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30일 전북 강천사 계곡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학생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 직원들은 광주시민들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강천사를 찾아 ▲물놀이 전 준비 요령 ▲계곡 입수 시 유의사항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 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계곡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5월 ‘2025년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 본청 출입구 전광판과 현수막을 활용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작은 실천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행동요령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0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도시철도2호선 백운광장 지하 건설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상황을 살피는 등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긴급안전점검단이 동행했다. 강 시장은 이날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현장 근로자와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폭우와 폭염으로 힘들고 어려운 조건이지만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히 공사를 재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이 찾은 백운광장 지하 건설현장은 침수로 진흙 범벅이었다. 현재 진흙 퍼내기 등 청소와 안전점검이 진행 중이다. 특히 이 곳은 설계도면과 달리 15t 덤프트럭 3700대 분량의 거대 암반, 지장물 등이 대거 발견된 데다, 대남대로 지하차도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공기가 지연되고 있는 곳이다. 강 시장과 긴급안전점검단은 이날 12m 지하로 내려가 백운광장~동아병원~주월교차로 간 왕복 1.2㎞ 구간을 살피고 침수 피해 복구 현황 및 향후 공사 계획을 점검했다. 강 시장은 거대 암반이 제거된 뒤 콘크리트 타설을 진행 중인 현장과 구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광주은행박물관과 NH농협은행 청소년 금융교육센터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경제금융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협치진흥원과 NH농협은행·광주은행이 학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며 올바른 경제의식을 기르고 가정 내 경제교육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부모와 자녀다. 교육은 30일 광주은행을 시작으로 광주은행 1회, 농협은행 4회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금융상식 ▲용돈관리 ▲금융사기 예방 ▲신용관리 등 실습과 사례중심으로 구성됐다. 엄마와 함께 교육에 참여한 신용초등학교 김회민(5학년) 학생은 “신용카드나 금융사기 이야기를 쉽게 배울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용돈 관리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일정 및 사전 신청 방법은 학부모참여과 또는 광주광역시교육청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이 미래세대의 금융 문해력 향상은 물론 가정에서 건전한 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광주·전남 호우 피해자 통합지원센터장인 김용균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과 이선무 중앙합동조사단 광주반장(행안부 농축산해양재난대응과장)을 직접 만나 광주시 피해지역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국고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호남지역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중앙합동조사단(이하 조사단)의 현장조사에 전방위로 협조하며, 북구 등 피해가 큰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편성한 중앙합동조사단은 전남 나주스포츠파크에 사무소를 설치하고, 지난 27일부터 7일간 광주시 각 자치구의 피해현장을 대상으로 NDMS(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등록된 피해액과 복구액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는 조사단의 조사가 실효성 있게 이뤄지도록 소관부서별 담당자들이 피해현장에 1대 1로 동행하며, 입력된 피해 수치가 현장 여건에 맞게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자연재난 피해는 시설물 담당자의 현장조사를 통해 피해액과 복구액이 동시에 NDMS에 입력되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2시 시청 무등홀에서 시·구 시민참여 예산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열어 위원들의 예산 심사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예산제의 실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제안사업의 적절성과 타당성을 판단하는 사업 심사과정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예산학교에서는 시민참여예산 전문가인 최승우 나라살림연구소 객원연구원이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사 함께 해보기’를 주제로 이론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예산제안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예산 배분을 위한 심사 기준 및 방법론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민들과 한정적 재원을 가지고 무엇을 우선순위에 두고 배분할 것인지에 대한 ‘광주시 살림살이’ 이야기를 나눴다. 강 시장은 광주시 주요 사업, 세입 현황을 비롯해 도시철도 2호선, 도심 난개발을 막기 위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사업 등으로 늘어난 광주시 채무규모와 같이 시민들이 광주시 재정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강기정 시장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모인 의연물품을 본격적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북구는 지난 22일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 중인 ‘긴급 의연금품 자율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인 물품을 수해 가구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모금 시작 당일, (사)한국나눔연맹으로부터 ▲이불 500채 ▲라면 1,000박스 ▲생수 10,000개 등 약 6,500만 원 상당의 물품이 기탁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역 기업과 단체, 주민들의 참여 속에 약 1억 원 규모의 의연 물품이 모였다. 북구는 지난 28일 침수 피해가 컸던 6개 동(신안동, 중흥동, 용봉동, 운암2동, 건국동, 석곡동) 행정복지센터에 1차 배부를 완료했으며 오늘(29일)부터는 수해 피해 가구 720세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물품 전달에 나섰다. 같은 날 오전에는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의연금품 기탁식이 두 차례 열렸다. 