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성군 농업기술과는 7월 24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친환경인증 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최하고 (사)경상남도친환경농업협회에서 주관하여 진행하며 친환경농어업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교육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고 싶은 신규 농업인 또는 친환경인증을 갱신하고자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에 수요조사를 받은 후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농가가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과정으로,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 1~2회 정도의 집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령군친환경농업협회 진원배 회장이 강의를 맡았다. 교육 내용으로는 친환경 인증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약 잔류 허용 기준 △생산기록부 작성 요령 △사후관리 대응 방안 등 현장 중심 정보가 전달됐다. 현재 고성군 친환경 농가는 총 561농가(무농약 109, 유기농 452), 재배면적 435.8ha(무농약 72.4ha, 유기농 363.4ha)이며 친환경농산물 인증 유효 기간은 1년, 의무 교육 인증 기간은 2년 1회, 2시간 이상 수료하여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4일 지역 고용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 지속적인 현장 소통과 정책 지원 검토 의지를 밝혔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소속 직업소개소 대표 4명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고용현장의 실태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인력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민간고용 서비스 분야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력업계 대표자들은 △대형 건설현장 내 불법 외국인 고용 단속 강화 △임금체불 업체에 대한 현장사용 승인 제한 △공공발주 노무비 직불제 시행에 따른 직업소개소의 노임 대리수령 허용 △구인난 해소를 위한 지역 인력업체 우선 활용 등을 건의했다. 권일진 춘천인력 대표는 “현장 인력 대부분이 외부 공급업체나 개인 인맥을 통해 채용돼 지역 업체들이 소외되고 있다”며 “지역 인력업체도 함께 일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와 관련, 육동한 시장은 구인‧구직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이 조성돼야함을 역설했다. 육 시장은 “일자리는 지역사회의 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24일 오후 2시, 울산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공공구매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으며, 울산 동구청이 주최하고, 관련 직영(위탁)시설 및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 제고 ▲공공구매 제도 안내 ▲구매 사례 및 우수기업 소개 ▲공공기관과의 네트워킹 기회 등이 제공된다. 특히, 지역 내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실질적인 교류와 상담을 통해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공공구매를 통한 시장 진입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공공부문과의 연계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142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콘센트용 소화패치’를 배부했다. 이번 교육은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 아동이 혼자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가정을 대상으로 4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돌봄 공백 여부를 확인하고 콘센트·멀티탭 과열 등 일상 속 전기화재 발생 위험과 예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잇따르는 전기 콘센트 과열 화재에 신속한 초기 진압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열 감지 시 자동으로 소화가스를 분사하는 콘센트용 소화패치를 함께 배부해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서는 가정 내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 콘센트 과부하 사용 금지 ▲전열기기 사용 후 플러그 뽑기 ▲아동에게 ‘화재 시 대피 우선 원칙’ 교육하기 등 부모가 자녀에게 꼭 알려줘야 할 안전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 무더위로 냉방기기 가동이 늘며 전기 사용이 급증해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위험성이 높아져 전국적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 남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신정3동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김유신문화거리 일원 간판개선사업’의 홍보와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협의체와 지역디자인단, 사업 대상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디자인과 제작 설치 사업의 홍보와 추진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김유신문화거리 일원 간판개선사업은 2025년도 행정안전부의 간판개선사업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앞서 남구는 지난해에도 ‘삼호곱창거리 일원 간판개선사업’이 행안부 간판개선사업에 선정돼 건물 16동과 업소 19개의 간판을 개선했다. 총사업비 3억 1,500만 원(▲국비 2억 원 ▲시비 5,500만 원 ▲구비 6,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의 낡고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 특성과 각 업소의 개성을 살린 간판 디자인을 통해 거리의 가시성과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이번에는‘도시의 결, 문화의 숨’이란 주제로 김유신문화거리의 정체성을 담아낸 재질과 아이콘을 활용해 다양한 서체와 색상으로 업소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24일 오후 3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산 동구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250억 원과 지방비 25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00억 규모의 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역의 특화된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해양레저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산 동구는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도전에서 아쉽게 탈락했으나 올해 울산광역시와 긴밀한 협력으로 세 번째 도전 만에 최종 선정됐다. 