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성적표를 받았다. ‘2025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문평가단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사업에 대한 공개자료를 기반으로 분석 및 검증을 진행한다. 시는 △공약이행 완료, △2024년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비전인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해 △인구성장시대 개막(5),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 육성(15), △어르신 행복도시 조성(4), △민생경제 자립기반 구축(5), △양질의 일자리 창출(4), △동북아 거점 항만도시 도약(5), △지역사회 인프라 기반 확충(19), △시민소통 자치시대 개막(5) 등 8대 분야 62개 공약을 선정해 주요 공약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시는 공약사항을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공약이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6일 완주군 일원에서 개최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주최, 도종목단체협회 주관)’에서 관내 어르신 107명이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반종목 5종목(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테니스, 체조, 탁구)과 민속종목 4종목(고리걸기,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등 총 9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도내 14개 시군에서 2,200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진안군은 민속종목에서 고리걸기 우승, 제기차기와 윷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일반종목에서 게이트볼 공동 3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진안군 고리걸기 대표로 출전한 마령면 고리걸기팀은 지난해 도민체전 고리걸기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고리걸기 종목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을 대표해서 대회에 출전하신 모든 어르신 선수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2025년 진안고원 전국 쓰로다운(크로스핏)’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역도연맹/진안군역도스포츠클럽이 주관했으며 선수와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대회는 엘리트 그룹과 RXD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엘리트 그룹은 정로쿨팀, RXD 그룹은 GAON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진안고원 전국 쓰로다운’은 청정 자연과 고원지형을 배경으로 한 전국 단위 크로스핏 대회로,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지역 문화와 경제를 결합한 복합형 스포츠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했으며,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들과의 연계를 통해 진안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체험 부스와 에어하우스 등을 운영하여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안군에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국내 대표 전국단위 백패킹 대회 ‘OTT 파인드 2025 진안’이 950여명의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OTT(On The Trail)’는 지정된 트레일을 따라 1박 2일 동안 백패킹(야영)과 하이킹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걷는 도보 여행 형식의 대회다. 이번 행사는 ‘Find’ 코스를 중심으로 GPS와 QR코드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지정 포인트를 탐색하고, 획득 점수에 따라 경품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안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사전 접수 참가자 800여 명을 포함해 진행 요원과 안전 관리 인력 등 총 950여 명이 참여하며 역대 OTT 대회 중 최다 인원 운집 기록을 세웠다. 행사는 주천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운일암반일암 인근 진안고원길 코스와 구봉산, 명덕봉 등의 지정 포인트를 찾아 진안의 대표적인 산악관광 트레킹 코스를 따라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속도로 트레일을 따라 걸으며 진안의 수려한 자연을 만끽했다. 푸른 초원 위에 다채로운 미니 텐트가 들어선 주 행사장 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가 만학도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전국 최초로 '맞춤형 확대 교과서'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는 고령의 늦깎이 학생들을 위해 A3 크기로 확대 제작한 교과서를 함열여자고등학교 시니어반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시행되는 사례로, 고령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학습 지원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17일 '함열여고 시니어반 간담회'에서 만학도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당시 학생들은 "기존 교과서는 글씨가 너무 작아 공부할 때 눈이 피로하다"며 확대 교재 제작을 요청했다. 시는 이에 즉각 대응해 18종의 교과서에 대해 각 출판사와 협의 후 PDF 파일을 확보, 자체적으로 A3 크기로 확대 제본을 완료했다. 확대 교과서를 받아 든 학생들의 반응도 뜨겁다. 한 학습자는 "이제는 글씨가 또렷하게 보여 공부하는 데 자신감이 생겼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믿음으로, 누구나 공부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회장 정현옥)가 아름다운 옥정호 장미꽃길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섬진강댐 도로변에서 덩굴장미 유인 및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제초 작업은 강진면 회진리에서 용수리까지 약 6km 구간을 새벽 6시부터 18명의 생활개선 회원이 동참했다. 덩굴장미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잡초를 제거하고, 덩굴장미가 울타리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유인 작업을 하는 등 장미 생육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현옥 회장은“농사일로 바쁜 철인데도 아침 일찍 나와 제초 작업을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옥정호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예쁘게 피어 있는 덩굴장미와 옥정호의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제초 작업 덕분에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장미꽃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깨끗한 도로 환경을 위해 애써 주신 생활개선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임실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환경부가 실시한‘2025년 지자체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부는 환경관리 실태평가를 통해 지자체의 배출업소에 대한 환경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 관리 유도 및 역량 강화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 시도와 228개 시군구 총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점검률, 위반율 및 오염도 검사율 등 환경 관리 실적을 심사했다. 