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3일 오전 7시, 마포구 양화로19길 22 도로에 발생한 지반침하 현장을 긴급히 방문하여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지반침하가 발생한 도로 현장은 마을버스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안전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 특히, 현장 인근에는 대형 공사가 진행 중이라 민원 신고도 잇따르고 있다. 박 구청장은 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사항과 보행자의 안전관리, 소음, 비산먼지 등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한 뒤, 안전관리를 위해 공사장 측에 즉각적인 조치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공사로 인한 구민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공사장 인근에 현장민원실을 꾸려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민원 해결하도록 했다. 한편, 인접 아파트 주민의 불편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또 다른 인근 공동주택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입주자대표와 건설사 관계자를 한자리에 모아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요즘처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기에 공사나 사고 등으로 인해 구민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다. 구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하고, 불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3일 구청에서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 광동병원(병원장 조상헌)과 함께 ‘모범·유공납세자 건강검진 우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모범·유공납세자에게 건강검진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납세문화를 확산하고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의료기관은 강남구의 모범·유공납세자 본인과 배우자,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는 물론, 법인 납세자의 임직원과 그 가족에게 건강검진 비용의 30%를 할인해 제공한다. 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인턴십 지원 우대, 강남교향악단 공연료 할인 등 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납세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납세자 복지를 강화하고 성실 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진구가 지난 17일 자양로 11길 일대를 ‘자마장시장 골목형상점가(상인회장 이명신)’로 지정하고 상인회 등록을 마쳤다. ‘골목형상점가’는 골목상권 중 일정 요건을 갖춘 지역을 상점가로 지정하고, 다양한 정책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는 제도다. 광진구의 네 번째 골목형상점가로 탄생한 자마장시장의 명칭은 자양동의 옛 지명인 자마장리에서 유래했다. 조선시대 자양동에 암말을 기르던 목장이 있어 붙은 이름이다. 상점가는 총길이 약 320m, 전체 면적 4,135㎡의 규모로, 현재 82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다. 맞은 편에 위치한 자양전통시장의 남문과 이어져 있으며 오랜 시간 동안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밀접한 상권으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지정으로 자마장시장 골목형상점가는 시설‧경영현대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더욱 편리한 상권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난해 6월 ‘광진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이어 12월 추가 개정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진구는 학생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한 환경개선을 위해 대원여자고등학교에 인조잔디 운동장을 조성했다. 이번 인조잔디 조성 사업은 기존 흙 운동장이 가진 먼지 발생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날씨와 계절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안정적인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동장 조성은 2024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운동장은 대원여고를 비롯해 대원고, 대원외고, 대원국제중학교 등 인근 4개 학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운동장은 평상시에는 학생들의 체육수업, 학교행사 등 교육활동에 우선 사용되며, 이외의 시간에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된다. 구는 이를 통해 학교 시설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생활 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운동장은 단순한 체육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줄넘기, 피구, 술래잡기 등 다양한 아날로그적 감성의 놀이를 즐기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일상화되어 실외 활동이 줄어든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을 유도할 수 있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을 돕기 위해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총 1억 3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용산복지재단에 마련된 접수 창구를 통해 지역 주민과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캠페인은 SPC행복한재단의 후원을 시작으로, 용산구노인복지후원회를 비롯한 12개 직능단체가 뜻을 모았고, 양승국제무역과 수성인터네셔널, EPL 컴퍼니 등 기업들도 힘을 보탰다. 특히,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용산구청 직원들과 공무직 노동조합도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총 2223만 원의 성금을 모아 피해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눴다. 구호물품으로는 치약·칫솔, 식료품 등 6천만 원 상당의 성품이 마련됐으며, 이는 경상북도 안동시, 청송군, 영덕군 등에 전달됐다. 용산구 직원이 현장에 파견되어 구호 물품이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모금된 7천만 원의 성금은 서울 사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동구는 자전거의 수리와 교육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강동구 자전거종합지원센터’(동남로 984, 고덕동)의 개소식을 지난 4월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21일 자전거종합지원센터의 운영을 개시한 이후,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해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자전거 시설의 특색을 살린 구조물과 간판을 설치하는 등 외관 디자인을 전면 개선했다. 자전거종합지원센터는 자전거 안전 교육을 운영하던 ‘강동바이크스쿨’과 유·무상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던 ‘수리센터’를 통합 조성한 시설로, 이용자들은 고덕동과 상일동에 각각 운영되던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강동바이크스쿨’은 자전거 전문 강사가 교통법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수칙 등의 이론 교육과 자전거 타기 실습 교육을 운영하며, 특히 성인 상급반은 한강 자전거도로 실습, 장애인 반은 실내 고정 자전거 체력 단련 및 실외교육장 코스 실습으로 맞춤 강습을 제공하고 있다. ‘수리센터’에서는 유·무상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편의를 위해 동별 지정 장소에서 이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대문구는 1인 가구 증가가 심화되는 가운데 최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구는 고독사까지로도 이어질 우려가 있는 개인의 고립과 은둔, 외로움을 초기에 인지하고 이에 개입하는 예방 중심 사업을 추진한다. 