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는 지난 30일 부적면에서 부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적면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저장강박 의심 가구 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심리상담 및 정리정돈 교육을 포함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저장 강박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목표로 한다. 대상 가구는 폐지와 생활 쓰레기가 집 안에 가득 쌓여 있어 위생 불량 및 화재 위험이 높은 것은 물론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 즉각적인 개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논산시는 대상자의 동의를 얻어 상담과 지원을 실시하고,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장강박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논산시는 정기적인 상담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저장 강박 문제를 해결하고, 대상 가구가 안정적인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 숏폼(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기원하고, 논산딸기의 우수성과 엑스포의 비전을 홍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 및 논산딸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숏폼 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논산딸기 엑스포로 세계로 ▲논산딸기엑스포 승인기원 홍보대사는 나야나! ▲논산딸기 홍보 챌린지, 딸기 엑스포 너를 홍보할게 등이며, 이외에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홍보하는 자유 주제로도 참여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과 주제 적합성, 완성도 등이며, 각 기준에 따라 설향상 2편, 킹스베리상 2편, 비타베리상 2편, 입선 4편 등 총 10편을 선정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220만원 상당의 논산육군병장몰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에 논산딸기엑스포의 비전을 알리고, 논산딸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문화원은 1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 지부에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던 제26회 칠갑산 장승문화축제에서 청양문화원 임원진을 주축으로 한 모금으로 마련됐다.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했다. 성금 기탁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임호빈 문화원장, 임광빈 문화원 부원장, 문명근 문화원 부원장, 정영순 문화원 이사가 참석했다. 임호빈 문화원장은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라고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역의 아픔을 내 일처럼 여겨주신 청양문화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모여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그동안 공석이었던 안과 전문의를 새롭게 채용하면서 지역 거점 종합의료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됐다. 그 동안 청양군은 민간 안과가 전무한 상황에서 보건의료원 소속 전문의가 안과 진료를 전담해왔으나, 지난 2023년 초 해당 의사의 임기 종료 이후 진료가 중단된 상태였다. 이로 인해 연간 8,000명 이상 발생하던 안과 환자들이 인근 도시인 대전과 천안, 홍성, 보령 등으로 이동하며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겪어야 했다. 특히 청양군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약 40%에 달하는 고령화 지역으로 노인성 안과 질환의 유병률이 높다. 대표적인 노인성 안과 질환인 백내장의 경우 70대 이상 인구의 약 70%가 유병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질환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지만 지역 내 안과 진료 공백으로 인해 많은 고령층 주민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어 왔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이러한 군민들의 오랜 의료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년여 동안 무려 25차례에 걸쳐 안과 전문의 채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지난 30일 제3차 정책현답을 열고 군 종합스포츠단지 내 체육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시설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책현답은 오는 5월부터 예정된 유소년 축구대회와 배드민턴 대회 등 각종 스포츠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는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풋살장, 태권도전당, 궁도장 등 기존 시설뿐만 아니라 현재 조성 중인 론볼경기장과 유소년 축구장도 포함됐다. 군은 종합스포츠단지를 중심으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론볼경기장과 유소년 축구장이 준공되면 시설 활용도가 높아지고 지역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체계적 시설 관리와 적극적인 대회 유치를 통해 서천군을 스포츠 중심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해 역도, 태권도, 배드민턴, 족구 등 총 29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약 1만 7천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군은 이 같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오는 3일 오후 5시 감영길 일원에서 ‘2025 공주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2025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2025 공주 페스티벌’은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계절별 공주’라는 테마로 구성한 상설 야간관광 콘텐츠로, 이번 봄 프로그램은 ‘온(溫)휘 공주’를 주제로 꽃이 피어나는 따뜻한 계절의 정취를 공주만의 방식으로 풀어낸다. 행사 당일에는 공주(Princess) 콘셉트의 화려한 야간 퍼레이드를 중심으로 프리마켓, 네일아트 체험, 공주 비즈팔찌 만들기,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된 ‘프린세스 메이커 풀 패키지’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공주 페스티벌’은 이번 봄을 시작으로 여름, 가을, 겨울에도 각각 ▲휘란(烂) 공주(7월 5일), ▲휘연(縁) 공주(10월 4일), ▲설(雪)휘 공주(12월 6일)라는 테마로 이어진다. 