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및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행정 22명 ▲공업 4명 ▲시설 1명 ▲방송통신 1명 ▲운전 3명 등 총 5개 직렬 31명의 신규 공무원과 청원경찰 5명이 새롭게 임용됐다.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신규 공무원 선서,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규 임용자들은 선서문을 낭독하며 “시민의 권익과 공익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공무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임용 시험을 통과해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창원특례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의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을 위한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규 공무원들은 2025년 7월 1일자로 창원특례시 직속기관 및 사업소, 각 구청과 읍‧면‧동에 배치되며, 시정 전반과 공직문화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대민행정을 펼쳐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제시 해수욕장 안전시설 관리·운영 수탁단체인 대한구조협회 경남지부는 지난 27일과 28일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거제시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수욕장의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방문객들의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영해양경찰서, (사)대한구조협회에서 참석해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교육, 구명조끼 착용, 익수자 구조법, 해양 사고 대처 방법, 안전관리요원의 자질과 마인드 및 임무와 책임 등 필수적인 안전 지식과 기술을 강의했으며, 안전관리요원들이 해수욕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인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준비를 마쳤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날 교육에 참여한 안전관리요원들에게 “여름철 해수욕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중요한 공간으로, 이곳에서 안전을 책임지는 여러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거제시 해수욕장은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51일간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성수기인 7월 24일부터 8월 17일은 오전 10시부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제시 해수욕장 16곳이 오는 7월 5일 일제 개장한다. 개장기간은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51일간이며, 수영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7월26일 ~ 8월17일은 오전 10시~ 오후 7시)이다. 시는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총괄운영반 16명, 안전관리인력 119명, 기간제근로자 180명, 유관기관인력 45명을 투입한다. 또한 종합대책반을 편성해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개장 전부터 시와 해수욕장 마을운영회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평상 이용 요금을 4만원 이하로 조정하는데 합의했다. 이로써 피서지 물가를 안정시키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성해 2023년부터 반려동물 해수욕장으로 자리매김한 명사해수욕장은 올해도 반려동물과 반려인구를 맞이한다. 간식교환소, 놀이터, 전용 샤워장, 패들보드 체험 등으로 반려동물과 추억을 만들고 싶은 방문객들의 수요를 맞출 예정이다. 와현모래숲해변에는 장애인을 위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합천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군 고대 역사문화권에 대한 전략적 검토와 함께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모 대응을 위한 ‘합천군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경제문화국장, 관련 부서장, 자문위원 등20여명이 참석했다. 합천군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수립용역은 국가유산청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역사문화환경에 대한 기초조사와 분석을 바탕으로 핵심유적 중심의 주요 권역을 설정하고, 향후 정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정비구역 우선순위 후보지를 도출했다.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하는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고대 역사문화권에 대한 연구와 발굴, 복원, 육성 등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군은 삼국부터 조선시대까지 우수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장이지만 역사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정비가 필요하다” 며 “이번 용역을 통해 합천군 문화유산을 효율적으로 활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8일, 의령서동 게이트볼장에서 오태완 군수, 오민자 군의회 부의장, 권원만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생활체육동호인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의령군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강원덕 의령군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생활체육은 건강한 삶을 위한 든든한 기초가 되고, 나아가 군민화합을 통해 더 활기찬 의령군을 만드는 소중한 동력이 된다. 앞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대표선수 선서를 통해 모두가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하여 스포츠를 통해 군민 대화합의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염원했다. 한편, 2025년 의령군생활체육대축전은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17개 종목, 1,820명이 참가하여 종목별로 분산개최로 진행됐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의령군은 국가유공자 주택 개보수, 6.25 참전 유공자 위문금 신설, 충혼탑 보수 공사 등 보훈 사업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국가보훈대상자 4명의 가정에 집수리를 완료했다. 가구당 500만 원을 들여 부엌·화장실 개량, 단열 작업, 지붕 보수 등의 공사를 3개월간 진행했다. 보훈대상자 유족 8명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군은 6.25 참전 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위문금도 신설했다. 올해부터 매년 6월 25일에 10만 원씩을 지급한다. 또 440여 명에 달하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는 설·추석(4만 원)과 6월 호국보훈의 달(3만 원)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등 현실적 보상을 늘리고 있다. 6·25전쟁 참전 영웅 등 지역 국가유공자들의 영령을 모시는 공간인 충혼탑도 보수 공사를 마쳤다. 탑 상단이 벌어지고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했고, 바닥에는 삼태극 문양을 새겨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호국 무공수훈자 전공비를 주차 공간이 마련된 곳으로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거제시체육관 및 거제시탁구장에서 ‘제16회 거제시장배 전국 오픈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500개 팀, 850여 명의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단식(에이스부 ~ 8부)에 걸쳐 열띤 경합을 벌였다.