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가 지난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켄벤션홀에서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 창설 제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2010년 10월 28일에 설립되어 보훈단체 간 연계와 협력으로 보훈사업 활성화 및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보훈단체장과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일봉 회장은 “국가와 양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보훈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는 그동안 보훈 가족의 권익 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왔다”며 “양주시 또한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고병기)은 10월 28일, 베트남 호치민에 본사를 둔 한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Di Vina Co., Ltd.(대표 김완엽)과 제주상품의 베트남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Di Vina의 안정적 공급망과 유통채널을 활용해 제주 식자재 및 가공식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Di Vina는 2017년에 설립된 베트남 최대 규모의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두끼 떡볶이’150개 매장과 ‘미카도 스시’ 등 기타 한식브랜드 15개 총182개 매장 운영을 비롯해 삼진어묵 등 다수의 한국 브랜드를 현지 시장에 안착시킨 바 있다. 연 매출은 약 1,300억원에 달하며, 베트남 외식산업 내에서 한국 식자재 유통과 한식 브랜드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 식품의 베트남 시장 진출 확대와 안정적인 유통 기반 마련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기업의 상품 정보 제공, 수출지원사업 연계 등을 담당하고, Di Vi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8일 ‘제22회 은평구 보육인의 날’을 맞아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청 은평홀에서 개최됐으며, 관내 우수 보육시설 3개소를 비롯해 오랜 기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써온 보육유공자 9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특별구 은평을 함께 만들어온 숨은 주역들로, 은평구청장 및 은평구의장이 함께 자리해 축하했다. 힐링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아나운서 김우중이 진행을 맡아, 지친 보육교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웃음과 위로를 선사했다. 이순희 은평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은평구가 전국 최초로 교직원 인권 헌장을 제정하고, ‘아이맘 상담소’를 운영하며 업무로 지치고 상처받기 쉬운 교직원들의 마음 건강까지 세심하게 돌보는 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작은 씨앗도 깊이 뿌리내리면 큰 나무가 된다는 말처럼,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보육인 여러분의 정성스러운 노력이 있었기에 아이들이 건강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28일 김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김제시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김제시 보육인 한마음 대회’는 영유아교육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보육교사들의 화합과 사기진작,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시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맞춰 보육인들을 대표해 이가현 교사가 아동권리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보육인들은 이를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은 물론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 존중받는 김제시로 나아가기 위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화정 김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보육인의 결의를 다지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아이들과 교사는 사랑으로, 학부모는 믿음으로 하나되는 김제시 어린이집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시장은 축사에서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뒷받침 해주시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해시는 29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해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획은 향후 5년(2026~2030년)을 내다본 관광 비전과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보고회에는 관광 분야 전문가, 시청 관계 부서장, 김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2030년까지 관광 분야 비전을 ‘이야기가 여행이 되고, 세계가 머무는 도시 김해’로 설정하고 ▲살아있는 문화 스토리의 확장 ▲로컬 라이프 기반 소비력 강화 ▲생태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가능 관광도시 조성 ▲쉼과 재충전의 웰니스 치유형 관광 실현 등을 전략 방향으로 정했다. 특히 관광객 5,000만명 시대에 대비해 전략적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수행기관인 김해연구원은 그간의 설문조사 결과와 중앙정부, 경남도 등 상위기관의 정책 방향, 부울경 인근 지역의 관광정책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관광 거점 개발 방향, 지역축제의 브랜드화,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 등에 대해 활발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1995년, 대한민국 민선 지방자치가 부활한 그해 진주시와 진양군이 하나로 합쳐졌다. 오랜 세월 같은 강을 바라보고, 같은 시장을 오가며, 같은 문화를 나눠온 두 지역은 이미 삶의 결이 닮아 있었다. 행정구역 통합은 서로의 정서를 잇는 ‘융합’으로 시민들 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그로부터 30년, 진주시의회는 지방자치가 단단히 뿌리내린 오늘날에 다음 3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이야기한다. 의원들은 입을 모아 “이제 주민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자치로 나아갈 차례”라고 말한다. 마치 엄격히 고른 원사 한올 한올로 실크를 엮어내듯 세심하고 창의적인 의정이야말로 진주의 내일을 촘촘히 설계하는 일이란 설명이다. 진주시의회의 부활, 그리고 통합 후 지금까지의 30년을 훑어보면 미래 방향성을 어렴풋이 가늠할 수 있다. 1991년, 되살아난 자치의 불씨 1987년 민주항쟁으로 지방분권 개헌이 단행되고 이듬해 지방자치법도 전면 개정되면서 1991년 4월 진주시의회와 진양군의회가 다시 문을 열었다.