임실군은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은 지난해 대기・폐수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오염도 검사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 고발 4건, 직권 폐쇄 8건, 조업정지 2건 등 14건의 행정처분을 했다. 아울러, 노후 방지 시설 교체 지원, 소규모 영세 사업장에 대한 환경전문기술진단과 컨설팅 및 환경기술인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해 사업장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도 주력했다. 심 민 군수는“군민들이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내 유일의 치즈 특화 지역브랜드 임실엔치즈가 임실엔치즈클러스터의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 교류 부스 참여로 유제품 품질과 브랜드 저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중랑구 중랑천 일대에서 열린 축제에서 임실엔치즈클러스터는 치즈, 요구르트 등 임실엔치즈 프리미엄 유제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군은 특히 우호 교류지인 서울 중랑구에서 개최하는 중랑 서울장미축제에 임실N치즈 판매행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및 SNS 구독 홍보 활동을 펼쳐 2025 임실 방문의 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지난 2016년 중랑구와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한 두 지자체는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행사 또한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 임실엔치즈클러스터가 운영한 판매 부스는, 장미꽃 사이에서 즐기는 명품 임실N치즈의 풍미에 감탄한 시민‧관광객들로 북적였으며, 준비한 제품이 대부분 일찌감치 완판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목장형 유가공업체의 신선한 원유로 만든 치즈와 무가당요구르트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미래 과학 인재들의 꿈과 창의력을 키우는 ‘2025년 정읍창의과학축전’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정읍천변 어린이전용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번 축전은 AI와 과학기술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전은 참여 학생들에게 미래 기술과 그린에너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함께 과학적 지식수준을 갖출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과학에 대한 꿈과 창의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과학 축제 행사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축전 현장에는 50여 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돼 4차 산업 체험, ESG 탄소중립 실천, 융합과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손가락의 움직임을 따라오는 AI 자동차 체험, 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하늘을 열어보는 경험, 탄소중립의 의미를 담아 지구 모양의 배스밤 만들기, 태양광 에너지로 움직이는 펭귄 로봇 제작 등 첨단 기술과 친환경·신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 신태인 지역 콩 재배 농가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현대식 콩 종합처리장이 문을 열었다. 신태인농협은 지난 14일, 신태인읍 우령리에서 ‘신태인농협 콩 종합처리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임승식 도의원, 박일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 이정환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도내 농협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 발전에 획기적인 이정표가 될 콩 종합처리장의 준공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준공식 이후, 새롭게 마련된 내부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며 콩 산업의 밝은 미래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콩 종합처리장은 시 예산 6억 5000만원을 포함한 총 24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888.62㎡ 규모로 조성됐다. 이 시설에는 최신 색채선별기와 입자선별기, 기타 다양한 선별장비가 완비돼 시간당 3톤의 콩을 처리할 수 있는 선별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콩 종합처리장의 신축으로, 그동안 생산한 콩을 선별하기 위해 관외 지역으로 장거리 이동하며 위탁해야 했던 인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모든 시민이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통해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 시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투표율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2007년 6월 4일 이전에 출생한 18세 이상의 유권자가 참여할 수 있는데, 정읍시의 예상 선거인 수는 약 9만 400명에 이른다. 사전투표는 지역 내 23개소에서 오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본투표는 6월 3일 화요일, 45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 2022년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정읍시 투표율이었던 80.2%를 넘어서기 위해, 다각적이고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프라인 홍보로는 주요 거리에 투표 독려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 청사와 각 읍·면·동 청사에는 홍보 배너를 설치한다. 또한, 공동주택과 농촌마을 등을 대상으로 마을방송을 송출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19일 오전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따른 강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축공사장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이는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붕괴, 낙하물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이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강력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특히 여름철에는 강풍을 동반한 기상 상황이 잦으므로, 건축공사 현장의 타워크레인, 가설 구조물, 광고판, 비닐하우스 등 강풍에 취약한 시설물 전반에 대한 꼼꼼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안전 조치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실제 위험 요소를 찾아내 개선하는 실질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정읍을 만드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