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탁구를 매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대회 첫날인 28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서일준 국회의원, 김두호 거제시의회 부의장, 김환중 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단이 참석해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한 데 이어, 직접 이벤트 경기에 참여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간 교류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생활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산청군이 내달부터 산청사랑상품권을 확대 운영한다. 30일 산청군에 따르면 7월 산청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및 발행 계획을 변경해 추진한다. 이번 변경 운영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에 대한 국·도비 보조금 교부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당초 연 2회(4월, 9월) 126억원 규모로 발행 예정이었던 산청사랑상품권(모바일 및 지류)을 하반기 홀수달(7월, 9월, 11월) 185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특히 개인 구매한도는 지류의 경우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모바일은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한다. 또 모바일 상품권의 개인 보유한도는 기존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변경된다. 상품권 구매 시 할인율은 기존대로 10%를 유지하고 발행월 상품권 미소진 시에는 익월로 이월 판매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확대 발행이 군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산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사례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4월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실무부서로부터 접수받아 적극행정위원회 심사와 양산시청 전직원 투표를 거쳐 예선 통과 사례 6건을 엄선했다. 이후 본선에서는 양산사랑카드 온라인 시민투표(5.29.~6.4.)와 시민평가단 심사(6.10.)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황산공원 백년대계, 큰 그림을 그리다’(하천과) ▲우수상 2건 ‘비만오면 침수될까 걱정하는 주민근심 해결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로 빈틈없이 안전한 양산시’(시민안전과), ‘관광도 즐기고 선물도 받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착한 3+ 여행 프로젝트’(관광과) ▲장려상 3건 ‘재활용 자원 설치장소 적극 발굴로 예산절감과 주민만족도 상승!! 일석이조 행정구현’(도시관리과), ‘물금마을 주민이 하나되어 살기좋은 마을로의 변화’(재생전략과) ‘전문기관 업무대행으로 조기폐차 보조금 신속 지원’(기후환경과)이 수상의 영예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해군은 경상남도에서 추진 중인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2025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소상공인 상권 회복에 적극 나섰다. 이 캠페인은 도내 시·군 단체장과 유관 기관장의 릴레이 참여로 각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내수 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의 대표 관광지인 삼동면 독일마을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며, “국민고향 남해로 오시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힐링·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남해만의 특색 있는 여행 가치를 홍보했다. 특히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청정 해안선과 이국적인 풍광, 그리고 정서적 고향의 감성을 간직한 힐링 여행지 남해를 적극 추천했다. 남해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활성화 및 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핵심 전략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남해군 신청사 신축,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광역 상수도 구축사업 등이 있으며,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관광 경쟁력 강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33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서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전국 초․중․고․대학 여자축구팀 47개팀 1,6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군민체육공원 5구장에서 열린 26일 초등부 결승전에서는 전남광양중앙초가 경북상대초를 1: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27일 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린 중․고등부 결승전에서는 중등부에서 울산현대청운중이 경북포항항도중을 3:0으로, 고등부에서 경북포항여전고가 전남광양여고를 승부차기로 6:5로 마무리하여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군민체육공원 4구장에서 펼쳐진 27일 대학부 순위결정전에서 세종고려대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더위를 피해 오후부터 야간경기로 진행해 경기력 저하를 막고 아울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켰으며, 예선전을 포함한 전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또한, 합천군청 소속 실․과와 참가팀 간 자매결연팀을 맺어 격려방문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진주시 글로벌 대표단이 독일에서 글로벌 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진주시 대표단은 현지시간 26일 오전 독일 최대의 주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회를 방문해 NRW주 전 교육부 장관이자 문화부 정책대변인인 이본 게바우어(Yvonne Gebauer) 의원을 만나 진주실크와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진주시의 우수한 문화예술 자원과 진주 K-기업가정신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및 교류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오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도시로 진주실크,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문화콘텐츠가 풍부하다.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국의 빛-진주실크등’전시 및 리우데자네이루시의 진주실크는 큰 반향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이본 게바우어(Yvonne Gebauer) 의원은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진주실크등에 감탄하며 “진주시 대표단의 NRW 주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진주시의 우수한 문화콘텐츠인‘한국의 빛-진주실크등’을 내년에 NRW주에서 전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