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북구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의 장을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일상 속 예술 향유 기회를 선사하는 ‘오픈갤러리’ 사업의 첫 전시 ‘흔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갤러리’는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주민과 예술을 연결하는 개방형 전시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인 손영미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 ‘흔적’은 손영미 작가의 20여 년에 걸친 작업을 돌아보는 회고전으로, 구상에서 추상으로 변화해 온 작업 흐름을 담고 있다. 현실 속 자유를 갈망하는 자아를 새의 이미지로 표현한 시기부터, 사라져가는 것에 대한 그리움과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100호 대작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개방되며, 예술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은 이번 전시가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호흡하는 예술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오픈갤러리는 지역 예술인들이 작품을 선보일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올해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신체적 피해를 입은 구민에게 상해의료비(30만원 한도), 상해사망 장례비(500만원 한도)를 지급하는 구민 안전 보험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민안전보험은 국내에서 발생한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구민들의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보험료는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보장 대상은 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민과 등록 외국인, 거소 등록 동포 등을 포함한 모든 구민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고, 전출 시 해지된다. 보장 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이다. 보장 항목은 ▲화재·폭발, ▲전기(감전)사고, ▲추락·붕괴, ▲익수·익사, ▲동물·곤충에 의한 상해,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등 대부분의 상해사고가 해당된다. 국내에서 발생한 상해사고 치료비 중 본인 부담 의료비를 지원하며 자기부담금 3만 원을 제외하고 1인당 30만 원(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지급 불가), 상해사망 장례비는 1인당 500만 원(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지급)까지 보장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에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마을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5년 연제구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로 6회째 추진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며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등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4개 마을공동체에 1,4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발달장애아동의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초등학생 학부모 중심 탄소중립 활동 △아파트 간 연계 초등 돌봄 만들기 교실 운영 △친환경 자연생태체험 활동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여 좋은 성과를 얻었다. 접수기간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연제구에 거주하고 있는 5인 이상의 주민(단체)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5월 중 심사를 거쳐 최종 3~4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하여 공동체당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한다. 마을공동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업 추진 및 보조금 집행 전반에 걸쳐 행정 지원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12월에는 성과공유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25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김진홍 동구청장과 정정숙 동구 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영유아 친환경 안전조끼 배부’를 위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서는 관내 28개 어린이집의 영유아 전원에게 야외 활동 시 착용할 수 있는 안전조끼가 배부됐으며, 김진홍 동구청장은 일일이 각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손수 안전조끼를 일일이 입혀주었다. 이번 친환경 안전조끼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제작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어린이 안전조끼를 사용하여 영유아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특히 우리아이들은 작은 위험에도 큰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과 모두가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배부한 ‘친환경 안전조끼’는 실외에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제작된 작은 장치이지만,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25일 부산대학교병원과 ‘서구 글로벌 하이 메디허브 특구(의료관광특구)’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 실증연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료 실증연구 지원사업은 인구 감소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의료관광특구 서구’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내 의료 중소기업의 입주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관내 인구 증가 및 지역 인프라 개선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 대학병원과 의료기업 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공동연구 컨소시엄을 구성, 중·대형 의료 R&D 과제 기획 및 예비 실증 연구를 지원함으로써 병원-기업 간 능동적·지속적 협업 체계를 마련하여 서구의 의료산업 활성화를 이끌 예정이다. 해당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 실증연구 지원사업’ 참여 의료기관 및 기업 대상, 사업 수행 및 지원(연구비 관리 및 전문가 컨설팅 등)에 관한 사항 ▲ 관내 소재 의료기업 육성 및 타지역 소재 기업의 본사·지사 이전 등 서구 의료산업 인프라 활성화에 관한 사항 ▲ 기타 산·학·연·병·관 협력 및 공동 대응 등 의료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의회 의원들은 25일 오후 경남 창녕군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청군 산불 진화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대형 산불로 인해 숨진 희생자를 조문했다. 