이 계획은 ‘사회적 고립 없는 행복 200% 서대문구’를 비전으로 4개 분야(▲고독사위험군 발굴 및 위험정도 판단 ▲사회적 고립해소를 위한 연결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정책 기반 구축) 38개 세부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이를 토대로 구는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기조사와 저소득층 연간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재개발지역 등 주거 취약지 실거주자 전수조사를 중점 진행하며, 동 단위 최일선 인적안전망(반장)을 활용한 ‘이웃돌봄반’ 사업을 강화한다.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을 ‘지역단위 고립가구 전담기구’로 지정해 사회적 고립 고·중위험군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고립가구가 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청소·급식 지원 등의 활동에 참여할 때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포인트를 지급하는 ‘참여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석면 해체·제거 작업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성북구 석면안전관리 주민감시단’을 위촉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구성된 주민감시단은 주민센터와 학교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구민 4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위촉장을 수여받고 석면 비산 우려 지역에서 철거 작업 과정을 직접 감시하게 된다. 또한 감시 활동 내용을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석면은 폐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로, 과거 내화성과 절연성이 뛰어나 건축 자재로 널리 사용됐다. 하지만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2009년부터 석면 건축 자재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감시단은 향후 석면 해체·제거 작업이 이뤄지는 현장에서 ▲작업자 외 출입 통제 ▲내부 밀폐 여부 ▲습식 공법 적용 등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석면 비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감시 활동을 전개한다. 성북구는 이외에도 서울시 시민참여감시단과 협력해 미세먼지 및 주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공사장과 공회전 차량을 단속하고 있으며, 주민환경참여단·서울시 시민자율환경참여단과 함께 하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난 2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진행 중인 이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저출생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인식개선이 우선“이라며 ”강북구는 매년 저출생 대응계획을 수립해 첫만남 이용권, 부모급여, 서울형 가사서비스 등 2개 분야 57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교훈 강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오승록 노원구청장, 친선결연을 맺은 함명준 고성군수를 지목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중랑구가 ‘걷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구는 자연과 일상이 어우러진 다양한 걷기 명소를 기반으로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봉화산에 조성된 무장애 숲길 ‘봉화산 동행길’은 2021년 전 구간이 개통된 이후 매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여, 최근 누적 이용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봉화산 동행길’은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 8.3% 이하의 덱길로 조성된 무장애 보행로다. 휠체어 사용자, 유아 동반 가족, 어르신 등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중랑구청 뒤 봉수대공원과 묵동 유아숲체험원을 잇는 총 3.5km의 구간은 도심 속에서 숲의 고요함과 전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망우역사문화공원도 중랑구만의 특별한 걷기 명소다. 80여 명의 독립운동가와 문화예술인들이 영면해 있는 이곳은, 지난해 공원 순환로에 안전난간과 쉼터가 설치되며 산책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공원 안쪽 ‘사색의 길’은 서울 둘레길 4코스(망우‧용마산 구간)와 연결되며, 고요한 숲속을 걸으며 역사적 의미도 함께 되새길 수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7일 ‘은평구상공회 제8대 회장 이임식과 제9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외빈과 상공회 임원을 포함해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에는 스와니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캘리그래피 작가 이지은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캘리그래피 퍼포먼스에서는 ‘다함께 미래로’라는 문구가 현장에 새겨지며, 상공회와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 미래지향적 협력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행사에서는 김은복 제8대 회장이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성과와 감사를 전했으며, 서울경제위원회 권오성 위원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어 상공회기를 전달받은 양승현 신임 회장은 JC특우회 서울지구회장, 은평구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왔으며, 제9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도 함께 이뤄졌다. 자매도시인 경북 영양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500만 원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이 각각 전달됐다. 참석자들은 축하 화환 대신 1인당 10만 원씩 기부에 동참하며 이웃과의 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에 즈음하여 네이버 커넥트재단 및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SeeD)와 장애학생 사회정서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특별시의회와 함께하는 특수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특수교육 발전과 지원을 위한 협력체제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먼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네이버 커넥트재단(이사장 조규찬) 및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SeeD, 협회장 안지훈)와 함께 4월 24일(목)에 서울시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교육청은 통합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활동 지원 및 교원의 사회정서학습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를 운영하고,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교원 연수 공간 제공, 디지털 플랫폼 및 교수학습 콘텐츠 지원과 통합교육 프로그램(Play AI Together) 교구를 보급하며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SeeD)는 장애 학생을 위한 디지털 기반 사회정서학습 교육 활성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이후, 서울시교육청은 공립 초등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AI와 함께하는 '사회정서학습교실'을 운영하고,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