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26일부터 27일까지‘2025.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다문화교육 유형별 담당자들에게 2025년도 대구다문화교육의 방향을 설명하고 다문화 정책학교의 운영 방안 공유를 통해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 먼저, 1일 차인 26일에는 다문화 유치원 및 다문화 중점학교 담당 교원, 다문화교육지원단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2일 차인 27일에는 유·초·중·고의 27개 한국어학급 담임 및 교육청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센터에서, 유형별 담당자를 나눠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2025. 다문화교육의 방향, ▲정책운영학교 및 한국어학급의 역할, ▲운영 매뉴얼 설명, ▲운영 사례 공유, ▲운영 방법 협의, ▲다문화교육 지원단 운영 방향 및 역할 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는 점차 문화적 다양성에 대해 차이를 존중하고 조화롭게 공존하는 성숙한 다문화사회로 나가야 한다.”며,“이주배경학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더 나은 다문화교육을 위해 교직원 뿐 아니라 지역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비롯한 지방4대 협의체는 2월 26일 인천 송도의 다례원에서 '지방4대 협의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장, 안성민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김현기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방4대 협의체장들은 저출산과 수도권 일극 집중화 상황에서 중앙 주도의 지방정책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하며, 지방분권개헌안을 비롯한 주요 현안과 지역 중심의 ‘진정한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조재구 협의회장은“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방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특단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지방분권 개헌’을 강조했다. 조재구 협의회장은 지방이 사라지는 절체절명의 시기에서 “앞으로 지방4대협의체와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길 바라며, 학계·시민단체와 공동으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발한 논의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2월 18일 '민선8기 3차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회의'에서 ‘지방분권 개헌 결의문'을 채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중구는 25일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중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보고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특히,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포함된 45개 세부 사업 중 우수사업으로 ▲고독사 예방 안전망 구축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청년 사업자 임대료 지원 사업이 선정됐다. 특히, 중구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고, 휴대폰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 플러그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생활반응을 감지하여 이상징후 발생 시 긴급출동까지 가능하게 해 보다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는 노인과 청년 1인 가구의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이를 고려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복지누리반다비체육센터, 구립 공공도서관 건립 등 복지 인프라를 확충해 정주 여건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달성군의회는 26일 제31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4일부터 13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제·개정 조례안 11건, 동의안 3건, 기타 안건 3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철저히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곽동환 의원)’ 등 제·개정 조례안 10건과 동의안 3건, 기타 안건 3건은 원안대로 가결 및 채택됐으며, 조례안 1건은 수정 가결됐다. 김은영 의장은 “2025년 첫 회기인 제317회 임시회를 통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을 심사하고,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정책 지원으로 달성군민의 행복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회기는 제318회 임시회로 4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달성군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중부소방서 소속 김형봉 소방경이 휴무 중이던 지난 24일 오후 2시 10분경, 달서구 본동 소재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80대 시민을 발견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소방경은 목욕탕 내부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89세 남성을 발견하자마자 주변 이용객 3명의 도움을 받아 신속히 환자를 탕 밖으로 옮겼다. 이후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으며, 곧 도착한 대원들에게 환자를 안전하게 인계했다. 현장 응급처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진 덕분에 환자는 구급대 도착 전 5분간의 가슴압박 후 호흡을 되찾았으며, 즉시 응급실로 이송됐다. 현재 환자는 의식을 회복한 상태로 경과를 관찰 중이다. 김형봉 소방경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응급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소방본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소방본부는 북부소방서 119구조대가 전국 최우수 구조대로 선정돼 25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대구북부소방서 119구조대는 인명구조, 안전관리, 전문성, 조직운영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탁월한 성과를 기록하며, 시민 안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국 18개 시·도 246개 구조대 중에서 최우수구조대로 선정됐다. 