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설 명절 당일인 1월 29일 원주추모공원 봉안당을 방문한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설 명절 추운 날씨에 추모객의 편안한 방문을 위해 애쓰는 조남현 이사장을 비롯한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추모공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안당 방문객들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며 시설 이용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추모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1만 8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단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주차관리 및 차량 유도 활동을 실시하며 교통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설 명절 기간 방문객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추모공원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원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개막 18일차인 지난 28일까지, 총 8만7,341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개막일부터 폐막일까지, 23일간 축제장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8만 5,578명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아직 축제 폐막까지 5일이나 남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규모는 10만명을 크게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 화천산천어축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크게 상회한 것은 지난해 집중적으로 펼쳤던 동남아시아 해외 마케팅의 결과로 풀이된다. 외국인 단체 여행객 대다수는 화천군이 십여 년 넘게 업무 협력 관계를 유지 중인 해외 대형 여행사를 통해 대형 버스를 타고 축제장을 찾고 있다. 여기에 고환율로 인해 외국인들이 국내 여행을 선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유럽연합 통신사인 EPA를 비롯해 수많은 외신이 산천어축제 현장 사진과 영상을 보도하고 있는 것도 외국인 관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5 화천산천어축제가 설명절 연휴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축제장에는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폭설을 뚫고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통상 평일에는 얼음 낚시터 일부 구간만 운영했지만, 관광객이 늘어나자 낚시터 구간을 추가 개방했다. 평일인 월요일에 낚시터를 추가 개방하는 것은 2003년 축제가 시작된 이후 흔히 볼 수 없었던 진풍경이다. 관광객 대다수는 연휴를 맞아 축제장을 찾은 가족들로, 얼음낚시와 눈썰매, 얼음썰매를 타며 축제를 만끽했다. 긴 연휴를 맞아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도 주말 못지 않게 줄을 이었다. 축제 주최측의 신속한 폭설 대응도 관광객들의 신뢰를 끌어 올리고 있다. 화천군청 공직자와 (재)나라 관계자, 각 프로그램 축제 종사자, 대학생 일자리 근무자, 군장병 등은 이른 새벽부터 이어진 눈과의 전쟁에 나섰다. 관광객이 넘어지기 쉬운 계단은 가스 토치까지 동원해 녹이고, 썰매장에 밤새 쌓인 눈은 제설장비를 부착한 수륙양용차를 이용해 한 켠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속초시는 고독사 없는 도시를 목표로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담은 2025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군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여 외로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속초시는 그간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을 위해 주민 신고 포상제도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캠페인 전개, 사회적 고립 가구 실태조사를 시행했으며, 생애주기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중장년 일상 돌봄서비스, 노년층 응급안전 서비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부 확인과 돌봄 로봇, 우유 배달 서비스 등을 확대해 왔다. 또한 속초시 이웃연대 희망나눔기금 운용을 통해 민간 자원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사업을 추진하며,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32개 복지·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연계사업을 시행하는 등, 시민 모두를 위한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속초시는 2025년에도 고독사 예방을 위해 47억 3,100만 원의 관련 예산을 투입해 사회적 연결망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새롭게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2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선정·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지는 누리소통망(sns) 검색량등 빅테이터 분석과 관광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와 다채로운 바위들이 가득한 길에 수직으로 깍아지른 암벽지형을 따라 거대한 절벽에 조성된 경관 탐방로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스릴이 느껴지고 탄성이 이어지며, 총길이 3.6km인 한탄강의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가까이서 즐길수 있도록 조성했다. 2021년 11월 19일 개장이후 개통 3년만에 방문객 2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또한, 지질공원과 고석정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5~2024 한국관광 200선’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이번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앞서 ‘2022 한국 관광의 별’도 수상했다. 이현종 철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주시걷기협회가 1월 26일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개최하는 ‘2025 신바람 원주전통시장 걷기대회’가 시민 300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사전접수를 마감했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의 진출, 경기침체, 소비위축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주 전통시장에서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점심도 먹고, 장도 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러한 취지를 살려,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마다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대회는 오는 26일(일) 공연장을 출발해 원주천 둔치를 따라 원점회귀 하는 7.1㎞ 코스로 운영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장바구니, 생수, 경품권 등을 제공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비롯해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 각종 모임·행사·회식 독려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원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열기가 밤에도 식지 않고 있다. 