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정책을 주요 구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업사이클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공선별장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유성구는 최근 구청 회의실에서 ‘유성구 업사이클 활성화 체계 구축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사이클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용역 보고회에서는 ▲유성구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 ▲업사이클 관련 구축 사례 및 국내 공공선별장 운영 사례 ▲유성구 업사이클 활성화 체계 구축 방안 ▲유성구 공공선별장 설치 및 운영 방안 등이 보고됐다. 이 가운데 유성구 업사이클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으로 자원 순환율 제고 및 소재 확보를 위한 공공선별장 구축, 업사이클 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 업사이클 문화 확대 등 3단계 방안이 도출됐다. 우선, 재활용 쓰레기 처리의 민간 의존도를 줄이고, 분리수거 배출 폐기물에서 재활용 가능 자원을 최대한 확보하는 등 업사이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1단계로 공공선별장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는 14일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의 구체적인 실증계획 수립을 위해 규제자유특구실증품목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규제자유특구사업 후보특구로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우주산업은 민간 주도 뉴스페이스 시대에 접어들며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국가 간 경쟁 또한 치열하다. 후발주자로서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규제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다. 현재 우주 관련 법규는 정부 주도 개발 시대에 맞춰져 있어 민간기업의 자유로운 참여와 창의적인 활동에 제한을 두고 있다. 우주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관련 법규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규제 시스템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대전시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특구로서 민간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및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지난해부터 규제자유특구사업을 기획하여 참여하고 있다. 우선 우주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현행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의해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어려움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도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대상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으로는 농업기반시설 정부 보조사업,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소유 토지, 측량 재의뢰, 반환 업무 재의뢰 등이 승인됐다. 이번 감면 서비스는 지적측량 비용 상승에 따른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농업기반시설 지원·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대상 감면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측량 재의뢰 감면 서비스는 고객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한 구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표로 시행했으며, 지적측량 완료 후 동일 의뢰인이 동일한 필지에 대해 12개월 이내에 지적측량을 재신청하는 경우 수수료 감면이 가능하다. 재의뢰 3개월 이내 90%, 6개월 이내 70%, 12개월 이내 50%의 수수류를 감면받을 수 있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토지정보과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사회적 고립 위험군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고독사 등 위험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조사는 2월 25일부터 3월 24일까지 24개 동 복지 업무 담당자와 복지통장 등 민간 인적자원망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파악한 저소득 1인 가구 중에서 400세대를 선정했고, 올해는 청년층을 중점 대상으로 할 예정으로 고독사 위험군으로 판정된 청년들은 신규 사업인 청년 고독사 예방 사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1인 가구 실태조사표’를 활용, 대상자의 주거․경제․건강 상황과 사회적 관계망을 파악하고, 대상자를 가구 취약도와 사회적 고립도에 따라 고․중․저 위험군으로 분류한다. 조사 결과 대상자가 위험 가구로 판단될 경우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맞춤형 돌봄 ▲공적급여 ▲긴급복지 등 대상자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관내 대학교 △배재대학교 △목원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캠퍼스 내'찾아가는 전·월세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창구는 원룸 전·월세 등 부동산 임대차 계약 경험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인 대학생들에게 믿을 수 있는 부동산 계약 방법과 절차를 알리고 피해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퍼스 안에 상담 부스를 마련해 오가는 대학생들에게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을 나눠주며 ▲부동산 계약 기초 용어 ▲전세 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임차인 전세 계약 체크리스트 등을 안내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회 서구지회와 협업하여 실제 계약을 앞둔 대학생의 전세 계약 상담도 함께 진행할 것이다. 서구는 2월 20 부터 21일 배재대학교를 시작으로 2월 25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3월 11 부터 12일 목원대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상담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는 사회 초년생인 20~30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학생들에게 임대차계약에 대한 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는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주관으로 청소년 인재 양성 진로 아카데미‘봄방학 진로 특강’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으로, 학령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연구기관 및 산업 현장 방문을 중심으로 진행해,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했다. ‘봄방학 진로 특강’은 ▲미래를 키우는 스마트팜 ▲기초과학으로 여는 미래, KBSI 탐방 ▲별빛 탐험! 나만의 별자리 만들기 ▲우주로 가는 꿈, 항공우주 탐험 ▲미래 산업 챌린지: 신재생에너지·AI 등 총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현장에서 전문가와 직접 교류하며 구체적인 진로 정보를 얻고,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진로 탐색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직업 탐색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는 17일부터 청장년층과 MZ세대를 대상으로‘만남‧결혼‧육아‧주거 분야별 통합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핵심 인구정책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남부터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주거까지 생애주기별 지원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수혜자 맞춤형으로 구축됐다. 