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K-드론배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울주군은 이날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안전 및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14개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돼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을 추진했다. 국비 5억원과 군비 3억원 등 총 8억원을 투입해 배송거점 3개소와 배달점 15개소 인프라를 조성했다. 또한 사업 추진에 앞서 5개월여간 비행로 구축·테스트, 배달앱 개발, 유통물류 컨설팅, 안전관리시스템 교육, 특별비행승인, 배송포장시스템 개발 등 필수사항을 준비했다. 지난 9월 5일 ‘울주군 K-드론배송 시연회’를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드론 배송을 운영했고, 지난달 29일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드론 배송은 울주군 청량에 본사를 둔 ㈜볼로랜드가 맡았고, 사업 기간 배달일수 4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와 사회복지법인 장수마을,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이 12월 11일 오후 4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위·수탁 운영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신진철 사회복지법인 장수마을 대표, 이충우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 대표, 손경숙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 대표 등 4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 11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보건복지부의 지침에 따라 학성동, 복산동, 중앙동을 1권역, 반구1·2동, 병영1·2동, 약사동을 2권역, 성안동, 우정동, 태화동, 다운동을 3권역으로 묶어 각 권역별로 수행기관 1개를 모집했다. 이어서 노인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각 기관의 사업 수행 능력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1권역에 사회복지법인 장수마을(장수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2권역에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국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3권역에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이 선정됐다. 위탁 기간은 20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우건축사사무소가 12월 11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성규 고우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2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 및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 35세대에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고우건축사사무소는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달된 후원금을 포함해 누적 후원금은 4,900만 원에 달한다. 고우건축사사무소 김성규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에 힘입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11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울산 중구 상권실태조사 및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의회 의원, 종갓집 정책자문단 경제문화분과위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 수행을 맡은 ㈜한국유통과학연구소는 △울산 중구의 일반·지역자원 현황 △울산 중구 상권실태조사 분석 결과 △국내 및 해외의 상권활성화 사례 △상권활성화구역 현황 분석 및 활성화 방안 수립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중구 상권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고, 주요 상권별 특색을 살린 상권 활성화 방안 및 공모사업 신청 계획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정부의 상권활성화 사업 신청 지침(가이드라인)에 맞춰 지역의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상권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내년 3월까지 울산 중구 상권실태조사 및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용역 대상 지역은 중앙상권, 태화상권, 학성상권 등 5개의 주요 상권과 '전통시장법'에 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가 12월 11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조현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금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각 10만 원씩 전달할 방침이다. 한편, 1998년 설립된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는 전문 건설업자의 권익 증진 및 건설 기술 향상 등을 선도하는 단체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조현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주변을 돌아보며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겨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 곳곳을 더욱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웰컴시티상인협동조합이 12월 11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진언진 웰컴시티상인협동조합 이사장 등 8명이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금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각 15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월에 설립된 웰컴시티상인협동조합은 사회적경제를 바탕으로 공동 구매·생산 등을 도모하고 있다. 진언진 웰컴시티상인협동조합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이웃들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에 관심을 갖고 먼저 손 내밀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11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중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지역 기업에게는 유능한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업 29개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14개는 채용 상담관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하고, 15개는 채용 서류를 접수하는 등 직간접적으로 채용을 진행했다. 해당 기업들은 현장 면접을 통해 100명, 서류 접수를 통해 44명 등 총 14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구는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울산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취업 지원 공간(부스)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직업 훈련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홍보했다. 또 울산광역시여성회관, 중구시니어클럽,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등은 계층별·연령별 일자리 정보를 소개하고 구직상담 등을 진행했다. 추가로 △나에게 맞는 색상(퍼스널 컬러) 찾기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은둔·고립·고독사예방을 위한 ‘희망ON나’사업 시행을 위해 CU 울산 선암 서광점을 시작으로 3주 간(12. 11. ~ 12. 31.)까지 관내 130여개 CU편의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남구는 이번 홍보기간 동안 CU편의점주와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함으로써 지역 내 인적안전망 역할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POS매뉴얼 등이 실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 가이드북’을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위기가구 신고·발굴 홍보문이 적힌 티슈 등 홍보 물품을 취식대 등에 비치해 위기가구발굴 홍보에도 적극 힘쓸 예정이다. ‘희망ON나’사업은 지난 11월 울산 남구와 BGF리테일의 협약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은둔·고립·고독사 없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2025년 추진 예정인 사업으로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와 POS를 통한 결제하듯 쉬운 위기가구 신고 그리고, 바우처 지원을 통한 대상자 중장기 관리와 일상 회복이 주요 추진 목표이다. 첫째, 관내 곳곳에 위치하고 있는 CU편의점의 인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위탁기관인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AR로 즐기는 스마트한 울주 관광 콘텐츠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온라인과 게임에 친숙한 어린이와 MZ세대의 흥미를 유발해 즐기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체험형 관광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울산광역시 관광 플랫폼 ‘왔어울산’과 연동한 웹페이지를 개발해 울주군 주요 관광지 8개소에 특성에 맞춘 AR기반 모바일 게임 스탬프를 구축한다. 울주군은 ‘울주대모험’이라는 AR게임을 개발해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운영한다. 관광객들은 울주군 대표 캐릭터인 ‘해뜨미’와 함께 울주 주요 관광지 8곳을 탐험하면서 AR게임을 즐기게 된다. 각 관광지별로 △반구대암각화(암각화 동물을 찾아라) △간월재(간월재를 달려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클라이밍) △선바위(점프뛰기) △간절곶(둥근해가 떴습니다) △진하해수욕장(서핑하기) △서생포왜성(성벽쌓기) △외고산옹기마을(옹기를 만들자) 등 8개 관광지에서 AR게임이 제공된다. 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 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11일 오후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풍랑주의보를 시작으로 다음 주 12월 17일 오전까지 동해남부 해상은 최대 3m의 파도가 이는 등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 및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철준 서장은“기상특보에 따른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라며“해양종사자뿐만 아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한 해 동안 교육 혁신, 교육복지, 미래교육 기반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청으로 자리매김했다. 올 한 해 울산교육청의 주요 성과를 되짚어 보며, 그 의미를 새겨본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교육 혁신 분야에서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선정돼 3년간 특별교부금 30만원에서 100억 원을 지원받고, 규제 개선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자 유기적으로 협력·지원하는 체제다. 울산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여건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기초학력보장 사업 확대 운영 올해부터 기초학력 지원사업을 울산기초학력지원센터로 일원화하고, 학생들의 학습 수준과 필요에 맞춰 ‘정규 수업 내, 학교 안, 학교 밖’ 3단계 학습 안전망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정규 수업 내 즉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지난 12월 10일 국회가 의결한 2025년도 정부 예산에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6,0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최종 확보액 2조 5,908억 원 대비 121억 원(0.47%)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나 올해 8월 말 기준 정부안 2조 6,119억 원과 비교하면 기초연금 급여, 돌봄수당 등의 분야에서 약 90억 원이 감액된 금액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울산 수소도시 조성(7억 5,000만 원) △디지털 중심 국제(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해결책(솔루션) 개발 및 확산(25억 원) △울산신항 북항 방파호안 보강공사(13억 원) △울산․미포국가산단 진입도로 (주전~성골교) 확장(35억 원) △문수실내테니스장 조성(20억 원)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10억 원) △실화재 선박훈련장 건립(10억 7,000만 원) 등이 반영됐다. 계속사업으로는 △자동차 부품산업 디지털 혁신전환 사업(프로젝트)(203억 원)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36억 원) △울산신항 개발(480억 원) △농소~강동간 도로개설(100억 원)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