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은 10월 28일,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 ‘우리지역 시인의 명시를 찾아서’를 주제로 한 ‘경남재능시낭송협회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경상남도 주관 ‘2025년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의 자발적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생활문화 예술 동호회 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비 840천 원, 군비 1,960천 원, 자부담 280천 원 등 총 3,080천 원이 투입되어, 지역사회와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70여 명의 군민과 내빈, 생활문화 예술인들이 참석해 가을밤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다. 경남재능시낭송협회 정이향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석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여는 시’, ‘꽃이 전하는 말’, ‘그리움, 그 잔잔한 파동을 위하여’, ‘가을, 낙엽이 질 때’라는 다양한 테마와 함께 지역 시인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낭송됐다. 경남재능시낭송협회 정이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 우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과 친환경 교통 구축의 일환으로 전기 저상버스 5대를 도입해 다음 달 11월 3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군이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입된 전기 저상버스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전면, 측면에 LED행선판을 설치해 운영한다. 출입구가 낮아 고령자, 어린이,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승하차 시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행 시 기존 내연기관 버스에 비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발생하지 않아 고성군의 대기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민들과 고성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 편의 확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내년에 전기 저상버스 4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청라 로봇타워에서 인천 로봇산업 혁신성장 정책 발표 및 업무협약식을 열고, 2030년까지 로봇산업 규모 3조 원 +α 달성을 목표로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로봇 시티 인천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로봇산업 생태계 확장과 혁신거점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로봇기업, 대학, 연구기관, 유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로봇 전시가 함께 진행되어 정책 발표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기조 발표를 통해 “로봇이 산업을 움직이고, 기술이 삶을 변화시키는 시대에 인천이 이 변화를 선도하겠다”며, ‘2030년 로봇산업 3조 원 시대’를 향한 도약을 선언했다. 인천의 제조업은 지역총생산량의 27.7%를 차지하며 도시경제의 핵심축으로 자리하고 있으나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와 인건비 상승 등 노동시장 구조 변화로 인해 산업 전반의 효율성 제고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인공지능(AI)·로봇 기술 융합을 통한 산업 혁신으로 ‘노동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 창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남동체육관에서‘2025년 인천시 이장·통장 소양교육 및 제8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박영택)가 주관했으며, 인천 지역 4,800여 명의 이·통장이 참여했다. 주민과 행정을 잇는 지역사회 최일선 리더인 이·통장들의 사기진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부 소양교육과 2부 한마음대회로 진행됐다. 1부 소양교육에서 유정복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초인류도시 인천’을 주제로 시정 방향과 미래 비전, 역점사업을 설명하며 이·통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모범적인 이·통장 활동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강화군 나장열 이장 등 우수 이·통장 40명과 이·통장 활동 지원에 힘쓴 공무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 한마음대회에서는 이·통장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주요 내빈과 이·통장들이 인천의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비전탑 세우기’ 행사를 함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쉐라톤 그랜드 볼룸에서 ‘인천 과학기술인 혁신 네트워크(i-connect)’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과학기술 주체 간 협력기반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천지역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과학문화 거점센터가 주관했으며, 대학·연구기관·산업계 과학기술인, 관내 혁신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인천 과학기술의 미래 비전을 함께 했다. 출범식에서는 ▲한국과총 인천지역연합회 ▲가천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항공안전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극지연구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자동차연구원 ▲인천지식재산센터 ▲인천비전기업협회 ▲인천테크노파크 등 14개 혁신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향후 ▲지역 과학기술 협력 ▲공동 연구 수행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Incheo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월남전참전자회 경북지부는 29일 국립영천호국원 현충탑 앞 광장에서 월남참전자회 시·도지회장, 경북 시·군지회장, 국가유공자, 군인, 시민 등 9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호국영령 추모 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제례 ▲헌화 ▲분향 ▲추모사 ▲헌시 낭송 ▲진혼무 ▲안보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김준휴 지부장은 “고향도 익숙한 일상도 뒤로한 채, 오로지 나라를 위한 임무 하나만을 품고 참전했던 그날의 용사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며, “이번 위령제를 통해 그 숭고한 희생이 우리 사회의 기억 속에서 단절되지 않고, 지역의 자부심과 연대의 상징으로 자리 잡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60여 년 전 애국심 하나만으로 고향을 떠난 월남전 참전자들의 고된 헌신과 용기 덕분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긍지와 자부심으로 남을 수 있도록 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29일 달성군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후세에 선양하고 넋을 위로하기 위해 ‘제18회 호국영령 추모제’를 거행했다. 