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조심기간 동안 중구는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불취약지역에 방지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드론을 활용한 공중 감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로변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최근 내린 눈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줄어든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눈이 녹은 후에는 더욱 건조한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이 크므로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여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구민 여러분들도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7개 공공도서관에서 연중 성인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성인 독서동아리는 인문학 독서토론, 좋은 글귀 필사, 책 낭독하기, 영화감상 및 토론, 그림책 읽기, 미술 독서, 영어원서 읽기 등 동아리별 특색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정기적으로 모임을 진행한다. 7개 공공도서관에서는 ▲책함수, 마주이야기, 쓰담쓰담, 책다온(노은도서관) ▲북리치, 미술書가59, 영린이 독서 A to Z(원신흥도서관) ▲책나누리, 벽돌책 독파단(유성도서관) ▲이토록 즐거운 독서모임(진잠도서관) ▲책마을(구즉도서관) ▲보그맘, 책갈피, 영순위(관평도서관) ▲영어원서 읽기 모임, 그림책 공방, 예다움, 전민동 독서동아리, 옹달샘(전민도서관) 등 총 19개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원신흥도서관의 미술書가59는 미술 분야 도서를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며 전시회 관람 등의 활동을 겸하는 미술독서 모임이다. 유성도서관의 벽돌책 독파단은 혼자서 읽기 어려운 두꺼운 책을 함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17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민생안정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경기 불황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현장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금을 비롯하여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한 예산이 중점적으로 반영됐다. 김동수 의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민생 현장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경제 안정과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역점을 두고 편성한 만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성구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구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유성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17일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 조천형 상사의 딸 조시은 후보생(해군 학군사관후보생, NROTC)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오는 2월 28일 괴산에서 개최되는 학군통합장교 임관식을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서 청장은 조 후보생을 직접 초청해 격려했다. 고 조천형 상사는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당시 참수리 357호정 20mm 벌컨포 사수로 참전해 북한군의 기습 공격 속에서도 끝까지 방아쇠를 놓지 않고 싸우다 전사한 대한민국의 영웅이다. 그의 희생은 해군 역사에 길이 남았으며, 매년 서해 수호의 날이 제정되는 계기가 됐다. 조 후보생은 아버지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해군 학군사관후보생(NROTC)으로 입단했으며, 2년 10주간의 훈련을 마친 후 오는 3월 해군 소위로 임관할 예정이다. 특히 조 후보생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아버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어머니를 보며 성장했다. 조 후보생의 어머니인 강정순 주무관(대전 서구청 건축과, 행정7급) 역시 오랜 기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국가유산기능인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그간 조상의 얼과 기술, 전통의 명맥을 이어온 국가유산 기능인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대목장, 소목장 등 24개 종목의 문화재보수 기능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이사장 이·취임식, 표창 수여 등 감사와 축하의 자리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대전광역시 무형유산 보전 및 진흥 조례' 등 조례 제·개정을 통해 전승자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무형유산에 대한 보전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국가유산 기능인들이 문화재 보존과 유지에 전념해 전통이 계승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중구 오류동에 소재한 오류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지원사업을 설명하며, 소상공인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장우 시장은 “경기침체 장기화와 대규모 플랫폼 기업 등장으로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전통시장을 지켜주시는 상인 여러분께 존경과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 대전시는 상인 여러분과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열어 가는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를 최우선에 두고 정치권·충남도와 상의해 나갈 수 있는 체계적 정책 추진을 지시했다. 행정통합을 위해 대전시는 특례사항 발굴 및 조문화, 조항별 필요성․내용 및 기대효과 작성, 타 법률과의 상충여부, 법률안 체계 검토 등을 지속 추진 중이다. 향후 충남도와 법률안 협의·조정 후 통합안 마련과 민관협의체 소통분과・기획분과・민관협의체 3차 회의 개최 등으로 통합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 시장은“정국 혼란 속에서 시는 대형 정책을 어떻게 끌고 가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정치권의 이해관계·지역주의 쟁점화 등에 대한 사전 대비를 주문했다. 