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8월 29일 가수 하하와 배우 한상진을 해운대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2년간 해운대를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래퍼이자 가수, 방송인으로 사랑받는 하하는 유쾌한 텐션으로 행사 현장 분위기를 살리는 퍼포머로도 유명하다. 올해 해운대모래축제 워터밤 때도 폭우가 쏟아지는 속에서 대표곡 ‘부산 바캉스’ 등을 흥겹게 열창해 관객의 큰 환호를 받았다. 위촉식에 앞서 구청 1층에서 진행된 환영식에서 직원과 주민의 환대를 받은 하하 씨는 “이렇게 열렬한 환영은 생각도 못했는데 감동”이라며 “홍보대사로서 해운대의 매력을 알리는 데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하얀거탑’, ‘이산’, ‘지옥에서 온 판사’ 등 히트작에서 선 굵은 연기로 사랑받은 배우 한상진은 최근 예능에서의 활약이 돋보인다. ‘아는 형님’,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웹예능 ‘부산댁 한상진’까지 론칭하면서 어느 때보다 바쁘게 지내는 중이다. 여자 프로팀 ‘부산 BNK 썸’의 감독인 농구계 레전드 박정은 선수와 결혼 후 해운대에 거주하고 있다. 한상진 씨는 “홍보대사이기 앞서 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동래학생시민 또바기’ 동아리의 하반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바기’는 순우리말로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를 의미하며, 학생들이 학교 및 지역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대안을 모색하여 실천하는 자율 동아리 활동이다.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민주시민 자질 함양을 목표로 하며, 학생들이 존중·자율·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고 협력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아리는 학교별로 1팀(지도교사 1명, 학생 5명 내외)으로 구성되며,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자율적인 연구와 실천 활동을 진행하고, 실천 과정은 매월 공유된다. 또,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팀에게는 연말에 있을 ‘민주시민교육 실천 한마당’에서 발표할 기회도 주어진다. 오는 10일 오후에는 연산중학교 별별교실에서 학생들이 환경을 주제로 창의적인 기획안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준비 과정을 거쳐 10월에는 환경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서구 부용동에 위치한 부민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교육 일환으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서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서구청, 서부경찰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서부기동거리지도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등의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또한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학생 보행 안전 지도, 보행 중 휴대폰 사용금지, 운전자 대상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 준수 홍보 및 교통안전 홍보물품 배부 등 활동을 전개하여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율적인 교통안전 실천을 적극 안내했다. 이말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교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개최한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대회에 43편에 달하는 많은 프로그램이 접수돼 부산교육 발전에 대한 교직원들의 기대와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현장의 업무경감을 위해 실시한 이번 대회에서 교직원들이 개발한 프로그램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어떤 효과를 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부산교육청은 전 교직원 대상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대회’ 참가 접수를 지난달 29일 마감하고 심사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직원이 직접 개발한 업무자동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업무 경감과 행정 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된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성적, 출결, 각종 신청 등 교육 관련이 24편, 학교 행정실에서 활용 가능한 회계, 급여 등 행정 관련이 15편, 기타 4편 등이다. 심사는 분야별 사전 검토(1차)와 통합 최종심사(2차)로 진행하며, 평가는 창의성·활용성·완성도·일반성·확장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절초’는 9월 5일에 『부산형 통학차량 운영 모델 개발에 관한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산지와 해안이 복합된 도시 구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 원거리 통학생 증가, 대중교통 접근성의 불균형 등 부산의 특수한 교육·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작됐다. 특히 본 연구는 부산의 초·중·고 모든 학생을 포괄하는 ‘보편적 통학권 보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단순한 교통 편의 제공을 넘어 교육복지와 지역 균형발전을 아우르는 통합적 운영 모델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의 핵심인 제7장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학불편지수(SCI)를 도입해 통학환경 취약학교를 우선 선정하고, ▲교육지원청 주도의 권역별 통합 배치센터 운영, ▲고정노선·수용응답형(DRT)·혼합형 서비스 유형 설계, ▲노선·정류장·허브 설계 기준 마련, ▲안전관리와 책임 체계 강화, ▲예산 조달 및 성과 관리 방안, ▲위험 관리 및 민원 대응 등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부산의 지형적 특성과 교육 여건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9월 6일 동의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2025년 부산眞대학 특강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종합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의대학교 미래교육원과 협업하여 미래세대인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드론의 전반을 배우는 과정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 운영된다. 참여 가족은 총 40명으로 동의대 교수진과 드론 전문가로부터 비행 이론과 실전 비행을 포함한 드론 종합과정을 10주간 수강한다. 주말 강좌로 진행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며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대학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여 구민의 미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회복과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하여 ‘금정 청년 돌봄이음’사업을 금정구 종합사회복지관과 남광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금정구 종합사회복지관은 미취업 청년의 사회복귀 마중물 사업으로‘반려동물관리사 자격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달 1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기 활동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반려동물의 기본 이론과 실습으로 전문성을 키웠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모두가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을 취득했다. 