행사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달성군지회(회장 박태진)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박영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구광역시 지부장과 달성군 보훈단체 지회장, 유족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국민의례, 제례, 추모사, 추도사, 헌시 낭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영한 지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호국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평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이라고 밝혔다. 최재훈 군수는 “조국과 민족 그리고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모든 것을 조국에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며, 호국영령과 유족분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안양시는 범계역 인근에서 발생한 지역난방 열수송관 파열 사고와 관련해, GS파워가 29일 오전 7시 복구공사를 완료하고 온수 공급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시 지역의 각 아파트 단지에는 오전 10시 30분경부터 정상적으로 온수 공급이 재개됐으며, 거리 등을 감안할 때 군포시 지역은 오후 12시 30분경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GS파워는 이날 오전 6시 온수공급 재개를 목표로 밤샘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나, 현장 안전 확보와 복구 후 2차 사고 예방, 예상보다 많은 온수량, 토사 여건 악화 등의 이유로 작업이 시간이 더 소요됐다고 밝혔다. GS파워는 이번 복구에 토목공사 근로자・용접공 및 배관공・보온공 등 45명의 현장 인력과 민원 전화응대반을 운영했으며, 굴삭기 6대・덤프트럭 8대・물차 2대 등 장비를 투입했다. GS파워 안양지사 관리자 10명이 현장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복구 상황을 총괄했다. 박현성 GS파워 안양열수송기술팀장은 “현장 상황으로 인해 당초 목표 시간보다 복구가 늦어진 점에 대해 시민들께 송구하다”며 “공사 과정에서 누수관 주변의 열수송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명시가 문화와 예술, 배움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을 조성해 시민이 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공간 복지를 실현한다. 시는 29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일직동 문화예술복합센터 및 공공도서관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설계 방향과 공간 구성안을 확정했다. ‘문화예술복합센터’와 ‘공공도서관’은 광명문화공원 부지(일직동 528-1)에 각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규모로 건립한다. 문화예술복합센터는 연면적 4천985㎡, 공공도서관은 연면적 3천694㎡ 규모로, 두 시설 모두 2026년 2월 착공해 2028년 1월 준공이 목표다. 문화예술복합센터에는 ▲공연장 ▲오픈갤러리 ▲생활문화센터 ▲커뮤니티라운지 등이, 공공도서관에는 ▲계단식 서가 ▲어린이자료실 ▲특화 자료실 ▲종합 자료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두 시설은 각각의 기능을 살리면서도 내·외부 동선과 디자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이 자유롭게 오가며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문화·예술·교육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의 문화 기반을 한층 풍성하게 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8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부천축산농협으로부터 취약계층 아동 및 저소득 가구 150세대를 위한 2천만 원 상당의 소고기 세트 1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축산물은 성장기 아동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한 발육을 돕기 위한 보양식 지원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저소득 가구 150세대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은 정영세 부천축산농협 조합장, 김장섭 NH농협 부천시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부천축산농협은 송내동 본점을 포함해 14개 지점을 운영 중인 지역 대표 축산 협동조합으로, 축산물 유통과 신용사업, 조합원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영세 부천축산농협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농협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의 정성과 나눔이 더해진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8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을 통해 기술혁신 중소기업과 지역 산업의 전통을 지켜온 장수기업을 찾아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2025년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에이엘로봇과, 60년 전통의 지역 대표기업 ㈜삼양발브종합메이커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두 기업의 주요 생산 공정과 제품을 점검하고 기업 성장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에이엘로봇은 산업용 로봇 부품 분야의 기술혁신기업으로, 로봇용 토크 센서 등 정밀 제어장치를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부천시 품질우수상품 인증을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의 성장 전략과 해외 수출 계획, 부천의 미래 전략으로서의 로봇 사업, 대장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한 기업 발전 방향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삼양발브종합메이커는 60년간 부천과 함께해 온 지역의 대표기업이자 국산 밸브의 선도기업이다. 현장 점검과 함께 진행된 대화에서는 기업의 환경 문제 책임과 협력 방안, 기술 인력 확보 등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국산 밸브의 과거와 현재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옥정동 선돌근린공원에서 ‘제2회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보호자와 시민이 함께 즐기고 배우며, 반려동물 관련 업계과 단체가 교류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양주’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양주시민과 반려인 가족 등 약 4,00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체험부스 ▲관련 기업 홍보관 ▲시민 참여형 이벤트(이색 장기자랑, 강아지 모델 선발대회 등) ▲푸드트럭 ▲럭키드로우 추첨 등이 준비되어 큰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반려동물이 하나되는 즐거운 문화를 확산시키고,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