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어민들의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영도의 대표적인 민속축제인 제59회 동삼어촌계 풍어제가 3월 31일 동삼동 하리항에서 영도구청장, 부산시의회 의장, 영도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어촌계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동삼어촌계 풍어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강양석)가 주최하고 영도 천궁사가 주관한 제59회 풍어제는 오전 8시 하리마을 당산 맞이를 시작으로 배 선황 풀이, 부정거리, 용왕 거리 등으로 어민들의 풍어와 마을의 번영을 기원했으며, 축하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동삼어촌계 풍어제는 변화무쌍한 바다를 대상으로 생업을 해야 하는 어민들의 안전과 풍어, 마을 주민들의 삶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기 위하여 매년 음력 3월 초에 지속적으로 개최되어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오늘의 풍어제가 단순한 전통행사를 넘어, 어업의 지속 발전과 지역사회의 번영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는 지난 28일 해운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운영과 관리를 위해 온사랑병원과 민간 위탁운영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위탁계약에 따라 온사랑병원은 6월 1일부터 2028년 5월 31일까지 3년간 반송보건지소 1층에 위치한 해운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주축으로 통합적인 중독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 예방·치료·재활을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 관련 상담·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중독관리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중독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구청 광장에서‘직원 헌혈의 날’을 운영해 47명의 직원이 생명나눔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공무원들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해운대구는 2020년 전국 최초로 6월 14일을 ‘구민 헌혈의 날’로 지정・선포한 후 매년 헌혈의 날 기념식과 나눔 주간, 직원 단체 헌혈의 날을 운영하는 등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3월 28일, 해운대구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 대표와 실무협의체 위원장, 18개 동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네크워크 회의를 열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는 2018년 8월 출범 이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동에서 추진 중인 복지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복지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H(해운대) 웰니스 케어콜’,‘은둔 이웃 세상밖 한걸음 프로젝트’, 대상자 발굴과 인식 개선을 위한 ‘희망 다리 프로젝트’, 민관협력으로 나눔 부엌을 활용한 ‘서로 같이 나눔부엌’, 건강 상담과 자원 연계를 위한‘건강 사례관리 지원’, 저장강박 의심 가구를 지원하는‘희망이음 행복채움’등 2025년 중점 추진 복지사업이 소개됐다. 해운대구는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고독사 예방과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기업과 디자이너들이 겪는 법률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연말까지 변호사, 변리사 등으로 구성된 ‘디자인법률자문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자인법률자문단은 디자인산업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거래, 지식재산권 분쟁, 디자인 용역비 미해결, 기업 경영상의 법적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무료 법률 상담 및 자문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노무사 등 법률·경영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통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법률 지원이 가능하다. 디자인 법률관련 문제를 겪고 있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디자인전문기업, 중소기업, 프리랜서는 물론 일반인과 학생 등 디자인업계 관련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 하며, 신청기간은 12월까지다. 단, 지원 예산이 소진될 경우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법률자문을 희망하는 기업 및 디자인업계 관련자는 부산디자인진흥원 디자인법률자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디자인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함께 법률 분쟁 또한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디자인 기업 및 디자이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26일 해운대구 민방위교육장에서 ‘반여플러스스쿨 카페사업단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구는 반여2·3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폐교한 반여초(반여동 1594-73번지) 별관을 리모델링해 일자리센터, 멀티미디어실, 작은영화관, 생활체육관을 갖춘 일자리·문화·공동체 거점으로 조성하고 있다. 올해 8월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1층에 반여이삼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북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협동조합 카페사업팀은 북카페 운영·관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이번 과정을 운영했다.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간 반여2·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해운대구 민방위교육장 카페에서 20회의 수업이 진행했다. 