특히, 청장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발굴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시 균형발전과와 정보화정책과 등 5개국 7개 부서의 협업을 통해 제작함으로써 더욱 완성도 높은 플랫폼을 구축했다. 통합서비스 플랫폼은 대전시 누리집(웹사이트) 메인 화면에서 원스톱 정보 제공 형태로 운영되며, 대전시와 정부의 청장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핵심 공공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정책 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전달하며, 일부 사업은 신청 링크를 함께 제공해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구체적으로, ▲만남 ▲결혼 ▲임신 ▲출산 ▲육아·돌봄 ▲주거 등 6개 분야에서 17개 핵심 지원사업을 포함하며, ▲인구정책 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환경관리요원의 2025년 무사고·무재해·무상해 “3無” 달성을 위한 ‘안전사고 제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가로청소, 대형폐기물 수거 등 작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로부터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환경관리요원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다짐 선서 △안전 다짐 손도장 퍼포먼스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 다짐 손도장 퍼포먼스’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환경관리요원 90명이 손도장을 찍어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며, 노사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최충규 구청장은 “안전은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 같다. 오늘 다짐대회를 계기로 자신과 동료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감을 되새겨 주시길 바란다”라며 “대덕구도 앞으로도 현장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모국의 가족들에게 마음을 담은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제16회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 발송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이날 다문화가정 50세대와 대전대덕우체국과 대덕구가족센터가 함께 모인 가운데 정을 가득 담아 소포를 포장하고 발송했다. 이번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 발송 행사는 대덕구와 대전대덕우체국과 대덕구가족센터,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 등 4개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원에 나섰다. 대덕구와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대전대덕우체국은 택배 현장 접수 및 포장 지원, 국제특급우편요금 자체 감면(10%)을 지원했으며, 구는 각 세대에 10만 원씩 우편요금을 지원했다. 또한 대덕구가족센터 및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에서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기부받은 물품을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 다문화가정을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다문화가정의 국제특급우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직원들의 문제분석 능력을 강화하고 정책개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전국의 우수 혁신사례 현장을 방문하는‘혁신현장 사례탐구 교육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는 첫 번째 탐방지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선정하여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탄소중립 친환경 정책, 청년 일자리,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은 제주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하여 각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재활용도움센터, 제주소통협력센터, 제주더큰내일센터 등을 방문하여 현장 사례를 직접 살펴보았다. 견학단은 재활용도움센터를 방문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통한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 방안을 탐구하고, 제주더큰내일센터에서는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방안 등 지역 맞춤형 청년 지원책을 논의했다. 또한,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는 주민의 주도적 참여를 지원하고 분야 간 협업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원활한 소통방식과 협업 노하우를 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14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가양2동 통합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심한 정신 장애로 인해 쓰레기와 폐기물이 장기간 방치돼 악취가 심한 상태였으며, 최근에는 보일러 누수까지 발생해 주변 이웃들에게도 위생 및 생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동구 희망복지지원단 ▲동구 청소행정팀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 ▲가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동 종합사회복지관 ▲밀알복지관 등 6개 민관 단체 및 기관이 협력해 해당 가구를 방문, 생활폐기물 배출, 주거지 내·외부 청소, 물건 정리 등을 지원하며 적극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박광열 가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이 개선돼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 것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은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장, 운영위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교육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교육경비 지원사업 및 주요 변경사항 ▲ 2025년 행복이음 교육지구 사업 등 구의 대표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교육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경비보조사업’은 동구 소재 초‧중‧고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 프로그램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보조하는 사업으로, 구는 올해 교육사업비로 총 3억 1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이음 교육지구사업’은 지역사회와 학교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 교육공동체를 결성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는 인재 양성 지원사업이다. 구는 올해 ▲함께 만드는 폭력없는 학교 ‘지금 내 옆에’ ▲함께 가꾸는 친환경 스마트팜 ‘틴팜(Teen-Farm) ▲함께 생각하는 미래진로 ’미래를 여는 시간‘ ▲방과 후 교육과정 연계 ’마을이음 자치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