화천군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8시30분까지, 화천읍 중앙로 일대 선등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야간 페스티벌을 운영 중이다. 올해 야간 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공연과 전시, 퍼포먼스, 즐길거리와 먹거리, 관광객 참여형 콘텐츠로 매회 수천여 명의 관광객을 시내로 끌어들이고 있다. 덕분에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로 인한 역내 소비활동 확대, 주말 숙박 관광객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올해 페스티벌에는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에서 날아온 리얼 산타클로스와 요정 엘프가 함께해 더 눈길을 끈다. 실제로 수많은 어린이 관광객들이 매주 토요일 밤, 페스티벌을 방문한 산타 일행을 만나기 위해 선등거리를 찾고 있다. 페스티벌 주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의 경우, 30~50대 관광객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DJ DOC 출신 이하늘, DJ 춘자, 인기그룹 쿨 출신 DJ 김성수, 개그맨 DJ 홍록기 등이 출연하고 있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춘천시가 도시재생 혁신지구 핵심사업 중 하나인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북유럽 최고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과 손을 잡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1월 25일 오후 3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춘천시 영상산업 발전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기관은 춘천시와 김프빌(GIMPVILLE),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김프빌은 2002년 노르웨이 오슬로에 설립된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라팔마(La Palma)'와 '트롤의 습격(Troll)', 영화 '콘보이(Konvoi)'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 '더 문' 및 드라마 '무빙' 제작에도 참여하며 명성을 쌓았다. 지난해 춘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내 시각특수효과(VFX) 선두기업인 M83는 김프빌의 최대 주주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춘천시는 지역에 세계적인 영상산업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도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인기가 축제 현장을 넘어 온라인에서도 뜨겁다. 개막 15일째인 25일 기준, 인터넷 검색 서비스 ‘구글’검색 결과, 최근 한 달간 화천산천어축제 관련 동영상만 6,060여건으로 집계되고 있다. 전체 영상 중 절반이 넘는 3,300여건이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서 집중적으로 업로드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개인방송 플랫폼인 ‘SOOP’에서도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업로드한 축제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동영상 콘텐츠 대부분은 제작자가 직접 화천을 방문해 촬영한 동영상으로, 1분 이내의 ‘쇼츠 영상’에서부터 1시간 분량의 영상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실시간으로 자신의 방송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축제장 곳곳을 소개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전해주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최문순 군수가 축제장에서 진행된 인기 BJ ‘양팡’의 라이브 방송에서 양팡과 함께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삐끼삐끼’춤을 선보여 ‘별풍선’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상 뿐 아니라,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의 개인 블로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설 명절 당일인 1월 29일 원주추모공원 봉안당을 방문한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설 명절 추운 날씨에 추모객의 편안한 방문을 위해 애쓰는 조남현 이사장을 비롯한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추모공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안당 방문객들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며 시설 이용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추모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1만 8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단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주차관리 및 차량 유도 활동을 실시하며 교통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설 명절 기간 방문객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추모공원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양군이 김진하 양양군수 구속기소로 인해 1월 24일부터 탁동수 부군수의 권한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공소제기 후 구금 상태에 있는 경우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탁동수 부군수는 군수 직무대행으로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현안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행정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군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주요 정책과 사업을 흔들림 없이 이어갈 계획이다. 탁동수 부군수는, 1988년 양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허가민원실장, 기획감사실장 등의 주요 요직을 역임하며 행정경험을 쌓았다. 이후 2023년 7월부터는 강원특별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을 맡았으며, 올해 1월 1일자로 양양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탁동수 양양군수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기간 동안 공직자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철저히 확립하고, 지역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700여 명의 양양군청 공직자와 함께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족 대명절 설 연휴 시작 전날인 1월 24일부터 눈이 시작되어 설 연휴 동안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월 24일~25일에는 강원 산지에 5~10㎝(많은 곳 15㎝ 이상), 1월 27일에는 강원내륙・산지에 3~8cm(많은 곳 10㎝ 이상) 등의 적설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도에서는 겨울철 재해 우려 지역인 고립 예상 지역, 교통 두절 우려 구간, 적설 취약 구조물 등에 대한 사전 예찰과 반복 점검을 실시하도록 시군에 사전 조치했고, 대설에 따른 정체・혼잡 대비 제설차량 1,766대, 제설 인력 36,199명, 제설제 91,142톤을 전진 배치하여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설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나 관광객이 대설로 인해 인명 사고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 가능한 제설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하며,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