또한, 단순한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반려동물 축제’에도 참여하게 함으로써 고립 청년들에게 일 경험 확대와 사회활동을 통한 일상 회복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8월 29일과 30일 태화강변에서 열린 ‘2025 남구 태화강 펫놀이터’행사에 고립 청년들이 직접 반려견 관리요령을 안내하고, 어질리티(반려견 놀이터) 관리 및 운영 지원에 참여했다. 이 행사에 반려견 약 60두가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과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전 11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함께 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과 한영배 한국에너지공단 이사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와 공단의 협업 사례로, 에너지 바우처 이용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정정보를 활용해 에너지 바우처 미사용 세대를 발굴하고, 홍보를 통해 생활 속에서 에너지바우처 제도가 널리 알려지도록 지원한다. 공단은 발굴된 미사용 세대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1:1) 맞춤형 해결법을 제공해 ▲거동 불편 ▲사용법 미숙 등으로 인한 사각지대를 최소화 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 부담을 완화하고, 폭염·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보가 부족한 미사용 세대의 에너지 바우처 사용률을 제고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 에너지 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형준 시장이 오늘(8일)부터 12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와 영국 런던을 순방한다. 이번 순방은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부산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박 시장은 상하이에서 자매도시 관계강화 공동선언문을 합의하며, 트립닷컴그룹과는 관광 분야 업무협약(MOU)을, 신산업 기업들과는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관광·경제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를 촉진한다. 이어 런던에서는 로얄러셀스쿨 방문,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지정 수락 연설 등을 통해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높일 예정이다. 먼저, 현지시각 9월 8일 박 시장은 상하이에서 상하이시장과 면담하고 양 도시 간 자매도시 관계강화 공동선언문에 서명한다. 경제·문화·관광·교육·해양 등 기존 관계 강화뿐만 아니라, 디지털경제·실버경제 등 신산업 분야 등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상호 정보교류와 인적 교류를 강화하는 등 실질적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또한, 트립닷컴그룹을 방문해 관광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산관광의 글로벌 인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은행, 부산축제조직위원회와 함께 오늘(5일) 오후 4시 40분 시청 의전실에서 '2025년 부산 지역축제 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방성빈 부산은행 은행장, 남덕현 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부산은행은 이날 전달식에서 3억 7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시가 주최하고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축제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축제조직위는 부산은행의 홍보(프로모션)를 지원하고, 공동 마케팅, 기타 축제 관련 공동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부산을 상징하는 향토금융기업으로서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발전을 위해 매년 연간 후원 계약을 맺고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부산바다축제 등 지역축제를 시민들의 호평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했고, 하반기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등 대규모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1997년에 창립된 축제조직위는 부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건)는 지난 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웰다잉(well-dying)과 고독사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든 사람은 태어난 순간부터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므로, 삶을 잘 살아내고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그 의미와 존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동 협의체 위원, 실무협의체 위원, 업무 담당자 등 95명이 함께 자리해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맡은 행복한 죽음 웰다잉 연구소 강원남 소장은 “사람은 살아온 모습 그대로 죽음을 맞이한다. 잘 살아야 잘 죽을 수 있다”며 현재의 삶을 더욱 충실히 살아낼 것을 강조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며 깊은 공감과 배려의 마음을 실천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9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3개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2025년 주민자치 마을의제 추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 마을의제 추진은 부산시 주민자치회 운영 역점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 주민자치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해 운영 과정에서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권역별 권역장으로 지정된 동대신1동, 서대신3동, 충무동, 남부민1동 4개 동이 그간의 추진 성과를 발표하며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벤치마킹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의 오양희 전문위원이 '지역사회 변화의 핵심: 주민자치로 가는 길'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주민자치 기본이론과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양창환 서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주민자치가 더욱 협력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보고회가 각 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