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근로조건의 질을 크게 향상시킨 가운데 종사자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일 오후 광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시 사회복지 현장과의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한 협의회(TF)’를 개최했다. 민선 8기 처우개선 계획이 사회복지 현장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로, 이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근로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이에 광주시는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사회복지 현장과의 소통창구 마련을 위한 협의회(TF)를 구성했다. 광주시는 지난 8월 사회복지 현장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한 협의회(TF)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소통창구협의회(TF)는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의 분과위원회로, 각 직능단체 대표 등 총 9명을 신규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과 처우개선위원회 김윤배 위원장, 정은강 부위원장을 비롯해 손옥수 복지건강국장, 이영동 여성가족국장 등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소통창구TF 신규위원 9명이 모두 참석해 전체 회의를 연데 이어 분과별 2차 회의에서 의견을 나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이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제6기 상임회장에 취임했다. 협의회에는 현재 33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으며 김이강 상임회장은 국회‧정부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면서 지속가능한 마을생태계 구축하고, 회원 지자체의 협력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김이강 상임회장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으로 마을과 골목이 활기를 되찾고,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핵심 정책이 되는 우리 서구의 마을자치 성공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며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지방자치 30년,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출범 10년을 맞이한 지금, 주민 주권 시대를 열기 위한 지자체 간의 하나된 노력이 필요하다”며 “단 한 사람의 뛰어난 리더십보다 집단지성의 힘과 지혜로 협의회를 이끌며 연대‧상생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구는 민선8기 들어 18개 동을 거점동과 연계동 협업시스템으로 정비해 현장 중심의 행정력을 강화하고 48시간 이내에 응답하는 구청장 직속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 운영 등을 통해 신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4일 충장로 일원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2분기 연속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구가 침체된 충장로 주변 상권 회복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 중인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건물주들의 임대료 인하가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 공표자료에 따르면 충장·금남로 일원 3층 이상이거나 연 면적이 330㎡(100평)를 초과하는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1/4분기 31.02%에서 3/4분기 24.97%로 6.05%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22년 1/4분기 24.03% 이래로 가장 낮은 공실률이다.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로, 2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이는 것은 빠른 속도로 상권이 회복하고 있다는 의미다. 또한 2층 이하 연면적 330㎡(100평) 미만의 소규모 상가 공실률 역시 15.26%로 직전 분기(16.09%)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 최대 상권’으로 오랜 기간 호황을 누려온 충장로는 과거 광주 최고의 번화가이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0일 쉽게 버려지는 자투리 식재료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공유하는 ‘노나장터’를 친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준비했으며 친환경자원순환센터는 행사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주민들은 집에서 먹을 사람이 없어 버려질 위기에 처한 식재료를 노나장터에 가져와 서로 나눴으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장터에 참여한 주민 추말숙 씨는 “남겨진 식재료가 버려져 항상 아까웠다”면서 “모르고 지내던 이웃들과 친해지고,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노나장터는 동구 슬로건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0일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에서 ‘들랑날랑 주민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임택 구청장과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과 의원,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광주다움통합돌봄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성과보고, 차량 전달식, 단체 기념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아름다운가게, 동구가족센터, 광주광역시 물리치료사협회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의류, 생활용품 판매, 다문화 음료 체험, 근골격 테이핑요법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9곳의 체험 부스를 운영, 전 연령층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 일환으로 마련돼 지난 3월 개소했으며 식당, 건강증진실, 샤워실, 빨래방 등을 갖추고 있다. 중장년 건강 취약 1인 가구의 기본적인 생활 편의를 도우며,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통한 자존감 향상, 지역 공동체 연대를 통한 자립 지원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 개소 이후 분위기가 전보다 많이 훈훈해 진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앞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1월 1일 제2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 자주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한'지방의회법'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신수정 의장 제안으로 본회의에 상정‧의결된 이번 건의안은 지방분권의 양대 축인 지방의회와 지방정부가 상호 견제와 권한의 균형을 이루고, 주민의 복리증진과 풀뿌리 민주주의의 성숙한 실현을 위해 '지방의회법'의 조기 제정을 촉구하는 한편 이미 국회에 발의된 유사법안보다 자치분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광주시의회는 '지방의회법'제정을 국회 등에 촉구 건의하기 위해 의원,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방의회법' 제정 TF를 가동하여 지난 8월부터 의회사무처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최종 광주광역시의회 자체 '지방의회법안'을 만들어 냈다. 