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함께 나누는 마음, 더 따뜻한 부천’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기념식에는 부천시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와 부천시 사회복지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부천시 사회복지의 역할과 방향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 4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이천배 심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부천시장상 20명 △부천시의회 의장상 10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3명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10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사회복지 현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사회복지법인 룸비니 △법무법인 부원 △NH농협 부천지부 등 4개 법인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민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북구문화원 주최로 5일 서변동 서계서원 마당에서 열린 고택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밤, 고즈넉한 서원의 정취 속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초청인사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클래식 4중주를 시작으로 통기타 무대와 퓨전 국악 밴드 공연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전통문화 공간인 서계서원을 배경으로 펼쳐진 선율은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북구문화원은“서계서원이라는 역사적 공간에서 주민들과 함께 음악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고택음악회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품격 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북구문화원과 협력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역사·문화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일상 속에서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창녕군은 지난 6일 창녕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작곡가 박성훈과 함께하는 ‘제8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에 총 3,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은 창녕양파마늘가요제는 창녕 출신 유명작곡가 박성훈씨와 함께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으며, 양파, 마늘 등 창녕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저렴하게 판매하며 방문객들에게 공연의 즐거움과 더불어 풍성한 구매의 재미까지 선사했다. 본선에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진출한 8명이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하며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K-트로트 스타인 송가인, 트로트 신동 양지원, 창녕 출신 신정화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 무대로 절정에 달했다. 또한 박상웅 국회의원, 성낙인 군수, 홍성두 군의장, 도·군의원, 명예읍면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창녕의 밤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물들였다.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연 결과 ‘사랑했어요’을 목 놓아 부른 김현철 씨가 대회 최고상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이 국가지정유산 보물인 고리자루 큰칼(합천 옥전 M3호분 출토) 2건과 금귀걸이(합천 옥전 28·M6호분 출토) 2건 3점을 공개한다. 보물은 9월 9일부터 11월 21일까지 가좌캠퍼스 박물관 2층 상설전시실에서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유물은 2022년 국립중앙박물관과 일본국립역사민속박물관 공동 교류특별전에 출품된 후 2022년 12월에 원래 보관처인 경상국립대학교박물관으로 이관된 뒤 지금까지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보물이다. 새 학기를 맞아 마련하는 이번 전시는 약 3년 만의 첫 공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모두 경상국립대학교박물관이 발굴한 합천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것으로, 합천 옥전고분군은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며 그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 봉황무늬와 용봉무늬 고리자루 큰 칼은 손잡이 고리와 장식에 봉황과 용의 문양이 새겨진 대형 칼이다. 손잡이 위아래와 앞뒷면에는 10여 마리의 용이 역동적으로 표현됐고, 고리 내부에는 용과 봉황이 배치되어 있어 고대 장인들의 뛰어난 금속 공예기술을 보여준다. 이러한 칼은 단순한 무기나 장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 경남도와 통영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수중정화활동 '바다 약속, 사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오염과 지역소멸 위기에 맞선 사량도 주민들의 담대한 계획인'2030 제로 플라스틱 사량도' 실현을 가속화하고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바다를 물려주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찾아온 다이버 및 수상안전관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85명의 다이버들은 진촌앞바다 2개 구역으로 나눠 수중정화활동을 펼쳤다. 지속가능발전 포럼 참가자 100여명 및 다이버 가족들은 주변 해안가와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등 '제로 플라스틱 사량도'에 일손을 보탰다. 통영시는 행사 안전을 최우선으로 소방서, 해경 등 각종 유관기관 협조와 안전관리계획 검토 및 인력 지원, 그리고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통영아라호 운항 지원까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수중정화활동에 참여한 다이버들은 “오늘 건져올린 해양쓰레기 중 폐어구와 낚시쓰레기가 가장 많았고 ”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5일 평생교육원 한울림 공연장에서‘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동두천시가 후원하고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완수)가 주관했으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축사, 윤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힘쓴 이들의 공로를 기리고 사회복지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9월 7일 법정 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매년 전국적으로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동두천시도 지역사회 복지 의식 확산과 사회복지 종사자 격려를 위해 매년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지난 9월 5일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부여군 직원과 공직유관단체,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소통 강화를 목표로 박정현 군수와 함께하는 즉문즉답 토크 콘서트로 시작이 됐다. 