바리스타 및 디저트 이론 교육, 운영 콘셉트 발굴 워크숍 등의 기초과정을 비롯해 음료 제조 실습도 진행돼 실전 감각을 익히는 시간이었다. 14명이 과정을 마쳤으며, 수료생들은 수료식 날 커피와 음료를 직접 제조하고, 손수 만든 파운드케이크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해운대구는 앞으로 카페 운영 심화 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지속적인 컨설팅으로 안정적인 운영 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1일부터 관내 학교 134교와 유치원 68개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학교 및 유치원 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작업 위생, 배식 및 검식, 세척 및 소독 등으로 학교급식 전반이다. 점검은 연 2회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점검 시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도 참여하여 신뢰도를 높이고 객관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철저한 위생·안전점검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남부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딩·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코딩교육과 메이커교육 2가지 유형이 있다. 각 교육은 세부적으로 2차시의 일반과정과 4차시의 심화과정으로 구분된다. 코딩교육 50회와 메이커교육 50회 등 총 10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희망하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 관련 교과 활동, 자유학기제 활동, 방과후 활동,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천은숙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코딩·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탐구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남부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모든 구성원의 청렴 관심도를 높이고 소통·공감하는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해 ‘청렴 실천 다짐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부터 일주일간 ▲나의 청렴 홀씨 날리기 ▲우리팀 청렴 씨앗 가꾸기 ▲서부 청렴추진계획 알아보기 등 세 가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부터 일주일간 ▲개인별 지문을 찍고 청렴 다짐 단어를 적는 ‘나의 청렴 홀씨 날리기’, ▲팀별 화분에 씨앗을 심어 청렴 의지를 키우는 ‘우리팀 청렴 씨앗 가꾸기’, ▲부패취약 분야별 청렴 정책을 홍보하여 관심도를 높이는 ‘서부 청렴추진계획 알아보기’ 등 세 가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재한 교육장은 “전 직원이 재미있는 청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을 이해하고, 청렴 의지를 스스로 다짐하여 청렴 실천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규 체육교사의 현장적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1일 신규 체육교사 멘토링 사업 프로그램 '스텝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멘토링 사업 프로그램은 5년차 이상 멘토교사(관리자, 교육전문직 포함) 30명과 2025학년도 국·공·사립 신규임용 체육교사 63명을 대상으로 한다. 멘토교사의 교육활동 및 학교생활 전반 노하우 전수를 통해 신규 체육교사의 현장적응 역량 강화와 함께 부산 학교체육의 발전과 활성화가 목표이다. ▲체육수업·평가, ▲학교체육업무(학교스포츠클럽 활동, 학교운동부 운영 전반), ▲생활지도, ▲실기연수 등 신규임용 체육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교사 1명을 신규 체육교사(2~3명)와 매칭하여 수업 및 생활지도 전 단계에 걸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개인별 맞춤 멘토링을 지원한다. 멘토교사와 신규교사는 월 1~2회 학교 현장 대면을 통해 학교체육 업무에 관한 개별 멘토링을 진행하고 신규교사의 실기 역량 강화를 위해 월 2회 실기 연수도 실시한다. 유국종 시교육청 인성체육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은 4월 10일부터 6월 22일까지 한일 팝아트 교류전‘POP-Bridge : Korea x Japan’을 금샘미술관 전관에서 개최한다.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팝아트라는 보편적 예술 언어를 통해 상호 이해와 교류를 잇는 가교역할을 지니는 전시로, 한국과 일본의 젊은 팝아티스트의 작품을 동시에 조망함으로써 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접근성을 강조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작가 11명(손현수, 아트놈, 알랭, 한국소년, 김지희, 조강남, 옥진화, 한지혜, 김정대, 최윤정, 최나리) 일본 작가 6명(유키 이데구치, 모야, 마스미 야마모토, 모스플라이, 칸나 타카세, 션) 등 한국과 일본의 젊은 팝아티스트의 팝아트 작품 70여 점을 감상 할 수 있다. 전시 주제는 ‘팝 아트로 잇는 두 나라, 두 문화’로 한국과 일본의 팝아트를 통해 대중문화와 현대사회의 흐름을 비교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한다. 전시는 4개의 구성으로 진행되며, 아이콘의 재구성, 소비와 욕망의 시각화, 전통과 현대의 대화, 일상의 발견으로 진행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펼쳐질 4월의 브런치 콘서트는 봄의 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는‘바로크의 정원에서’라는 향긋한 주제로 29일 오전 11시에 관객들을 찾아온다고 밝혔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르네상스에서 시작된 음악 혁명이 바로크 시대에 찬란하게 꽃 피운 화려한 기악 독주곡과 함께 오페라와 칸타타가 어우러진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흐의 ‘마태 수난곡 중 불쌍히 여기소서’, 비탈리의 ‘샤콘’, 그리고 비발디의 ‘파르나체 중 내 피가 얼어붙고’, 헨델의 ‘이집트의 왕 톨로메오 중 조용한 사랑’ 등을 준비했다. 연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웅, 피아니스트 김정은, 카운터테너 장정권이 함께하며, 월간 객석 편집장인 송현민의 섬세한 해설과 함께 바로크의 음악 정원으로 관객을 안내한다. 2012년부터 14년째 부산 금정문화회관을 대표하는‘11시 브런치 콘서트’에서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