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5 세종한글축제 성과공유회를 지난달 29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2025 세종한글축제 운영결과와 우수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고 차년도 축제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으며, 축제단, 시민기획 프로그램 참여팀, 연계협력 기관·지역 소상공인, 축제 자문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 프로그램 발표에는 ▲시민기획 프로그램 '가야금연주단 지금', '말맛을 녹이다', '집현전 스튜디오' ▲청년연계 '홍익대학교 김성민 학생' ▲기관연계 '고운·조치원·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홍보협력 '지역 인플루언서콩나물맘' 등 총 6팀이 결과와 참여소감을 공유했다. 특히 시민기획 프로그램 참여팀인 가야금연주단 지금의 노주림 대표는 “기획부터 공연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축제에 더 많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시민이 함께하여 더욱 빛났고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4일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2025학년도 세종형 늘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 계획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늘봄학교 성과공유회는 학교 여건에 맞게 다양하고 특색 있게 운영되고 있는 늘봄프로그램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관계자 간의 소통과 정보를 나누는 자리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방과후프로그램 및 돌봄교실 운영 우수사례 ▲늘봄공간 조성 우수사례 ▲늘봄과정 운영 및 민원 대응 우수사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세종형 늘봄학교는 학교 내 ‘늘봄지원팀’을 중심으로 학생 수요와 학교 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에게는 충분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학년도 운영 과정을 함께 되돌아보고 개선점을 모색함으로써, 2026학년도 방과후·돌봄 운영의 안정성과 내실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늘봄학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인구·지방 소멸과 정치양극화 등 대한민국이 처한 엄중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이자 희망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행정수도 지위와 역할에 걸맞은 행재정 특례와 인프라가 뒷받침돼야 세종시가 명실상부 진정한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최민호 시장은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초광역권 발전전략과 행정수도 완성’에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3일부터 4일까지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열려 국가소멸의 위기 속에서 행정수도 완성과 5극 3특 초광역권 발전 등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 미래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으로, 행정수도 세종이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중요한 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저출생과 지역소멸, 정치 양극화 등 삼각파도의 난제에 갇혀있다”며 “‘행정수도 세종’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해소하고 지방분권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무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0일 16명의 신규입사자와 함께하는 ‘신규입사자+CEO 마음을 잇다’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신규입사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돕고 CEO와 신규입사자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간담회를 마련했으며, 조소연 이사장의 특별강연과 함께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세종시 조성 과정과 공단의 설립 배경, 업무혁신 우수사례 등 공단의 과거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공단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강조했다. 이후에는 신규입사자들의 자유로운 질문이 이어졌으며, 공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신규입사자로서의 마음가짐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해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진솔한 답변을 나누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유연한 소통과 꿈을 향한 도전의 자세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신규입사자들과 함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역사적 부침 속에서 한 국가의 흥망성쇠를 가르는 기준은 지도자의 시대정신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구현하기 위한 공직자의 책임감 있는 자세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3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1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예측 불가능한 인공지능(AI) 시대에 꼭 필요한 것은 지도자의 올바른 시대정신과 공직자의 책임감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한 국가의 흥망성쇠는 지도자가 그 시대에 맞는 시대정신을 갖고 있었는지에 따라 좌우돼 왔다”면서 “지도자가 구상한 시대정신을 현실적으로 구현하는 사람은 바로 공무원”이라고 부연했다.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넘어가는 역사의 길목에서 중국과 인도와 같은 농경시대 강대국이 영국, 일본 등 산업사회 신흥 강국에 무너진 것은 그 나라 지도자의 시대정신에 있었다고 본 것이다. 이러한 역사의 교훈을 대입해보면 현재 인공지능(AI) 시대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흐름에 맞는 시대정신을 갖추는 일은 우리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라는 것이 최민호 시장의 지론이다. 최 시장은 “새 시대에 필요한 정신과 방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3일 9시 10분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11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7일자로 부임한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이 직원들과 함께한 첫 소통 공감의 날 행사로 ▲교육감 권한대행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은 현재 연세웰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지용 원장이 ‘정신과 의사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지용 원장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자기성찰을 통한 감정 및 생각을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스트레스의 원인을 명확히 인식하고 질문을 던지는 습관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완벽한 대상’이 아니라 ‘충분히 좋은 대상’이라며 완전하지 않더라도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마음 건강의 출발점.”이라고 조언했다. 