이날 조문에는 안종원 의장을 비롯한 김미연 부의장, 김희재 사회도시위원장, 이희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묵념으로 조의를 표하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안종원 의장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산불 진화 인력의 안전확보 방안과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학생들에게 경제마켓, 모의투자, 경제 놀이 운동회 등 체험활동과 실습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글로벌 미래경제 인재로의 성장을 돕고자‘2025년 동래구 청소년 경제놀이터’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또는 2013~2014년생 40명으로, 모집 시작일 기준 동래구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5월 17일~5월 18일까지 운영하며, 1박 2일 숙박 형태로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4월 7일 오전 10시부터 4월 16일 오후 5시까지로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다. 신청은 동래구 동래문화교육특구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접수 ' 동래구 청소년 경제놀이에서 접수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는 4월 22일 개별통보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평생교육과 교육특구계로 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1기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청소년 경제 놀이터는 올해 더욱 다양한 체험 위주의 수업으로 구성되어 동래구 학생들이 어려운 경제 원리를 재미있게 배움으로써 돈의 흐름을 이해하고 똑똑한 경제 습관을 기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건설사로부터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컵라면 118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장태래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건설사 대표는“동래를 통과하는 도시고속화도로가 내년 개통을 앞두고 구민들의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신청사 개청에 맞춰 나눔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부산 내부 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공사를 안전하게 완공하여 구민들에게 편리한 시설이 됐으면 좋겠다”며“기탁하신 라면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라면은 동래구 관내 취약계층 118세대에 전달됐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4일 사상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기 사상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2기 사상구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사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선발된 21명의 청년이 참가했으며, ▲일자리창업 ▲주거생활 ▲문화여가 ▲교육복지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네트워크 활동 안내, 분과 구성, 분과별 네트워킹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2025년 한해동안 분과회의와 청년정책 워크숍, 자문회의 등을 거쳐 성과공유회 때 최종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각자의 경험과 목소리를 통해 청년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기획하고, 이를 통해 사상구 내 청년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네트워크에서 다양한 청년정책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하며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상구는 세계 물의 날(3. 22.)을 맞이하여 사상구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및 공무원등 40여명과 함께 삼락공원 수관교 일원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지난 21일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이란 UN이 1993년부터 매년 3월22일 세계적으로 먹는 물의 중요성의 인식을 제고하고 수자원 보전과 정부, 국제기구 민간 등의 참여와 협력을 증진하고자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주제를 달리하여 행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 UN의 주제는 빙하보존이고 우리나라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가뭄과 홍수, 수질오염 빈발 등 물관리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 시기에 물의 소중함과 물관리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진행한 이번 행사는 구호 제창, 캠페인, 부유 쓰레기(페트병, 유리병 등 15포대) 수거 등 내실 있게 진행됐다. 구청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 특히 물자원의 소중함을 주민들과 함께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4일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에 들어서 세 번째로 진행하는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으로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이행 의지를 다지고 공약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분열과 혐오를 넘어, 미래도시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기후 재앙, 환경파괴, 팬데믹, 불평등 심화 등과 같은 현대사회의 문제를 수요자 중심의 정책개발 및 주민 참여와 소통, 다양성에 대한 포용성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공약 담당 공무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사상구는 올해 개청 30주년을 맞아 민선8기 공약사업을 바탕으로 정원도시 사상으로의 비전을 선포했으며 매 분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지난해 연말 10개 분야 67개 공약사업 중 공약 정상추진율 100%, 공약이행률 84.9%로 순조롭게 공약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공약사업은 구민과의 소중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4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우수기부자를 초청해 소정의 감사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이번 캠페인 기간(2024. 12. 1. ~ 2025. 1. 31.) 중 꾸준한 나눔과 큰 사랑을 실천한 법인(기업) 3곳과 개인(단체) 3명을 선정했다. 우수 법인(기업)에는 ㈜이지네트웍스, 청목장학회, ㈜시민장례식장을, 우수 개인(단체)에는 협성마리나G7부녀회, 본전돼지국밥 주성식 대표, 세종빌딩 이학준 대표를 선정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인구와 구세(區稅) 수입이 적은 동구가 모금 성과는 역대 최고액(8억9천4백만원)을 달성해 무척 기쁘다”며, “이웃사랑으로는 동구가 부산시 으뜸이라 자부하며, 이 모두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우수기부자님들의 헌신과 사랑 덕분이라 생각하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에 이수태 회장은 “경제가 매우 어려운 데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더 큰 사랑을 모아주시는 데 앞장서주신 동구 우수기부자들께 존경심을 느낀다”며, “큰 사랑을 모아주신 만큼, 우리 모금회도 동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