참석자들은 평소 군수와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뿐만 아니라, 세대별 업무 환경, 조직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질문을 던졌고, 센스있는 질문과 공감 할 수 있는 답변으로 청렴에 대한 인식의 벽을 낮추었다. 이어진 청렴 판소리와 팝 소프라노 공연은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교육을 한층 부드럽게 풀어내 참석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었으며, 수준 높은 공연으로 힐링과 감동을 선사했다. 박정현 군수는“청렴이라는 나침반으로 올바른 방향을 확인하며, 공직과 사회의 신뢰를 지켜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여군은 청렴 음악 방송 운영, 청렴 유퀴즈, 부패 방지 모의 훈련 쇼츠 제작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취묵헌(醉墨軒) 인영선 선생의 작품과 삶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취묵헌서예관’이 문을 열었다. 천안시는 동남구 목천읍 운전리 일원에 취묵헌서예관을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천안종합휴양관광단지 관리사무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191㎡ 규모로 건립된 취묵헌서예관에는 인영선 선생의 작품과 아카이브, 영상 등이 전시된다. 자호(自號) ‘먹에 취한 집’이란 뜻대로 취묵헌 인영선 선생은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천안중학교와 천안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0년대 천안에 서실 이묵서회(以墨書會)를 연 뒤 50여 년간 작품활동을 이어갔다. 천안시는 지역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영선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예술적 의미와 정신적 가치를 기리고자 개관 기념 특별전 ‘서여기인(書如其人) : 글씨는 그 사람을 닮는다’을 이달 9일부터 12월 21일까지 연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취묵헌서예관은 지역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서예도시 천안의 위상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며 “시민들이 서예의 가치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상록수체육관에서 ‘2025 안산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안산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는 안산시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시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14세부터 19세 청소년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진로·직업 관련 체험과 탐색이 가능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학과체험 부스 ▲직업체험 활동 ▲전문가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체험을 통해 미래사회의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웠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는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 청소년들이 새로운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호수공원 무궁화동산 일원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제16회 안산 나라꽃 무궁화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광복 80주년, 무궁한 꿈을 피우다’를 주제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 현장에는 1,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무궁화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식전공연(안산시립국악단, 태권도시범단) ▲무궁화나무 물주기 퍼포먼스 ▲무궁화 기념식수 등이 진행됐다. 이어 ▲300여 품종으로 조성된 무궁화동산 관람 스탬프 투어 ▲무궁화 그림·사진 전시 ▲무궁화 패션쇼 ▲무궁화퀴즈 골든벨 ▲무궁화 키링 만들기 ▲무궁화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구성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한편, 이날 부속 행사로 ‘무궁화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됐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가해 나라꽃 무궁화를 창의적·사실적으로 묘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출된 그림은 심사를 거쳐 수상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무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동작구가 지난 5일, 개청 45주년을 맞아 새 출발을 알리는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하고, 구민과 미래 비전 및 도약의 의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동작구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개청식은 식전행사와 기념식으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됐다. 먼저, 식전행사는 ▲주민 합동 플래시몹 공연 ▲기념식수 및 테이프 커팅 ▲핫플레이스 라운딩 ▲어린이 ‘동키몸키’ 체조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핫플레이스 라운딩에서는 청사 내부에 조성된 높이 15m의 초대형 미끄럼틀 (가칭)‘D-Lide’를 선보였다. ‘D-Lide’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조형물로,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한다. 지난 4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해 향후 청사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지하 1층에서는 주민들이 작성한 ‘1·5·10년 후 동작구와 자신에게 보내는 소망엽서’를 담은 ‘희망메시지 타임캡슐’을 봉인하는 뜻깊은 시간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군포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지난 6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고 공굴리기, 탑 쌓기, 줄다리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아동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보호, 급식, 교육, 놀이 등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군포시에는 현재 13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400여 명의 아동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