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12일 울산 남구 연구정보원 3층 에서 울산교육디지털박물관 개관식을 열었다. 울산교육디지털박물관은 울산교육 관련 자료를 전산화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반 시설(플랫폼)로 울산 교육사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관리, 보존,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정보원은 올해 초부터 디지털박물관 누리집을 구축하고 공간을 마련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던 울산교육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 지역 학교 20곳의 소장자료를 디지털로 변환하는 작업과 문헌조사가 이뤄졌다. 연구정보원 내에 있는 3개 실이 작업실과 수장고 겸 전시실로 새롭게 조성됐고, 과학관 1층 별빛 카페에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검색대가 설치됐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안대룡 시의회 교육위원장, 교육위원, 초 · 중 · 고 교장단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교육디지털박물관은 울산교육의 시대적 변천사를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학교별, 시기별, 주제별 기록물 검색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현재 공개기록물은 도서와 간행물, 문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12일 롯데마트 울산점 1층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플러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 울산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방문이 어려운 남구민을 위해 구민에게 다가가는 분야별 밀착형 취업 지원 서비스로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를 홍보하고, 구직상담과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구직상담은 구인 정보 제공과 개인의 핵심 역량 분석을 위한 프레디저 진단, 면접에서 돋보이는 이미지를 찾기 위한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준비 기간 중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취업 타로 등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알리고, 현장 피드백을 통해 향후 취업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먼저 다가가는 능동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겨울철을 맞아 해양수상레저 활동자와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관내 등록된 수상레저기구는 총 1,027대로, 수상레저사고는 최근 3년간 총 38건 발생했으며, 그 중 6건이 겨울철(12~2월)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다. 겨울철에는 높은 파고와 강풍 등으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데다가, 수온은 낮아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실제로 최근 모터보트 연락두절 및 낚시어선과의 충돌 등 수상레저사고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근거리 수상레저활동은 출·입항 신고의무가 없어 수상레저활동자의 안전관리와 사고 발생 시 수색구조 활동에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따라 울산해경은 개인 레저활동자가 자율적으로 인근 파출소에 입·출항 등 레저활동을 신고하면 각 파출소에서 입항 여부 등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기상특보 등 안전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해양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수상레저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자율신고 독려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점검 ▲안전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2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의 매력을 영상으로 알리는 ‘2024 울주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영상공모전은 ‘울주 홍보’를 콘셉트로 지난 3월 15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장르와 소재, 분량 제한 없이 공모를 진행했다. 전국에서 모두 58개 영상이 출품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7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들은 울주의 아름다운 경관과 명소의 모습을 탄탄한 구성으로 영상에 담아냈다. 창작곡을 배경음악으로 활용해 잔잔한 여유를 선사하거나 아카펠라 랩을 직접 불러 재미를 주는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작품이 골고루 선정됐다. 수상작 중 최우수상은 최선화씨(경남 양산시)의 작품 ‘울주의 유산’이 차지했다. 이 영상은 울주의 자연과 역사·문화 명소를 다채롭게 담아 영상미와 창의성, 완성도, 활용도 등 모든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권세갑씨(경기도 화성시)의 ‘울주 여행지에 담겨진 이야기’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장려상은 이인선씨(울산 남구)의 ‘울주를 걷다!’가 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2일 공단 본부 이사장실에서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 확산을 막기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 확산과 사이버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주관하여 실시되고 있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공단은 3개의 청소년수련관을 운영하는 기관으로서 청소년 도박 문제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환경에서의 청소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공단은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후속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울산광역시 남구도시관리공단을 지목했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각종 사이버 범죄에 노출되고 있는 청소년 보호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가치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시설관리공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지난 10일 강북․강남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단과 만나 울산 교육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강북․강남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제2회 강북·강남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단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울산 지역 학교운영위원회를 대표하는 자생적 단체로,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학교자치 실현, 울산교육 발전 방안 제시 등 단위 학교의 목소리를 모아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준비 상황, 학생 체형 불균형 예방 대책, 고교 무상교육 지속 요청 등 다양한 울산교육 현안을 놓고 소통했다. 한 운영위원장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한 울산교육청의 준비 상황과 부작용에 대한 대책을 질의했다. 