엄준욱 대구소방본부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과 세밀한 대책 추진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대구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구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소방본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도심에서 주차장을 찾아 헤맨 적이 있는 운전자라면 한 번쯤 경험해 봤을 법한 상황이지만 앞으로는 더 이상 이런 일을 겪지 않아도 된다. 대구시는 내 주변 주차장, 무료개방 주차장, 주차장 급지 등 1,653곳 시, 구·군 공영주차장 정보를 ‘통합주차정보시스템’으로 구축, 3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특히,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시청광장 등 공영주차장 74개소에서는 실시간으로 실제 주차 가능 대수를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향후 이번 실시간 주차정보서비스에 포함되지 못한 공영주차장과 희망하는 민영주차장까지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시, 구·군 등 기관별로 별도 관리하던 공영주차장과 민영주차장 주차정보를 ‘통합주차정보시스템’에서 관리하도록 구축해 시민들에게 유용한 주차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대구 시내 전체 공영주차장의 위치, 주차면수, 운영시간, 요금 등 기본정보 제공, ▲실시간 주차 가능 정보 제공, ▲주차정기권, QR사전정산 등 무정차 정산(모바일 결제)서비스이다. 또한 ▲목적지 중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자활기업인 ㈜청소하는마을은 지난 21일에 관내 재난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대구시 수성구에 전달했다. ㈜청소하는마을은 종합건물관리, 소독, 방역 등 일반 청소 업무부터 특수 청소까지 가능한 청소 전문 사회적기업으로 2015년 3월부터 수성구 착한나눔가게로 등록해 현재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는 물품 판매 사업 수익 일부를 지역 사회를 위해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수성구청은 기탁된 성금으로 재난 피해 주민들의 상실감을 위로하고,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데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장려상)을 처음으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규제혁신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우수, 장려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광역 6개, 기초 54개(시 18개, 군 19개, 구 17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성구는 기업과 주민을 위해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 및 추진하며, 등록규제를 일제 정비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민생경제가 어려울수록 생활 속 작은 변화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이 배움에 전념하고 교사가 교육 본연의 임무에 집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2025년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 추진 계획’을 26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학교지원 체계 정비, ▲일하는 방식 개선, ▲디지털기반 업무 효율화, ▲현장 모니터링 및 우수사례 확산 등 4가지 중점 과제 추진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학교문화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먼저, 학교지원 체계 정비를 통한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대구학교지원센터에서는 ▲기간제 교원 호봉업무 컨설팅, ▲급여 업무 컨설팅, ▲자원봉사인력의 채용 지원 등 점차 소규모화 되는 학교를 위한 지원을 새롭게 실시한다. ▲호봉 승급기록 검토, ▲기간제교사 채용, ▲1수업 2교사제 수업협력교사 채용, ▲학교 교육활동 5개 분야 인력 지원, ▲공기 질 특별점검, ▲학교 공사 맞춤형 기술지원 등 기존의 지원 업무는 대상 기관과 내용을 확대해 더욱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한다.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청에서 시행되는 공문을 학교 자체 계획으로 갈음하는 ‘학교 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남구는 2026년 주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해 3월 26일까지 주민제안사업을 공모·접수한다. 남구는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365일 연중 공모가 가능하도록 남구 홈페이지에 상시 접수창구를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3월 26일 이후 접수된 공모사업은 2027년 주민참여 예산공모에 자동 접수된다. 공모 신청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전자우편, 방문‧우편(대구시 남구 이천로 51, 남구청 기획조정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기간에 접수된 제안들에 대해서는 사업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하고 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남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구 남구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및 관련 제도의 주요 정보를 QR코드를 활용하여 제공하는 비대면 정보제공 사업으로 'QR코드로 보는 꼭 알아야 하는 복지제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안내문과 각종통지서에 QR코드를 삽입하고, 남구 홈체이지 및 홍보배너를 통해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QR코드를 통해 대상자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QR코드 기반 복지정보 제공 사업을 통해 복지대상자들이 보다 쉽게 필요한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QR코드 활용 복지정보 제공 사업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많은 주민들이 손쉽게 복지정보를 한곳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복지서비스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