오는 22일 대전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예고된 것과 관련해서도 철저한 안전대책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지난 15일 광주에서 열린 탄핵 찬반 집회를 보니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며“대전시청 인근에서도 집회를 하는 거 같은데, 불상사 없이 평화적인 집회가 되도록 경찰청과 안전관리 대책에 긴밀히 논의하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17일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7개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3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방문은 17개 각 동별 현안사항과 주요 구정사업을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4월 중구청장 재선거를 통해 새로운 민선8기를 출범한 중구는'기분 좋은 변화, 모두가 행복한 중구'라는 비전으로 ▲특별히 다르게 일하는 자치정부 구현 ▲주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원도심 활성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선순환 경제 기반 구축 ▲함께 누리는 사람중심 복지 인프라 확대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의 5대 역점방향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제선 청장은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실제 구정에 반영하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지속적인 경청과 소통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석면 및 비산먼지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석면 먼지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불법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올해 총 1억 8,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처리(주택, 비주택) ▲주택 지붕개량을 진행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지원한 후, 소규모 주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 철거‧처리의 경우 1동당 최대 352만 원까지 지원되며, 취약계층은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비주택(축사·창고·노인 및 어린이 시설)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지원 규모를 200㎡ 이하로 확대해 보다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택 지붕 개량 지원은 가구당 최대 500만 원까지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처리 전액과 함께 지붕 개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2024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부분 대전시 자체 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1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 평가에서도 5개 자치구 중 1위를 달성함은 물론 행정안전부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2억 7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 평가에서도 1위를 달성하며 3억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추가 확보하게 됐다. 구체적인 지표를 살펴보면, 하반기 재정집행 분야에서 105.41%, 소비‧투자 분야에서 3분기 117.32%, 4분기 100.5% 집행률을 기록하며 상·하반기 모두 목표액을 초과 집행했다. 특히, 작년 하반기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가용 수단을 총동원하고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 상·하반기 연속으로 5개 자치구 중 재정집행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구는 4분기 초반 집행률이 다소 부진하며 집행에 어려움을 보였으나, 부구청장 주재로 ▲주요 투자사업 집중 점검 ▲사업별 주요 미집행 사유 분석 ▲주기적 집행점검 회의 개최 등을 통해 마지막까지 재정집행에 총력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기관의 청렴도 향상 및 전 직원의 청렴인식 제고를 위해 ‘청렴룰렛’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렴룰렛’ 행사는 대덕구 공직자가 룰렛을 돌려 나온 청렴에 대한 다양한 문구를 확인하고, 해당 문구를 바탕으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대덕구의 의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 ‘청렴룰렛’ 행사는 직원들의 흥미를 유도하고자 게임 형태로 실시했으며, 단순한 재미를 넘어 청렴에 대한 인식 전환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깨끗한 행정 실천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대덕구 공무원노동조합의 적극적인 참여로 청렴한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의 기본적인 의무이자 가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대덕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7일 구청장 및 간부 공무원이 함께하는, 상호 존중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갑질 근절 ‧ 청렴 실천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은 ▲청탁은 쿨하게 거절, 청렴은 뜨겁게 실천 ▲건강은 생명을, 청렴은 세상을 살립니다 ▲존중은 상식, 배려는 힘 ▲소통의 시작은 역지사지(易地思之) ▲격려와 응원은 아낌없이 등 상호 존중 및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메시지를 작성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해와 소통의 시작인‘경청하고 공감하기’라는 실천 메시지를 작성하고, “일하기 즐거운 조직을 만드는 동시에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타인의 관점을 존중하고 열린 자세로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성구는 이날 다짐대회 이후 구청장 주재로 2025년 반부패·청렴회의체 첫 회의를 열어,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를 분석하고 내부 청렴도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