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해산된 이래 30년간의 공백을 딛고 돌아온 반가운 주민의 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29일 반곡동 월운정교 일원 도로개선공사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효과를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예산 1억 2천만 원이 투입돼 지난 7월 준공했다. 적은 비용으로 주민 편의 증진에 큰 효과를 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반곡관설동 통장들이 함께 참여해 원주시에 감사를 전했으며,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시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와 편의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소규모 사업이라도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실질적 체감 효과가 크다면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며, “예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원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수군, 진안군, 곡성군, 봉화군, 옥천군 등 5개 군과 박희승 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 권향엽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 김원이 의원(목포시) 등 4명의 국회의원은 29일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1차 심사를 통과한 12개 군 전면 시행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현 정부의 공약사업으로 농어촌 지역의 소득 불안정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로 인구 감소지역 6개 군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씩 정기적으로 2026년부터 2년간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발표한 1차 선정지 12개 군 중 최종 6개 군을 선정할 예정이었다. 장수군을 비롯한 이날 공동성명에 참여한 5개 군은 1차 대상지로 선정됐으나 20일 발표된 최종 결과에서는 7개 군으로 대상이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최종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에 5개 군은 1차 심사를 통과하면서 정책 추진 의지와 실행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음에도 최종 선정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깊은 아쉬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시민과 함께 10개 역에서 만나는 문화예술교육여행 떠나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광주문화예술교육축제 아트날라리’가 오는 11월 1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과 청춘빛포차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10회차를 맞아 ‘출발! 아트날라리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10개의 역에서 만나는 문화예술여행’을 주제로 광주 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예술시민의 도시, 광주가 함께 만든 10번째 아트날라리' ‘아트날라리’는 “자유롭게 문화예술을 즐기는 우리들”이라는 뜻으로, 광주문화예술교육단체들이 주체가 되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광주의 대표 문화예술교육축제이다. 지난 10년 동안 ‘예술시민이 되다’라는 비전 아래 세대와 세대를 잇는 배움과 나눔, 그리고 예술로 하나되는 광주의 정신을 이어왔다. 2025년 아트날라리는 그간의 성과를 기념함과 동시에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의 여정을 여는 ‘다음 아트날라리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0여개 교육단체 참여, 세대와 장르 넘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2025년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유성구 대전아이파크시티1단지아파트와 유성구 노은한화꿈에그린1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것은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결과”라며, “이웃 간 배려와 상생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 정신이 대전의 주거 문화를 한 단계 높이고 있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10월 29일 오늘 오전 8시, 도시철도 사상역 역사 및 야외 열린공간에서‘부산광역시의회 공익캠페인 '배려〉’ 현장 캠페인과 함께‘찾아가는 현장소통’제2회 행사를 통합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정책협의회 제2차 회의에서 제안된 생활밀착형 공익활동 추진 의견을 바탕으로, 안성민 의장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익캠페인으로 확대하자는 의견에 따라 부산시의회 차원의 통합 공익 캠페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속‘배려’ 캠페인 전개 ‘우리 사회의 많은 갈등과 불편은 작은 배려가 부족해서 생겨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시의회는 교통·안전·타인·장애인 등 일상 속 배려문화 확산을 목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피켓, 어깨띠, 안내 리플릿 등을 활용한 캠페인을 실시, ▲ 문 앞 비켜서기 ▲ 먼저 내리고 타기 ▲ 전동킥보드 제자리 두기 ▲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비워두기 등 작은 실천을 통한 배려의 의미를 전했다. 부산정책협의회 현장 소통 운영으로 시민 목소리 직접 청취 이번 행사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29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 기업과 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박광석 상공회의소 회장 및 기업 대표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나눴다. 해당 기업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지법'(약칭: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의거 반도체 공정의 핵심재료로서 경제안보품목으로 지정된 형석(CaF2)에 대해 선도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해당 기업은 ㈜아이앤엑스를 설립해 동충주산단에 총 500억 원을 투입, 1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여러 경제위기 속에서 소재·부품·장비를 국산화하는 것은 국가의 중요과제”라며 “이번 신규 투자가 지역의 경제활성화 및 국가 경제안보 강화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행정·인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