이날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조직 안정과 현안 추진을 위한 당부를 전했다. 이번 달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험장 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면장 김광태)은 세종전의신용협동조합이 3일 겨울철 한파를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전기매트 9개와 이불 6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나기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을 돕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물품은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종전의신협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광태 면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세종전의신협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소정면은 지역 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따듯한 마을을 위한 복지 자원 발굴과 연계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서 녩세종청년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청년과 기업과의 일자리 연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관내‧외 기업 41곳과 공공기관 16곳이 참여해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 배치된 기업 및 공공기관 채용관과 고용지원관 등은 청년들에게 폭넓은 구직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증명사진 촬영과 면접화장, 나의 색찾기(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정장 대여 등 구직 청년을 위한 특별체험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 대한 일자리창출 유공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일자리창출 유공 기업 부문에는 ▲㈜이노스페이스 ▲㈜스위트바이오, 개인 부문에는 ▲세종상공회의소 전만기 과장 ▲고려대 전현택 주임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장, 기업에게는 함께 성장할 인재를 만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소완섭)가 31일 세종문화원 대강당에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매년 10월 말마다 6·25 한국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민간인 호국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전국 65개 시도에서 일제히 열린다. 이날 위령제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세종시의원과 보훈단체장,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호국 영령들을 추모했다. 합동위령제는 고인을 위로하는 종교의식으로 시작해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의 추념사, 최민호 시장 등 주요 참석자들의 추도사, 조시·조가 낭독, 헌화·분향의 순서로 진행됐다. 소완섭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회장은 “이날 위령제는 자유수호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우리의 자유를 지켜낸 희생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 위로가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자신을 내던진 그분들의 헌신을 우리는 절대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그분들이 끝까지 지켜내고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1일 시청 세종실에서 도심 속 꿀벌 생태계 복원을 위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도시양봉 활성화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 생태환경 복원, 시민 정서 치유와 지역 상생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각자 전문 역량을 모아 지속가능한 도시양봉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양봉 질병관리 방역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능형(ICT) 양봉 체계 구축 및 방역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도심 내 유휴공간과 공공부지를 활용, 꿀벌정원(폴리네이터가든)을 확대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정례 협의체를 구성해 도시양봉 사업 진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시양봉 산물의 사회적 기부와 세종형 도시양봉 상징물 공동 상표 출원 등 후속 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도시 면적 절반 이상이 정원과 녹지로 이뤄져 꿀벌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31일 신규 임용 및 전입 직원 18명을 대상으로 ‘세종시의 역사와 가치, 정체성을 되새겨보는 교육 및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직원들은 김덕중 의회사무처장의 특강을 통해 세종시의 탄생 배경과 추진 과정,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걸어온 길, 의회의 기능과 역할, 세종시의회 현황 등을 경청하며 세종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 직원들은 하루 8천 톤의 물을 정화하던 폐정수장을 전시·공연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조치원문화정원, 그리고 옛 연동면사무소 건물을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연동문화발전소를 견학했다. 이어 세종시 지역문화와 마을이야기 관련 기록물을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마을기록문화관을 방문하여 기록물을 통해 지역의 역사를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도시재생시설 관계자로부터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경과와 시설 운영 현황을 듣고, 지역문화와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돌아봤다. 이와 더불어 세종시가 변천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지난 과정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세종시의회 신규 직원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30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하여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고, 전국 시도의회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9개 안건이 상정되어 심의됐으며, 이 중 세종시의회가 제출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이 첫 번째 안건으로 상정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날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결의안 논의 과정을 지켜보는 등 세종시의회 안건에 주목했다. 이 밖에도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신속 추진 촉구 건의안,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제도 실효성 강화 촉구 건의안 등이 함께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채택됐다. 이에 따라 의장협의회는 2026년 각 시도에서 위원을 추천받아 특별위원회를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공유하고, 국민의 안전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