계절의 이미지와 빛의 상징성을 결합한 콘셉트 아래 도심 속 역사 문화와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지는 공주의 대표 야간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0일 공주교육대학교에서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는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학교 밖 공간을 활용해 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 중심의 늘봄 운영 모델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다누리 공주형 늘봄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거점 중 하나로 지난 3월 국립공주대학교에 처음 설치된 데 이어 이번에는 공주교육대학교에 두 번째 센터가 문을 열었다. 공주시가 예산을 지원해 구축한 이번 센터는 공주교육대학교 일락관 내에 마련됐으며, 독서, 영어, 인공지능(AI)‧컴퓨터,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교육실과 돌봄교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공주교육대학교는 3년 연속 초등 저학년 대상 늘봄학교 충청권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그간 쌓은 풍부한 교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지역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는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립 교·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발걸음을 본격적으로 내디뎠다. 부여군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청년 지원을 위해 ‘부여군 청년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200억 원(연간 5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한다. 기금은 부여군 출연금과 기금운용 수익 등으로 마련되며,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지역 특화 청년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분야는 ▲청년 일자리 및 창업(스마트팜, 특화산업, 창업공간 지원 등), ▲주거 지원(빈집 활용, 공공주택, 주거비 보조), ▲복지·문화(고립청년·가족돌봄 지원, 문화활동 기회 제공), ▲청년참여(정책 제안, 커뮤니티 활성화) 등으로 다양하다. 부여군은 이를 위해 지난 30일 서동브리핑실에서 제1회 ‘부여군 청년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부위원장 선출, 그리고 청년기금 조성 및 운용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부여군 청년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총 12명(당연직 3, 위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지난 4월 30일 머드엑스포광장에서 ‘2025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행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장진원 부시장, 한명석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 이용열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총 11명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행사장 전반을 둘러보며 시설 안전상태와 행사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펴봤다. ‘2025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머드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5월 3일 오전 10시, 폐막식은 5월 5일 오후 5시에 머드엑스포광장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튜닝카, 레이스카, 브랜드카, 바이크, 캠핑카 등 다양한 차량 전시와 함께 짐카나, 드리프트, 스턴트바이크 등의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7개국에서 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국제적인 행사로서의 면모를 갖출 예정이다. 또한 차량동승체험, 어린이날 특별 체험, 캐릭터 코스프레, 레이싱카 퍼포먼스, 선수 피트 오픈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지난해 12월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4개월 만에 방문 고객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군이 직영하는 첫 로컬푸드 직매장인 ‘예산농부마켓 어서오샵’은 지난 11일 정식 개장한 이후 누적 매출액 2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누적 방문객 1만명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예당호 로컬푸드 생산자 협의회(회장 백승준)는 방문 고객 1만명 달성을 기념해 방문객 김현이(군산시) 씨 가족에게 예산 명품 꾸러미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예산농부마켓 어서오샵’은 서부내륙고속도로 예산 예당호 휴게소에 위치한 총 141㎡ 규모의 독립매장으로 로컬푸드 직매장과 관광 홍보관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현재 매장에는 80여개 농가가 참여해 200여개 품목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출하하고 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직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 대표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월 3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의 주관으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장애인 단체 회원과 그 가족 등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기여자 총 15명에게 시장 표창, 서산시의회 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등이 전달됐다. 이어진 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축하공연 및 장애인 단체 회원들의 장기 자랑이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 요원과 자원봉사자 등을 배치했다. 강경환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맞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제45회 장애인의 날 슬로건‘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처럼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30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며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송연광 NH농협 서산시지부장을 지명했다. 해당 챌린지는 석유화학산업의 전례 없는 위기에 따라, 정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필요성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석유화학 생산능력 전국 2위로, 국가 석유화학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중국과 중동의 생산 설비 증설로 인한 공급과잉, 원자재 가격 불안정, 탄소중립 정책 강화 등으로 석유화학산업의 침체가 지속돼 실질적인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면 정부의 금융 및 세제 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 정책 등이 지원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위기는 곧 서산 전체의 위기”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