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해밀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청, 세종시의회,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학생, 학부모,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부터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까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연간 운영 성과 발표, 실무분과 우수사례 소개, 체험부스 16개·학생작품 전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강사들이 함께 어우러져 선보인 통기타, 바이올린, 플루트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16개의 각 체험 부스에서는 학생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 미니도넛 만들기, 전통한복 체험 등 교육과 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공유회는 마을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세종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2024년 세종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식을 개최했다. 세종형 여성친화기업은 양성평등한 고용환경을 갖추고, 경영자가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근로자의 일‧생활간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인증해 지원하는 제도다. 세종시는 지난 7월부터 공개모집과 현장실사,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주)공감 케어믹스,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에는 환경개선사업비 지원, 인증 현판 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 가점 부여,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여성취업 지원, 양성평등 교육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와 기업은 협약에 따라 여성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인재 양성, 양성평등한 고용 환경 조성, 일‧생활 균형 실천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여성친화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이끌고 세종 교육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계약제 교원 인력 은행 지원자를 모집한다. 계약제 교원 인력 은행은 계약제교원으로 근무를 희망하는 사람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계약제교원을 채용해야 하는 학교를 연계하여 인력을 적기에 지원하고, 학교의 채용 업무 간소화와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학교 현장에서 계약제 교원 인력 은행 사업과 관련하여 모집, 운영 등에 대한 확대 요구가 제기되어 왔음에 따라, 학교지원본부는 이를 반영하여 계약제 교원 인력은행 지원자 모집을 추진하게 됐다. 지원자격은 교원자격증을 가진 사람으로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세종시 학교에서 계약제교원으로 근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누리집의 구직(인력자원)란에 지원‧등록 후 교원자격증, 졸업증명서 등의 증빙자료를 학교지원본부 행정지원부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계약제교원 인력 은행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창립 8주년을 기념하여 호수공원 습지섬 일대 나무심기와 공원 환경정화(플로깅)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그동안 공단 발전에 이바지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함과 동시에 공단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나무심기 및 시민들의 깨끗한 공원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창립기념일을 맞아 올해부터 인수·운영중인 호수·중앙 공원의 식재 다양성 확보 및 생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낙우송, 백합나무, 엘더베리 등 총 60여주를 추가 식재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 모두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경영 선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설공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24일 세종상공회의소, 세종시 유림단체,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세종시교회총연합회 등과의 간담회를 열고 정원도시박람회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단체는 박람회가 지역경제와 시민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개최 필요성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종상공회의소 임원진은 정원도시박람회가 기업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행사 추진에 찬성 의사를 밝혔다. 다만, 봄 개최가 무산될 위기인 만큼 개최 시기를 가을로 조정하는 등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특히 일부 임원진은 박람회를 가을에 개최할 경우, 기업 차원의 후원을 통해 지원할 의사를 밝히는 등 향후 박람회 개최 추진에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밝혔다. 유림단체도 박람회 개최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정치적 논란으로 비화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이들은 “이번 박람회 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은 24일 오전 의원들과 함께 최민호 시장을 찾아 최근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장실 방문은 지난 17일 최민호 시장의 의회 방문에 따른 답방 형태로 이뤄졌다. 대화는 약 30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대화가 끝난 뒤 임 의장은 “앞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시민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짧게 밝혔다. 