이에 천창수 교육감은 “디지털 교과서 도입 자체에 대한 찬성과 반대, 준비 부족과 선(先) 시범 운영 후 도입 등 도입 과정에서 입장차이로 논란이 많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인공지능 디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미소가 12일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 정지선 대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허정구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1천300만원 상당의 건강쌀빵 3천개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정미소(JUNGMISO) 정지선 대표는 2021년 쌀 베이커리 브랜드 ‘안낭시에’로 창업해 온라인 베이커리카페로 자리 잡아왔다. 최근 ‘정미소’로 리브랜딩한 뒤 울주군으로 이전했으며, 우리쌀로 만든 건강한 저당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기부된 쌀빵(휘낭시에) 3천개는 지역 내 아동과 장애인 거주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정지선 대표는 “정미소는 고객의 사랑과 지원으로 성장했기에 그동안 받은 사랑을 다시 우리 이웃에게 돌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했다”며 “정미소의 건강쌀빵을 드시고 이웃들의 마음도 함께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겨울철 날씨가 추워질수록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는데 맛있는 빵과 따뜻한 마음으로 온기를 더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온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울주를 위해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꾸준히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2일 양우내안애 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유명애), 언양 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정미숙), 한마음 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김대석) 등 3곳을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해 인증명패를 수여했다.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는 지역 내 등록사무소 420곳 중 2년 내 영업정지나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경력, 거래 실적과 중개매물의 다양성, 중개사무소 운영전반 및 수범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한다. 울주군은 부동산 중개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중개사무소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투명하고 공정한 선진 부동산 거래질서를 정착시키고자 2017년부터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정된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는 총 22개소다. 이순걸 군수는 “앞으로도 매년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해 중개사무소 간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북구청이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북구청은 가족친화기관 인증 유효기간 종료에 따라 재인증 심사를 실시, 2027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았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북구청은 2016년 신규인증을 획득한 후 유효기간 연장 및 2번의 재인증을 받았다. 북구청은 그동안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을 위한 휴직 및 근로시간 단축근무제도 운영, 유연근무제 시행,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가족사랑의 날 지정·운영, 자녀돌봄을 위한 특별휴가 제도 마련, 직원자녀캠프 프로그램 운영 등 가족친화제도를 지속 확대해 왔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가정과 직장의 균형적인 생활이 가능한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제도 발굴과 함께 현재 운영중인 가족친화제도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의 대표적인 향토 식품기업인 복순도가가 길천산업단지 내에 수직농장 등을 포함한 대규모 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울산시와 복순도가는 12월 12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민규 복순도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길천산업단지 내 수직농장 건립을 위한 ‘입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해각서(MOU)에 따라 복순도가는 기존 전통주 공장부지와 인접한 1만 4,784.5㎡ 부지에 오는 2026년까지 140억 원을 투자해 지능형(스마트 팜) 수직농장(딸기생산)과 장류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이는 울산시가 지난 12월 5일 전국 최초로 수직농장을 허용하는 산단 관리 기본계획을 변경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에 따라 가능해졌다. 울산시의 이 같은 적극 행정으로 복순도가가 대규모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향토식품기업 단지가 형성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복순도가와 인접한 곳에 참기름 등을 생산하는 ㈜옛간이 입지해 체험형 관광과정(코스) 개발, 향토기업 추가 유치 등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군청 이화홀에서 울주군 지역방위태세 확립 및 강화를 위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울주군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의장인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제7765부대 1대대, 19해안감시동대대, 국군353 방첩부대, 울주경찰서, 울산해양경찰서, 울산보훈지청, 남울주소방서,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회 울주군지회, (사)온산공업단지협회 등 12개 기관·단체의 기관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외 정세 등 통합방위 업무보고 △2024년 통합방위 추진 실적 △2025년 통합방위 추진 계획 △통합방위 상정 안건 논의 등 4개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이순걸 군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 파병까지 이어지면서 남북 간의 긴장감이 커져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절실하다”며 “통합방위협의회 차원의 비상 대비태세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2023년도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어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울주군 아이돌봄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7개소의 아이돌봄 사업수행 서비스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울주군은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순걸 군수는 “울산 최초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헌신과 사랑으로 애써주신 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와 아이돌보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울주군 아이돌봄지원센터를 통해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