기탁식에는 문인 북구청장,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각 기업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재봉으로 다 할 수 있쥬’ 프로그램을 통해 산수1동 마을 여성 장애인들에게 제작한 가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봉으로 다 할 수 있쥬’ 프로그램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일환으로 마련한 ‘마을로 찾아가는 맞춤형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산수1동 마을 여성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습자들이 재봉 기술을 배우고 익혀 가방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기르고,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창의성과 협동심을 키우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제작된 가방은 산수1동 지역 내 여성 장애인들에게 전달돼 실용적이고 의미 있는 선물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성 장애인 학습자는 “혼자 살다 보니 옷에 단추가 떨어지거나 간단한 수선이 필요할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답답했는데, 재봉틀 수업을 통해 바느질을 배우면서 그런 걱정이 완전히 사라졌다”면서 “이제는 작은 수선은 물론 바느질을 하면서 손재주도 늘고, 옷 관리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함께서구 행복학교’의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서구는 26일 브리티갤러리카페(대남대로 440)에서 행복학교 1기 참여 가족 60여명과 함께 ‘성장 나눔회’를 열고 4개월간의 교육 여정을 마무리했다. ‘함께서구 행복학교’는 입시 위주 교육의 틀을 깨고 온몸으로 배우는 체험·경험 수업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문제해결력·소통력·자기주도성을 키우는 혁신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부모 행복학교’를 통해 미래교육 트렌드와 부모 코칭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 행복학교’를 통해 자연 속 도전 활동으로 문제해결력을 키웠다. 또 ▲‘함께 행복학교’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인성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이번 나눔회는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무대로 꾸며져 의미를 더했다. 부모 에세이 낭독을 시작으로 엄마와 딸의 듀엣 공연, 아빠의 깜짝 편지 낭독 등 가족이 함께 만든 무대가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새롭게 바라보게 됐다”, “자녀와 나 자신을 동시에 돌아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5일 본부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우수 소방인’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2분기 우수 소방인’은 광산소방서 김정필 소방령, 남부소방서 김서형 소방경, 동부소방서 김우철 소방위, 서부소방서 이승현 소방장, 소방학교 김남우 소방교가 선정됐다. 선정된 소방인들은 화재 현장의 진두지휘, 청렴행정, 교육혁신, 근무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광주소방의 위상을 높였다. 광산소방서 김정필 소방령은 지난 5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지휘로 인명 구조와 화재 확산 저지에 기여했으며, 남부소방서 김서형 소방경은 전국 소방체전 기획·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소방학교 김남우 소방교는 VR기반 교육훈련 운영으로 전국 1위 평가를 이끌었고, 동부소방서 김우철 소방위는 청렴 정책과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서부소방서 이승현 소방장은 119안전센터 환경개선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고영국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시민의 안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이 직접 지역 미래를 설계하는 상향식 자치분권 실현 정책인 ‘동 미래발전계획’으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값진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23~24일 경북 안동 경국대학교에서 열린 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 145개 시‧군‧구가 참여했다. 광산구는 ‘시민이 주인’이라는 민선 8기 핵심 철학을 구현하는 핵심 정책 중 하나인 ‘동 미래발전계획’으로 치열한 본선 경합 끝에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동 미래발전계획’은 기초단체에 머문 자치분권을 동, 마을로 확장해, 시민 스스로 마을을 변화시키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 직접 실행하는 자치분권의 생활화를 도모하는 정책이다. 광산구는 지난해부터 21개 동을 시민이 경영하는 ‘마을 정부’로 세우기 위한 기반을 다져 왔다. 동마다 주민참여단을 구성해 교육, 토론 등으로 자치 역량을 기르고, 마을 특성과 환경을 조사하고 분석해 21개 마을 정부의 미래 청사진을 담은 ‘동 미래발전계획’이 수립됐다. 2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참가, 광주의 우수정책과 미래 먹거리인 AI·모빌리티 산업 및 관광도시 광주를 알린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로컬 콘텐츠 페스타’는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 콘텐츠와 성장 잠재력을 공유하는 장이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정책홍보관, 미래산업관, 관광홍보관 등 3개의 홍보관을 운영해 광주만의 특색있는 로컬 콘텐츠를 전국에 알린다. 정책홍보관에서는 돌봄도시, 노벨상의 도시, 문화·스포츠 도시, 대자보 도시로서의 광주를 집중 조명한다. 시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신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365일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등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돌봄정책을 소개한다. 20주년을 맞은 ‘2025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세계 선수들이 모이는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문화·스포츠 도시로서의 광주도 함께 선보인다.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로 중심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해 ‘대·자·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 남구의회 남호현 의장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한 복구 성금 전달에 동참했다. 남호현 의장을 비롯한 광주 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24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초 교육연수비로 편성됐던 협의회 예산을 반납하고 이를 피해 복구 성금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남호현 의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남구의회도 신속한 복구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