한편 이날 대화에는 임채성 의장을 비롯해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 홍나영 윤리특별위원장, 김충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함께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디지택트 방식으로 임직원들이 ‘비전과 친해지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택트(Digi-tact: Digital Contact)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대면방식 소통과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는 일련의 활동을 가리키는 신조어로써, 공단은 직원들이 비전과 핵심가치 등 경영목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을 통해 비전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공단 비전 ‘미래전략수도 실현을 위해 혁신을 창조하는 스마트 공기업’을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느끼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을 부서별 릴스 영상으로 제작하여 내부 인트라넷 및 SNS에 게시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음악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공단의 전략체계를 익힐 수 있도록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억하기 쉽고 친근한 멜로디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강조한 비전 송을 제작했고, 임직원들이 아침 출근 시 청취하거나 각종 교육이나 행사 시에 송출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비전은 경영목표의 기본방향이 되기 때문에 올해는 비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우선 추진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초 2024년도 일반발행 여민전의 판매를 마감한다고 24일 밝혔다. 여민전의 올해 목표 발행액은 2,480억 원으로, 지난 20일까지 발행된 금액은 2,337억 원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국비 지원 규모는 2020년 149억 5천만 원, 2021년 198억 원, 2022년 101억 6천만 원, 2023년 55억 2천만 원, 올해 38억 4천만 원으로 꾸준히 줄었다. 이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서 공통으로 지역화폐를 축소하는 추세지만 시는 민생을 위해 꾸준히 지역화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그동안 구매한도 월 40만 원, 할인율 7%를 적용·운영해 왔으며 매달 8만 5,000명 이상이 여민전 혜택을 누린 것으로 분석했다. 일자별로 발행 추이를 고려했을 때 올해 준비한 발행량은 내달 초쯤 모두 소진돼 내년 초까지 판매가 일시 중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미 구매한 여민전의 결제와 캐시백 지급은 가능하다. 출산축하금과 아빠장려금 등 캐시백이 없는 정책발행 여민전은 일반발행 여민전 판매 마감과 상관없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단일·분할소유 1만㎡ 이상 시설물 등 250곳을 대상으로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도시교통정비지역에서 교통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매년 10월에 부과된다. 시는 출범 이후 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2016년 7월 국토교통부 고시로 도시교통정비지역(인구 10만 명 이상)에 지정되면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지역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조례를 2021년 제정하고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부과 대상을 확대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분할소유 상가(집합상가)가 부과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상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난 5월 부과 유예를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하지만 지난 6월 시의회 심의 결과 개정이 최종 무산되면서 당초 계획대로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게 됐다. 올해 부과된 교통유발부담금의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이 기간을 넘기면 최대 3%의 가산금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공실 등 상가 미사용에 따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3일 소상공인연합회 및 세종상가해결민간추진단 등 소상공인 관계 협회‧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조치원중심가로 및 종촌·한솔·아름·나성동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높은 임대료와 이자 부담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박람회 개최로 지역 상권이 살아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박람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박람회를 조속히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들은 평소 조용한 세종시에서 축제 기간 중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보면 매우 놀랍다며 다른 행사와 달리 박람회는 외부 수요를 일으킬 수 있는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도심 상권 무료셔틀 운영 및 읍면지역 관광 연계 등을 통해 박람회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박람회장 인근에 국한되지 않고 읍면동 지역까지 골고루 확장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3일 제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총 84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현미·최원석·김효숙·김광운·박란희·유인호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이순열 의원은 세종시 청소년 관련 제도 정비를 촉구하고 청소년의 건강관리 및 청소년 활동을 위한 사업을 제언했으며, 상병헌 의원은 세종시 발전과 시민 편의를 위한 나들목 설치 추진 필요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세종특별자치시 위촉직 정책특별보좌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0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25년 세종산업기술단지(TP) 운영 출연 동의안’ 등 26건, 교육안전위원회 소관 ‘세종특별자치시 교육활동 보호 조례안’ 등 14건이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행정기구, 중앙행정기관 명칭 반영 및 법령, 자치법규 제명 인용 정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3일 도담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도담·해밀·어진·산울동 주민과 만나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린 행사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대화에 앞서 단식 기간 동안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유가 어떻든 시장이 단식을 하고, 정쟁으로 비춰지는 것이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며 “시민 여러분께 유감스럽고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경제활성화와 지역개발을 위해 정원도시박람회를 추진하고자 했다”며 “2026년 4월 개최가 불가능하게 됐지만, 정원도시 비전 실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어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민들은 ▲방축천, 원사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휴식 공간 조성 ▲황톳길 등 맨발 걷기 활성화 ▲주민 안전을 위한 회전교차로·횡단보도 설치 등 주민 생활과 관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