울산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일산해수욕장 일원에 △ 일산 풍류 워터센터 및 워터플랫폼 △ 어풍대 바다전망대 △ 왕의 산책길 및 바다쉼터 △ 꿈잼 바다놀이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일산해수욕장, 대왕암공원, 슬도 등 기존 해양관광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또한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지역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24일 오전 9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친절우수공무원 등 민원담당공무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상반기 친절우수공무원 격려’ 및 ‘구청장과 민원 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코너 및 국민신문고, 전화, 민원 부서 추천 등 다양한 경로로 추천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간담회에서는 선발된 친절우수공무원에 대한 격려와 함께 민원 업무 처리에 있어 고충 및 건의사항 청취, 악성민원 발생 시 대응방법 상호 공유, 피해 공무원 보호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 등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업무에 헌신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보여준 따뜻한 태도와 책임감이 신뢰를 더하고 있다.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구민 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민선지방자치 30년 지역경쟁력 평가’에서 환경안전 부문 전국 자치구 1위, 인구 경쟁력 부문 2위 등 전국 최상위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1995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단위로 ▲인구 ▲재정 ▲지역경제 ▲건강문화 ▲환경안전 등 5개 분야의 경쟁력 추이를 종합 분석해 민선 지방자치 30년의 성과를 평가했다. 유성구는 주차장 확보율·공원 면적·생활폐기물 관리 등 우수한 지표를 바탕으로 ‘환경안전 경쟁력’ 부문에서 76.74점을 기록했다. 전국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인구 유입의 활력과 안정적인 인구 구조를 바탕으로 ‘인구 경쟁력’ 부문에서 91.11점을 획득했다. 인천 서구에 이어 2위에 해당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환경안전과 인구 경쟁력 부문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충남대학교·한남대학교와 공공도서관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이용자와 소통을 확대해,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서비스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충남대와 한남대 문헌정보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유튜브·블로그·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도서관 이용 정보·문화 프로그램 등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되며,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봉사 시간도 인증받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이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도서관이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인지·건강·정서·가족 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후원기관과 연계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업 대상 아동의 사회·문화적 경험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 신세계 Art&Science의 후원으로 영화 관람과 아쿠아리움 체험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의 정서 발달과 자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성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복지·보건·보육 등 3개 분야에서 문화 공연·심리 상담·가족사진 촬영·주거 환경개선 등 30여 개의 필수·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제조업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지원사업'의 2025년 신규 기업 6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2024년 3개 사 선정으로 시작해 올해(2025년)부터 사업 규모와 내용을 확대 개편해 본격 시행에 돌입했다. 이번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올해 신규 선정 6개 사에 대한 인증서 및 현판 수여와 함께 지난해 선정한 3개 사 현판도 수여해 정책의 인지도를 확산하고 기업의 대외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역기업 유관기관과 협회·단체, 지역대학 관계자로 구성된 선도(앵커)기업 지원 파트너스도 함께 참여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신규 지원기업 선정을 위해 올해부터 기존 평가 방법에 인공지능(AI) 기반 평가를 추가 도입했으며, 오디션형 발표평가를 통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6개 사를 선정했다. 우수 기업 선정을 위해 ‘인공지능(AI) 평가시스템’(신용보증기금 BASA, 기술보증기금 K-TOP)을 활용했고, 기업별 강점과 성장전략을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평가하는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양시는 7월 24일, 시청 만남실에서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과 장흥관산농협(조합장 오형주)이 서로의 지자체에 고향사랑 기부금 270만 원을 상호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상호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24년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이후에는 농산물 판로 지원, 지역특산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왔다. 이를 통해 양 농협은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고, 지역 간 상생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부에 동참한 임직원을 대표해 장흥관산농협에서 ▲오형주 조합장 ▲최현정 기획상무 ▲이안숙 경제상무 ▲김형필 소장 ▲ 위대희 소장 ▲정종선 소장이 참석했다. 동광양농협에서는 ▲이돈성 조합장 ▲유인섭 상임이사 ▲박정선 상무 ▲심행선 상무 ▲박이경 상무 ▲정미영 팀장 ▲서성재 팀장 ▲이병민 과장이 참석해 소중한 자리를 함께했다. 이돈성 동광양농협 조합장은 “장흥관산농협과의 인연이 해마다 더 깊어지고 있다”며 “농협 간 협력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 활력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어 뜻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