) 시설과 특화프로그램을 체험하고, '15분도시 '부산의 비전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는 프랑스 제1대학 팡테옹 소르본 부교수로, ‘도시에서 살권리’라는 저서를 통해 15분도시 개념을 처음 제창한 도시 계획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다. 부산과의 인연은 3년 전으로 2022년 3월, 15분도시 부산 비전과 전략 발표 당시 온라인으로 박 시장과 공감 토크를 진행했고, 같은 해 10월 세계지식 포럼 부산 개최 당시 부산을 직접 방문해 부산시만의 15분도시 계획안에 대해 호평을 한 바 있다. 지난 방문과는 달리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의 이번 부산 방문은 15분도시의 이론이 부산의 지형·사회·공간적 특성을 반영하고, 15분도시 개념을 한층 발전시킨 실현된 모습을 직접 둘러보고, 시민들과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23일 모레노 교수는 15분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부산연구개발특구(첨단복합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와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한 제영향평가를 완료하고 내일(26일) 실시계획 승인을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기술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확산 등 지역주도 혁신성장을 위해 강서구 대저동 일원에 174만 4천114제곱미터(㎡) 규모로 연구개발, 첨단산업, 전시·행사(컨벤션) 등으로 구성된 부산연구개발특구(첨단복합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12월 6일 첨단복합지구 특구개발계획 고시 이후, 시는 관계기관(부서) 협의, 제영향평가(환경·기후·교통·재해)와 특구개발계획 변경 등의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이로써 착공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해 조기 사업착수가 가능해져 주민의 숙원을 해소하게 됐다. 이번 실시계획 승인으로 지방과학기술의 지역주도 혁신성장을 실현하고 이를 통한 첨단기술기업 유치와 균형발전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실시계획의 주요 내용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도시재생 거점시설 홍보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3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부산진성 한복문화관에서 ‘한복 입고 놀자 in 부산진성 한복문화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한복 입고 인생샷 찍기, 한복댕기·부산진성입체퍼즐 만들기, 부산진성 해설사와 걷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쏘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도 진행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복을 입고 즐길 수 있는 부산진성 한복문화관이 지역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길 바라며, 더 나아가 부산 역사와 한복 문화가 시작된 부산진성 일원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복 입고 놀자 in 부산진성 한복문화관’은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오는 4월 13일, 오후 2시에 제61회 도서관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금곡도서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화제작 '세금 내는 아이들'의 저자인 옥효진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옥효진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아이들과 함께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동화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생활 속 소재를 흥미롭게 풀어내는 이야기로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세금 내는 아이들', '경제 개념사전', '돈으로 움직이는 교실 이야기'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 옥효진 작가는 ‘가정에서의 경제교육 방법’을 주제로, 자녀에게 올바른 소비 습관과 돈의 가치를 어떻게 알려줄 수 있을지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특히, 작가가 실제 교육 현장에서 겪은 사례를 공유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경제교육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해 다채롭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금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금곡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장군은 지난 21일 일광산 바람누리길 앞 바람재에서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산림 문화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상기 부산시산림조합장, 마을 이장, 등산객, 유아숲지도사, 어린이 80여명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했다. ‘다함께 푸른 숲 가꾸기: 진달래 심기’,‘기장의 숲을 푸르게, 바람을 타고 걸어요!’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면서, 참여자 모두 자연과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숲속 공터에 모여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스트레칭을 마친 후, 어린이들이 진달래꽃을 닮은 바람개비를 높이 들고 바람누리길을 따라 걸으며 따스하고 시원한 봄바람을 누리는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걷기 행사가 끝난 후 기장군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진달래 묘목을 심으며 푸른 숲을 가꾸는 활동이 이어졌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어린이들이 오늘 직접 심은 작은 묘목들이 자라나 꽃을 피우듯이, 우리 아이들도 진달래와 같이 희망과 사랑을 품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장군은 1인 가구의 자기돌봄 능력 증진과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상반기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1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혼자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준비하는 ‘나를 위한 일품요리’,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보는 ‘나를 위한 쌀 디저트’,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신 건강을 돕는 ‘마음 챙김! 그린테라피’, 불면증 개선을 위한 ‘꿀잠! 요가’ 등이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기장군에 거주하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1인 가구는 홍보 전단의 QR코드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홍보 전단은 기장군 홈페이지 정보공개-알림사항 게시글 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도 비치되어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1인 가구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1인 가구 주민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올해부터 건축법이 낯선 주민을 위한 ‘건축상담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이 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 소규모 건축계획 관련 행정 절차를 진행할 때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아 상담지원단을 운영하게 됐다. 관내 토지나 건축물 소유자, 임대차․매매계약, 기타 이해관계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다섯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월에 이은 두 번째 상담은 4월 11일까지 신청받는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 ‘행정-건축자료실’에서 ‘맞춤형 건축상담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궁금한 점을 적어 구청 건축과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건축사에게 자문을 받아 신청 주민에게 상담 결과를 전자우편으로 회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건축상담지원단 운영으로 소규모 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주민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24일 용호동 5-44번지(용호동 동생말 더뷰 주차장)에서 남구 관내 유관기관(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부산기지방호전대 화생방지원대)과 함께 합동 산불 진화 훈련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전국 봄철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산불 현장 접수 및 출동 ▷ 진화 작업 ▷ 잔불(뒷불) 정리 ▷ 훈련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와 함께 남구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계 '심각'단계에 따라 산불 사전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고 야간시간까지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봄철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산불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과 사전 산불예방 활동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