신수정 의장은 “인구소멸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방분권을 통한 지방의 자생력 강화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면서 “지방분권을 실질화 하기 위한 '지방의회법'의 조기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건의안은 국회, 정부기관 등 주요 관계기관에 이송할 예정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전국 교육연수원으로는 처음으로 ‘AI 스마트 강의실’을 운영한다. 광주교육연수원은 31일 이정선 교육감, 김나윤·조석호 시의원, 학교·지역사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스마트 강의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미래로 가는 AI교육’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AI 스마트 강의실’은 미래형 연수 환경을 조성하고, 교직원의 AI·디지털 관련 연수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AI 스마트 강의실’은 참여 중심의 실습형 PBL 강의실 ‘아이다올실’과 공간 구조가 변형되는 미디어 체험형 강의실 ‘연리지실’ 등 2개 실로 구성됐으며, 강의실 입구에는 미래교육 홍보를 위한 복합 공간이 조성됐다. 이에 따라 광주 교직원들은 미래교실과 미래 공간을 체험하고, AI·디지털 기반 참여형 연수를 통해 광주 미래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교육연수원 노경희 원장은 “스마트 강의실은 광주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연수의 장으로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모든 교육공동체가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교육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1일 오후 2시부터 20분 간 시청사에서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실시됐으며, 화재 발생 시 시설 관리자의 초기 대응과 시설 이용자의 안전한 대피 등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관공서, 공공기관, 초·중학교, 일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기정 시장 등 광주시 공직자들은 시청 내 방송을 통해 전파된 긴급상황을 전달받고, 직장민방위대원 및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청사 밖으로 비상계단을 이용해 신속하게 대피했다. 또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심폐소생술, 간이완강기 체험 등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방위 훈련은 비상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기본적 훈련이다”며 “재난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상시 비상대비체계를 갖추는 등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는 31일 경암근린공원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 복지활동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실무 협의체 위원, 21개 동 협의체 위원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광산구 지사협은 거동 불편 시민의 안부를 살피는 ‘안녕하세요?' 사업, 복지와 건강 관련 돌봄 자조 모임을 지원하는 마을복지건강계획 사업,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주민 상호 돌봄망으로 사회적 고립을 막는 ‘1313 이웃살핌 사업’ 등의 주축으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사협 위원, 활동가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의미로 다양한 문화행사, 모범 위원 표창, 장기자랑, 체육대회 등을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사협 위원‧활동가분들이 있기에 광산구가 대한민국 복지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동네, 마을에서 이웃을 살피는 노력과 복지와 자치를 결합한 혁신적인 실천이 지속되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달빛동맹 사업의 하나로 광주여성단체협의회와 대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31일 오전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교류·협력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대구 여성단체 교류사업’은 두 지역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모여 도시 간 정책 협력, 문화 교류 등 연대와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지난 2014년부터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광주여성단체협의회와 대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저출산 대응 캠페인’을 벌인 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광주김치박물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찾아 광주의 맛과 멋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달빛동맹은 지역 간 화합과 연대의 대표명사가 됐고, 두 여성단체의 관계도 해가 거듭할수록 견고해지고 있다”며 “달빛철도건설 등 두 도시가 뗄 수 없는 상생동반 관계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여성지도자들이 지혜를 모아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호프 클래스’가 문을 열었다. 광주시교육청은 31일 일곡중학교에서 복합 커뮤니티 교실 ‘호프 클래스(Hope Class)’ 개소식을 개최했다. ‘호프 클래스’는 지역 청소년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창체교실(창의적 체험활동)을 마련하기 위해 시교육청과 광주 북구가 ‘일곡중학교 희망이음터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했다. 특히 이 사업이 교육부 ‘2024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되면서 총 35억원을 투입, 호프 클래스 조성은 물론 일곡중학교 일대에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호프 클래스는 기존 일곡중학교의 유휴 교실을 ▲다용도 시청각교육이 가능한 미디어월 ▲졸업생들의 학창 시절을 담은 디지털역사관 ▲조식 카페 및 휴게공간 등으로 새롭게 단장해 운영한다. 또 북구는 19억원을 들여 ‘희망의 거리’(호프 스트리트·Hope Street)와 나눔 주차장을 조성하고 주말에는 문화해설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의 거리가 조성되면 호프 클래스는 학생·학부모 커뮤니티 공간, 방문자 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31일 광주경찰청과 함께 서구 만호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정선 교육감, 박성주 광주경찰청장, 만호초등학교 교육공동체 구성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폭력 없는 우리 학교! 모두가 우리 친구!’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플래카드와 피켓 등을 활용해 학교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및 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 예방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경찰청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